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제16회 전일본 공진회 참관 등 축산선진기술 벤치마킹

경기도 포천시

출발일

2025년 10월 24일

도착일

2025년 10월 27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4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제16회 전일본 공진회 참관을 통해 축산 선진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낙농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홀스타인 품평회 운영 노하우와 시민 참여형 행사 구성 방안을 조사하고, 낙농 체험 시설 및 지역 낙농 제품의 브랜드화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일본 낙농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국제 심사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로써 해당 지자체의 축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참여형 낙농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다양한 축산 및 낙농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해당 지자체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먼저, 사토랜드(Satoland) 견학을 통해 삿포로시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낙농 체험 공원의 운영 체계를 확인하였습니다. 방문 시간이 늦어 내부 체험은 불가했지만, 외부 시설 배치, 안내 체계, 그리고 환경 친화적인 청결 관리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사토랜드는 시민 참여 중심의 낙농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향후 해당 지자체의 축산 문화 공간 조성 시 참고할 만한 우수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삿포로 농학교 기념품점 및 오타루 운하 일원 유제품 상점가를 방문하여 지역 낙농 제품의 브랜드화 및 홍보 판매 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삿포로 농학교 기념품점에서는 홋카이도대학의 명칭을 활용한 밀크 쿠키 등 가공품의 상품화 및 대학 명칭 활용 브랜드화 방식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민간 기업이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수익 일부를 대학 교육 지원에 기부하는 공익 연계형 운영 모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 낙농 문화 및 품질 신뢰도 향상 방안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타루 운하 일원 상점가에서는 르타오(LeTAO)와 같은 지역 디저트 브랜드들이 홋카이도산 우유를 활용한 유제품 디저트를 관광과 연계하여 판매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자체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드 굿즈 개발 및 스토리텔링을 통한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던 제16회 전일본 공진회(홀스타인품평회) 참관을 통해 일본 낙농진흥협회 주관의 전국 규모 품평회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였습니다. 방문단은 3인 심사위원 공동 평가 방식의 공정성과 체형, 유량, 유전 능력 등 세부 기준에 따른 심사 운영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소 경매장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사장 동선 확보, 심사장과 젖소 대기 공간(계류장)의 분리 운영, 송풍 및 배수 시설과 톱밥 관리를 통한 악취 최소화 및 청결한 환경 유지 시스템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검은색 팔찌(ID) 착용자에 한해 계류장 출입을 통제하는 철저한 방역 및 보안 체계와 관람객 대상 출품축 안내책자 판매, 기자재·사료·유제품 업체의 홍보 부스 운영, 푸드트럭 구역의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전용 공간 운영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운영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들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대회 기간 중 현장 거래가 이루어지는 골든내셔널 세일(Golden National Sale)과 수상축 전용 포토존 운영을 통한 홍보 효과 증대 방안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마니시 요시야 심사위원과 쿠보 츠요시 심사전문가 등 일본 낙농업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품평회 운영 노하우, 심사 기준, 심사자 양성 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당 지자체의 낙농 산업 경쟁력과 품평회 운영 수준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일본 관계자들은 향후 국제 심사 교류 및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 해당 지자체 홀스타인품평회 심사 참여 의사를 긍정적으로 표명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체계적인 품평회 운영, 효과적인 브랜드화 전략, 그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심사장과 계류장 분리 운영 및 출입 관리(ID 팔찌제) 도입, 전용 쓰레기 수거 천막 운영 및 분리수거 전담 인력 배치 등 청결 관리 강화, 기자재·체험·이벤트 부스 운영을 통한 시민 참여 확대, 출품축 안내책자 또는 QR 시스템 구축 및 실시간 심사 결과 게시 등 홍보 체계 개선, 그리고 해당 지자체 낙농 브랜드 굿즈 개발 및 국제 심사위원단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일본 심사위원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