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출발일
2025년 11월 4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3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속초-블라디보스톡 카페리 항로 점검 및 현지 답사 결과를 요약합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속초항 정기항로 운항 선박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발굴하며, 현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항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선박 내 여객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을 확인하고 현지 주재기관과의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블라디보스톡 현지 1박 추가 체류를 통한 여행상품 경쟁력 제고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항로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1. 선내점검 및 선사관계자 간담회 방문단은 2025년 11월 4일 선내 브릿지 및 회의실에서 운항선박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선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방문 목적은 선박 시설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여객 편의 증진 및 항로 운영의 걸림돌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박 내부 시설 답사, 선사 관계자와의 현안 협의 및 점검 결과 공유가 있었습니다.
핵심 정보 및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박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여객 편의시설(게임방, 노래방 등)이 부족하고 매점 상품이 단조로워 장시간 운항 시 여객의 단조로운 여행이 우려된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객실 내 화장실의 위생 문제와 선박 입출항 시 발생하는 다량의 매연 문제도 확인되었습니다. 항로운영 측면에서는 러시아 폐차세 인상으로 인한 물동량 급감 예상과 러시아 항만시설 사용료의 과다 책정으로 인한 선사의 재정적 부담이 주요 문제로 부각되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으로는, 선사 측에서 2026년 2월 정기검사 및 수리 시 노래방, 게임방 등 여객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판매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러시아 항만시설 사용료 인하를 위해 연해주 부지사 및 관광차관 방한 시 정식 건의하기로 협의했으며, 현지 1박 추가 체류를 위한 속초항 CIQ의 주말 근무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사례는 선사 측이 여객 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제시한 점입니다.
이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직접적인 현장 점검과 선사와의 소통이 여객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에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외부 정책 변화(폐차세)가 항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선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객 편의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을 독려하고, 러시아 항만 사용료 인하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선사의 시설 개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해주 정부와의 정례 교류 시 항만 사용료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2. 현지 관계기관 면담 2025년 11월 5일 주블라디보스톡 코트라 공관에서 총영사관, 코트라, 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 러시아본부 관계자들과 속초항 정기항로 활성화 관련 업무협의 및 지원 요청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방문 목적은 항로 활성화를 위한 현지 주재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운항선사 측의 항로 활성화 지원 요청과 현지 공관 관계자들의 답변 및 협력 의지 표명이었습니다. 핵심 정보 및 인사이트는 현지 주재기관들이 신규 카페리 항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항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할 의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내년 연해주 화주·여행사 대상 설명회 개최 및 K-관광페스티벌 등 박람회 참여에 대한 지원 약속을 받았습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연해주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으로는, 과도한 러시아 항만 사용료 문제 해결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코트라에서는 러시아 수산물 원자재 수입과 관련하여 신뢰할 만한 업체를 선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깊었던 사례는 현지 주재기관들이 항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한 점입니다.
이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해외 주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국제 항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현지 상황과 제약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현지 주재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연해주 화주·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현지 주재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관광공사 주관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항로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3. 블라디보스톡 항만시설 시찰 2025년 11월 6일 블라디보스톡 터미널 등 항만시설을 시찰하며 속초 및 블라디보스톡 항만시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CIQ 및 보안 통관 절차를 체험했습니다. 방문 목적은 양 항만의 입출국 및 통관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여객 및 화물 처리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활동은 속초항과 블라디보스톡항의 출입국 심사, 세관 검사, 수화물 처리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항만 관계자 면담을 통해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핵심 정보 및 인사이트는 속초항의 출국 절차는 승객 증가 시 검색대 추가 운영이 필요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원활했습니다. 반면, 블라디보스톡항은 입출국 심사 속도가 느리고, 엑스레이 장비 및 컨베이어 벨트 폭이 협소하여 통관에 불편함과 장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대합실 부재로 이용객들이 터미널 밖에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과, 여행 체류시간(20시간 미만) 부족으로 정상적인 여행상품 구성이 어렵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으로는, 블라디보스톡항의 CIQ 절차 간소화 및 터미널 시설 현대화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선사 측은 현지 1박 추가 체류 상품 개발을 위해 항만 관계기관과 협의 중임을 밝혔습니다. 인상 깊었던 사례는 블라디보스톡항의 열악한 여객 편의시설과 비효율적인 통관 절차가 여객 유치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한 점입니다.
이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항만 인프라와 CIQ 효율성이 국제 항로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특히, 여객의 체류시간 확보는 관광 상품 개발의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블라디보스톡항의 CIQ 절차 개선 및 터미널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현지 1박 추가 체류가 가능한 여행상품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연해주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블라디보스톡항의 시설 개선을 요청하고, 속초항 CIQ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주말 근무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현지 1박 추가 상품 추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