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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미국
2025년 제2기 우수공무원 해외정책 견학

울산광역시 울주군

출발일

2025년 10월 18일

도착일

2025년 10월 27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21

📝 요약

본 해외출장 보고서는 2025년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7박 10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하여 선진 정책 사례를 탐방하고 울주군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출장단은 관광도시 랜드마크 활용, 국가 상징공간 관리, 자연관광자원 명소화 전략,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관광산업 조화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심층적인 벤치마킹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울주군의 관광 및 공공 공간 정책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시책들을 발굴하고, 출장 참가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조직 마인드 강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해외정책 견학은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선진 사례들을 심층적으로 탐방하고 울주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출장단은 네 개의 조로 나뉘어 각자의 주제에 맞는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교훈과 적용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1조: 관광도시의 대표 랜드마크 활용 및 지역브랜드 사례 벤치마킹 출장단은 뉴욕의 브루클린 브릿지, 더 배쓸,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그리고 캐나다 퀘벡의 올드타운과 벽화거리 등을 방문하여 도시 랜드마크의 기능과 지역 브랜딩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뉴욕의 베슬과 브루클린 브릿지는 도시를 상징하는 시각적 랜드마크이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타임스퀘어와 퀘벡 올드타운은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테마 행사를 운영하여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사계절형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퀘벡 올드타운의 벽화거리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방문객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공공미술 사례였습니다. 핵심 교훈은 랜드마크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체험형 공간으로 기능해야 하며, 계절별 콘텐츠와 지역 스토리를 담은 공공미술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울주군의 명선교 및 명선도 일원에 체험형 포토 테마존을 조성하여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SNS 확산 효과를 노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울주군의 계절별 테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체류형 관광 캘린더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반구대암각화, 옹기마을 등 울주군의 풍부한 문화적 소재를 활용하여 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 청년작가와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되었습니다.

2조: 국가 상징공간 관리 및 운영 사례 학습 출장단은 뉴욕의 월가 황소동상, 9.11 메모리얼 파크, 자유의 여신상, 워싱턴 D.C.의 링컨기념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퀘벡 구시가지 등을 방문하여 국가 상징 공간이 어떻게 조성되고 관리되며 국가 정체성 함양에 기여하는지 학습했습니다. 9.11 메모리얼 파크는 비극적인 사건을 추모하면서도 회복과 공동체 단결을 상징하는 공간의 의미와 관리 방안을 보여주었습니다. 퀘벡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건축물 보존과 문화적 가치를 통한 도시 매력 증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상징 공간이 단순한 물리적 장소를 넘어 도시와 국가의 정신을 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간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과 시민 참여가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울주군의 역사, 문화,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테마별 상징 공간을 발굴하고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를 중심으로 증강현실(AR) 체험형 전시관과 역사 탐방로를 개발하여 국가적 상징성을 갖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신불산 억새군락지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힐링 및 생태관광 거점 조성, 간절곶을 희망과 시작의 상징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QR코드,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간의 스토리를 다채롭게 전달하고, 시민 명예 가이드, 환경 지킴이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공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관리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3조: 자연관광자원의 글로벌 관광명소화 전략 탐색 출장단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유람선, 헬기투어, 제트보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야간조명 연출, 그리고 미국 센트럴파크의 도시재생형 공원 사례를 통해 자연관광자원의 활용 및 명소화 전략을 탐색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센트럴파크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자연 자원을 활용한 관광은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순환, 지속 가능한 관광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 LED 조명 연출, AR/VR 기반 해설 시스템, 야외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잇는 산책로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상부 승강장에 전망카페, 포토존,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및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을 제공하여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간절곶 해안 산책로와 해맞이 포인트를 중심으로 바다 전망 휴식 공간을 확장하고, 신불산, 간월산 등 산림에 글램핑 시설을 마련하며 등산로 인근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로컬푸드 마켓을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되었습니다.

4조: 세계문화유산 도시 보존과 관광산업 조화 운영사례 분석 출장단은 캐나다 퀘벡시 역사지구(올드 퀘벡)를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관광도시로서의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퀘벡시는 프랑스식 건축물과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고 세인트로렌스 강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기능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옛 건축물을 활용한 숙박업소, 식당, 카페, 소품 가게 등이 잘 조성되어 있고 거리 공연도 활성화되어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세계문화유산은 단순히 보존할 대상이 아니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생활 문화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형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인근 지역과 연계한 관광 지구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인근 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초가집이나 한옥 외관의 숙박업소, 식당, 카페 등을 조성하고, 지역 전통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전통 공연이나 거리 공연을 여는 등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반구천의 암각화가 반복되는 침수로 보존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해외 사례처럼 오랜 기간이 걸리더라도 원형 보존이 될 수 있는 장기적인 결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출장단은 선진국의 다양한 공공 공간 관리 및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욕의 현대적 조형물과 상업 공간의 결합, 퀘벡의 역사 보존과 자연 경관 활용, 나이아가라 폭포의 자연 친화적 관광 인프라 등은 울주군의 관광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영감과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울주군이 가진 매력적인 자원들을 더욱 가치 있는 상징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