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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2025년 글로벌 정책탐방 연수 추진 관련 공무 국외출장단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출발일

2025년 10월 19일

도착일

2025년 10월 28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3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일간 프랑스를 방문하여 글로벌 정책 탐방 연수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속초시의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관광 산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 공공 보건 지원 체계, 그리고 관광 및 생활 여가형 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공공모자보건센터(PMI)의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통합 공공 보건 서비스와 난민이주민 지원센터의 다문화 이주민 지원 정책 및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도시 재생, 문화 관광 자원화 사례를 시찰하여 속초시의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연수를 통해 방문단은 속초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도시 발전 전략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프랑스 파리, 지베르니, 베르사유 등 여러 도시의 주요 기관과 정책 현장을 탐방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난민이주민지원센터에서는 센터장 및 다문화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파리시가 설립한 난민이주민 통합 지원 플랫폼의 운영 방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언어 교육, 직업 훈련 연계, 심리 건강 지원, 문화 스포츠 교류 등 55개 파트너 기관과 협력하여 매주 1,300명이 참여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난민을 수혜자가 아닌 공동체의 기여자로 참여시켜 사회적 편견을 감소시키는 접근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속초시는 다문화 가구 증가에 대응하여 이와 유사한 통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문화 이주민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PMI(공공모자보건센터)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임신·출산·영유아기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적 건강 관리, 부모 교육, 아동 발달 지원 서비스 체계를 파악했습니다. 의사, 간호보육, 심리전문가 등 다직종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보장 혜택이 없는 가정에 무료 백신을 제공하거나 언어 통역 지원을 하는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신생아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전달되지 않더라도 지역 소아전문 간호사가 직접 연락하여 방문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접근 방식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속초시는 모자보건 서비스의 다직종 통합 운영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하수도박물관과 쿨레베르트 산책길 견학을 통해 버려지거나 보이지 않는 도시 인프라를 관광 교육 콘텐츠나 녹지 휴식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도시 재생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하수도박물관은 지하 하수도 터널을 활용하여 도시 위생 관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시설로, 쿨레베르트 산책길은 폐기된 철도선을 녹지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복합적인 도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속초시가 보유한 유휴 공간이나 인프라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 재생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파리 전통시장(앙팡루즈, 바스티유, 생강탱 시장) 탐방에서는 실내형, 노천형, 복합형 등 다양한 시장 운영 모델과 다문화 먹거리, 수공예품,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사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시장 방문 자체가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연결되는 점과 특정 요일에 집중 운영하여 이벤트성을 강화하는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속초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문화 먹거리 도입, 체험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시장 운영의 전략적 차별화를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과 베르사유 궁전 견학을 통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문화 관광 전략의 성공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지베르니는 소규모 농촌 마을이 모네의 정원 복원을 통해 연간 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 모델로, 베르사유는 방대한 문화유산에 공연, 축제, 야간 콘텐츠를 결합하여 관광객 체류 시간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대도시형 관광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속초시가 해양, 산림, 전통시장 등 고유한 도시 자원을 활용하여 체류형 및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다만, 지베르니와 베르사유 모두 과잉 관광 문제와 현장 안내 미흡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관리 전략과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도 함께 시사했습니다. 방문단은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들을 바탕으로 속초시의 정책 수립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