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칠곡군
출발일
2025년 10월 30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7박 9일간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진행된 해외 문화체험 출장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유럽 선진지의 우수한 관광 문화 도시를 탐방하며 지역 관광자원 발굴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문화유적의 철저한 원형 보존 사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전략을 학습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역사문화 자원 활용 및 도심형 걷기길 콘텐츠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였습니다. 또한, 슬로시티의 지역 브랜드 강화 전략을 벤치마킹하여 농촌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1. 이탈리아 바티칸 및 로마 시내 투어 (2025. 10. 31) 출장단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인 바티칸에서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등을 방문하여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로서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로마 시내에서는 판테온 신전, 팔라티노 언덕,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등 고대 로마 제국의 찬란했던 유적과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장단은 이탈리아가 자신들의 역사의식과 문화유적을 철저하게 보전하고 관리하는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음을 깊이 인식하였습니다. 특히, 유적지 반경 일정 범위 내 교통수단 진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문화재를 보존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소속 기관이 보유한 호국역사군사전통문화 자원(다부동전투기념관, 석적왜관 근대 문화흔적 등)을 단순 전시가 아닌 원형 보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체험형 관광 코스로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향후 지역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때 문화유적 보존 원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2.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섬, 나폴리) 방문 (2025. 11. 1) 출장단은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보존된 폼페이를 방문하여 2,000년 전 로마인의 일상을 생생하게 관찰하였습니다. 포름 광장, 원형극장, 목욕탕, 상점가, 벽화로 장식된 주택들을 통해 당시 삶의 모습을 엿보았으며, 화산재 속 사람들의 석고상은 보는 이에게 숙연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후 소렌토와 카프리섬을 방문하여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조망하였습니다. 폼페이의 사례는 재난으로 인한 유적의 보존 가치와 그를 통한 역사 교육 및 관광 자원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역사적 사건이나 유적을 발굴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하여 교육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동시에 높이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이탈리아 피렌체 탐방 (2025. 11. 2) 피렌체에서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도시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일몰과 야경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돔으로 유명한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조토의 종탑,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는 시뇨리아 광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피렌체는 고대와 중세의 유산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킨 대표적인 도시로,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과 같았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호국역사군사전통문화 자원을 단순 전시가 아닌,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텔링과 연계하여 관광 코스로 재구성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지역의 상징적인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물로 형상화하여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4. 스위스 루체른 및 샤프하우젠 탐방 (2025. 11. 3) 스위스 루체른에서는 리기산에 올라 호반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와 빈사의 사자상을 탐방하였습니다. 샤프하우젠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라인 폭포를 조망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스위스는 천혜의 자연을 잘 가꾸고 보전하여 그 자체가 완벽하고 훌륭한 관광자원이 됨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아름답고 심플한 디자인의 주택과 건축물들이 경관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정부의 환경 보전 정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깊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는 개발 위주의 도시 계획에서 벗어나 자연환경 보전과 조화로운 건축물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소속 기관도 금오산가산동명호 주변의 전망 포토존 개발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5. 스위스 벨린초나 및 루가노 탐방 (2025. 11. 4) 벨린초나에서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군사적 요충지이자 무역업이 번성했던 도시의 역사를 담은 카스텔그란데 성을 방문하였습니다. 루가노에서는 이탈리아와 인접하여 이탈리아풍이 강한 루가노 호수 주변 마을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습니다. 벨린초나의 고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루가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탈리아 문화의 조화는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자연경관을 연계하여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이탈리아 베네치아 탐방 (2025. 11. 5) 베네치아에서는 도시 전체에 수로가 뚫려 배를 타고 다니는 '물의 도시'의 독특한 도시 구조를 경험하였습니다. 곤돌라와 수상 택시를 타고 유서 깊은 건물들을 조망하며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한 베네치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였습니다. 베네치아는 열악한 환경 조건을 극복하고 수상도시의 대명사이자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우뚝 선 사례를 통해, 소속 기관도 지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역으로 활용하여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도보 이동 중심의 관광 인프라와 주요 명소 간 유기적인 이동 동선은 소속 기관이 왜관석적 도심 내 보행 중심 관광 루트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7.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탐방 (2025. 11. 6) 출장단은 바위산에 올라앉은 작은 중세 도시 오르비에토를 푸니쿨라를 타고 방문하였습니다. 오르비에토 두오모 성당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골목길을 돌아보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르비에토는 '슬로시티'로서 느림, 지역성, 전통을 중심으로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따뜻한 가을 햇살과 한가로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경험은 출장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사례는 소속 기관의 농촌 배후 지역(약목지천동명 등)에 슬로라이프 체험 코스, 전통 식문화 및 농촌 체험 상품화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칠곡할매글꼴, 가산 수피아, 호국문화재단 프로그램 등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들과 연계하여 슬로시티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