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익산을 세계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출발일

2025년 9월 16일

도착일

2025년 9월 24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2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 해외 견문연수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역사문화예술 기반의 도시 활성화 방안,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연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 관리 방안, 그리고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연구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책 제안을 도출하며, 방문지들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출장단은 방문지들의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객 유치 전략을 분석하여 익산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유럽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각 지역의 문화유산 관리 및 관광 활성화 전략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 왕궁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궁전, 박물관, 전망대, 공원을 통합 동선으로 구성하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장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매력도를 극대화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법적·정책적 보호체계 하에 보존 우선 원칙을 확립하는 것이 문화유산 관광 운영에 있어 중요함을 시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의 벨베데레 궁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이 상하궁 일체형 관람 시스템과 구스타프 클림트 상설관 등 명확한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재방문율을 높이는 전략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조경, 조각, 전시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모델이 지역 관광 수요 창출에 효과적임을 파악했으며, 지역의 핵심 문화자산을 명확히 강조하는 전략이 관광객 유치에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같은 빈에 위치한 성 슈테판 성당은 고딕 건축의 대표 사례로 도시 중심부 핵심 관광 동선과 직접 연계되어 있으며, 종교 유산임에도 오디오 가이드와 전망대 운영 등 관광객 편의를 적극 도입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주변 상권과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관광 경제 파급효과를 확대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소규모 도시가 문화자산 보존을 기반으로 보행 중심, 수용력 관리 등 고품질 관광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는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사례로, 과밀 관리 및 방문객 동선 조절 등 소도시형 관광 정책 모델을 제공했습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는 자연과 문화 경관이 결합된 알프스형 관광지로, 경관 보호 규제를 강화하여 마을 고유성을 유지하고 경관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관광객 수용한계(LAC) 개념을 실제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방문객 흐름 분산 및 체류형 관광 정책이 지역 생태문화 보존에 기여하는 방식을 학습했습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유럽문화수도로, 시청광장과 상업가로 구성된 역사 도심이 관광객 동선과 주민 생활권 동선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도시 브랜드(디자인 창의도시 정책)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하여 차별화된 지역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문화유산 지역이 주민 생활과 공존하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해외 사례들을 통해 출장단은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제안했습니다. 첫째, 그라츠 구시가지처럼 역사 경관 보행 중심 구조를 도입하고 야간 경관조명 및 스토리 조명을 통해 도보 중심 경관체험형 관광 환경을 조성하여 체류 시간을 장기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둘째, 벨베데레 궁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백제 미륵사, 왕권국가 불교화 등 핵심 주제를 상설 및 기획전으로 분리하고 AR/디지털 복원 체험존을 확충하여 콘텐츠 특성화 및 전문 전시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셋째, 성 슈테판 성당과 체스키 크룸로프 사례처럼 유적지, 상권,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순환형 도보 동선을 구축하고 지역 예술가 및 공방 참여형 문화마켓, 로컬 스토리 기반 상품 개발, 마을/도시 연계형 체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지역 경제와 연계한 관광 파급효과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방안들은 미륵사지의 세계유산 가치를 보존하면서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