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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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성단체 모범여성지도자 국외연수단

경상북도 상주시

출발일

2025년 11월 5일

도착일

2025년 11월 8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키나와 일원에서 모범여성지도자 국외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은 선진국의 성 평등 사회 분위기를 체험하고, 여성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오키나와현 여성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지 여성단체의 운영 방식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심도 있게 파악했습니다. 또한 오키나와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관광자원의 보존 및 활용 방안과 지역 문화유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오키나와현 여성연합회 간담회 방문단은 2025년 11월 7일 오키나와현 여성연합회를 방문하여 요나하 노부코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간담회의 목적은 1948년부터 활동해 온 유서 깊은 여성단체의 운영 방식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해하고, 상주시 여성단체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연합회는 여성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남녀 공동 참여, 청소년 육성, 고령화 사회 대응, 환경 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건물 임대료 수입과 지역사회 및 기업의 후원으로 자립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했으며, 홈페이지 구축, 홍보 리플릿 및 소식지 제작을 통해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중화장실 휴지처럼 여성 위생용품을 무료로 배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특수한 사회역사적 환경을 반영한 전쟁 체험 기록, 군축 반기지 운동, 생활 법률 상담, 환경 및 소비자 운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여성단체의 자립성 확보, 사업 내용의 다양화, 그리고 청년층 및 남성 등 새로운 참여층 확보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업 내용을 다양화하며, 보조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한 회원 수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과 남성을 포함한 새로운 참여층을 확보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만좌모 만좌모는 코끼리 코 모양의 해안 절벽과 넓은 잔디밭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방문단은 이곳이 우리나라 제주도의 해안 절벽과 유사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관광객이 집중되는 특정 사진 명소의 혼잡도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상주시의 경천섬과 인근 다리를 연계하여 SNS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독특한 촬영 명소를 발굴하고 조성함으로써,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글라스보트 체험 부세나 해양공원에서 진행된 글라스보트 체험은 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바닷속 산호초와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부담 없는 관광 콘텐츠였습니다. 특히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경험이 없는 사람, 아이나 노약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상주시 낙동강 및 경천섬 관광 개발에 물속 체험이 가능한 안전하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도입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나하 국제거리 나하 국제거리는 전쟁 후 폐허에서 '기적의 1마일'이라 불릴 정도로 빠르게 상권이 발달한 곳입니다. 방문단은 국제거리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영어 간판보다 일본어 간판이 현저히 많고, 오키나와 특유의 문화적 색채가 상점과 거리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가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과 전통성을 적극적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지역의 특수성을 명확히 전달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상주시 역시 지역 관광지 홍보 및 개발에 있어 상주만의 고유한 특수성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슈리성 슈리성은 과거 류큐 왕국의 왕궁이자 정치·문화적 중심지로, 중국과 일본 양쪽의 건축 양식이 융합된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2019년 화재 이후에도 '보여주는 복원'이라는 개념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복원 과정을 공개하며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으며, 재해를 겪은 문화유산을 단순히 복원하는 것을 넘어 그 과정을 교육적이고 체험적인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상주시의 문화유산 관리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영감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