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2025년 직원 해외 배낭연수(어나더트레블)

대구광역시 북구

출발일

2025년 9월 8일

도착일

2025년 9월 20일

여행 기간

12박 13일

인원

4

📝 요약

이 보고서는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12박 14일간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에서 진행된 해외 배낭연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연수의 주된 목적은 산격청사 후적지에 조성될 문화예술허브에 접목 가능한 선진 문화예술 정책 및 콘텐츠 산업을 조사하고 그 장점을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파리의 도시 공간 활용,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의 자연 인프라 결합형 관광, 로마의 역사유산 보존 및 체험형 도시 탐방, 바티칸의 세계적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도시 브랜드 강화, 복합 관광축 재편, 오픈 박물관 조성, 그리고 문화유산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파리: 도시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 창출 방문단은 파리에서 도시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 창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파리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주요 랜드마크에 건축물의 본래 형태를 해치지 않는 정교한 조명 설계를 적용하여 야간에도 도시의 정체성을 경험하게 하고, 이는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마르스 광장 등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야간 피크닉, 노천 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도심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몽마르트르 언덕에서는 화가, 음악가 등이 상설로 활동하는 야외 작업 공간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상업시설과 창작활동이 공존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었으며, 방문객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 활력 및 체류 시간 증가 효과를 창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파리는 차량보다 보행 중심의 공간 설계를 우선하여 주요 관광지 및 예술지구 주변에 보행우선구역을 설정하고, 랜드마크, 광장, 예술거리, 상업지구를 단일한 도시 브랜드 아래 연결하여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적 스토리텔링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 전략적인 야간 경관 조성과 공공 공간의 문화적 활용은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도시의 콘텐츠로 통합하고 보행자 중심의 공간 설계를 통해 도시 경험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소속 기관은 금호강 하중도, 팔달대교 등 지역의 8경과 이태원 거리, 칠성시장 등에 일관된 야간 조명 및 사계절 테마 라이트업을 도입하여 '북구 나이트 스테이 벨트'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북문, 칠성시장 등에는 청년 예술가 상설 창작 지구인 '북구 크리에이티브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레지던시 및 오픈 작업실을 도입하여 상권과 연계한 라이브 드로잉, 버스킹 등을 정례화할 수 있습니다. 침산동, 칠성동, 산격동 특정 구간에 보행우선구역 및 소규모 광장형 공간을 조성하고, 금호강 수변과 연계한 야외 예술무대 및 플리마켓을 통합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역사(구암고분, 구암서원), 예술(청년창작), 야간경관(금호강)을 통합한 지역형 도시 브랜드 테마를 구축하고, 권역 간 단절을 해소하는 문화 도보길 및 경관축을 네트워크화하여 연중 문화 캘린더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융프라우: 자연 인프라 결합형 관광 방문단은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에서 자연경관과 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관광 모델을 분석했습니다. 융프라우는 산악, 빙하 등 자연경관을 아이거 익스프레스, 톱니바퀴 열차 등 교통 인프라와 결합하여 '도달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접근 과정 전체를 관광 경험으로 인식하도록 설계하여 이동, 체험, 관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정상부(융프라우요흐)에서는 미디어 전시, 체험형 시설, 파노라마 전망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하여 체류 시간과 부가 지출을 확대하고 있었습니다. 기차, 곤돌라, 산악열차 등이 단일 승차권이나 일일 패스로 통합 운영되어 이동 동선 스트레스를 줄이고, 교통수단 자체가 관광의 일부가 되어 비싼 요금도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높은 관광 수요에도 국립공원 보호 규정을 유지하며 환경부 통제하에 제한 정책을 운영하고, 고지대 시설은 최소 건축 및 환경 영향 최소화로 설계하는 등 자연과 관광의 균형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핵심 교훈: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은 단순히 경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접근 과정 자체를 흥미로운 콘텐츠로 만들고, 통합된 교통 시스템과 체험 시설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서는 자연환경 보전과 관광 개발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적용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소속 기관은 팔공산, 함지산 등 지역의 산악 지형과 금호강 수변을 단절된 개별 장소가 아닌 복합 관광축으로 재편해야 합니다. 친환경 셔틀, 소규모 모노레일형 전망 이동 수단 등을 도입하여 이동 경험을 브랜드화하고, 산 정상부나 능선부에 파노라마형 전망 휴식 복합지를 조성하여 자연 경관 감상, 휴식, 소비를 연계할 수 있습니다. 금호강-도심-산지 접근 구역을 잇는 '북구형 종합 관광패스(가칭 NORTH PASS)'를 개발하고, 전기 미니버스, 마을 순환버스 등을 단일 루트로 연결하여 교통 인프라를 관광 상품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연-도심 데일리 루프(Daily Loop)'와 같은 하루 코스 패키지를 개발하여 로컬 문화 시장, 청년 창작 지구 체험, 수상 체험 프로그램, 강변 미디어 조명길 조성, 산악 접근 라인 구축, 정상부 파노라마 전망대 설치 등을 연계하고, 귀환 루트에서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하여 관광 소비를 환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산지 시설은 저영향(Low Impact) 구조로 설계하고 금호강 수상 체험 역시 에코존과 체험존을 분리 관리하는 등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자연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합니다.

로마: 역사유산 보존과 체험형 도시 탐방 방문단은 로마에서 도시 전체를 오픈 박물관으로 조성하고 역사유산을 체험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살펴보았습니다. 로마는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판테온 등 도시 전역의 역사유산을 보존 구역으로 엄격히 관리하며, 이 유적들을 보행 중심 탐방 동선으로 연결하여 도시 전체를 하나의 박물관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AR/VR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실된 건축물이나 과거 도시 모습을 입체적으로 복원함으로써 관광객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지원하고, 현장 훼손 없이도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콜로세움 야간 개장 등 야간 중심 도시 탐방 콘텐츠를 운영하고 경관 조명으로 유적의 분위기와 도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또한, 유적지 주변의 예술가 마켓, 길거리 공연, 전통 음식, 공방 체험 등을 통해 역사유산과 상업, 예술,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복합 경험 모델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고대 로마 길, 성지순례 길 등 테마형 도보 및 자전거 탐방 네트워크를 통해 관광객이 도시를 걸으며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 도시 전체를 역사유산의 보고로 인식하고 보행자 중심의 탐방 동선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기술(AR/VR)을 활용하여 유산의 이해도를 높이고, 야간 경관 조명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역사유산과 지역 상업, 예술을 결합하여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적용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소속 기관은 경북도청 후적지, 칠곡시장, 금호강, 팔공산을 하나의 탐방권으로 묶어 '걷는 북구, 열린 역사문화지구'를 조성해야 합니다. 도청 후적지는 기록, 행정, 근현대 문화 자산으로 보존 및 전시 공간화하고, 주변 전통시장, 자연환경, 생활문화 유산을 테마 도보 루트로 연결하여 오픈 박물관형 도시 재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AR로 보는 옛 칠곡나루, 금호강 문화 재현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청 후적지 건물 내부를 VR 행정 역사 체험관으로 구성하며, 주요 골목 시장 및 후적지 곳곳에 QR/AR 기반 해설 시스템을 설치하여 체험형 탐방 콘텐츠를 강화해야 합니다. 금호강, 팔거천, 학정동 일원 야간 라이트업으로 야경 콘텐츠를 강화하고 '북구 히스토리 나이트 투어'를 운영하여 체류형 관광 도시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 도청, 칠곡시장, 금호강 일대를 '북구 히스토리 아트벨트'로 지정하여 청년 예술가 마켓, 지역 공방 체험, 금호강 로컬 브랜드 마켓 등을 운영하고, 금호강 물길 역사 탐방로, 칠곡 근현대 도시사 루트 등 테마형 도보 및 자전거 탐방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바티칸: 세계적 문화유산과 종교 예술 결합 방문단은 바티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유산 보존 관리 체계와 종교 예술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 방안을 분석했습니다. 바티칸은 성 베드로 대성당, 시스티나 경당, 바티칸 미술관 등 세계 문화 종교유산을 철저한 보존 복원 관리 체계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전문 보존가와 큐레이터가 작품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과학적 보존 기술과 엄격한 관람 동선 통제로 유산 훼손을 최소화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대한 예술품을 고품질 큐레이션, 해설, 전시 동선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의 몰입도를 최대화하고 교육, 신앙, 예술이 결합된 고품격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전 예약제, 시간대별 입장 제한, 실내 동선 분산 등 정밀한 관람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복잡한 공간에서도 혼잡도를 낮추고 관람 품질을 높이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가톨릭의 중심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예술, 종교, 역사가 결합된 전 세계적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여 방문 자체가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티칸 성지순례길, 성당-박물관-광장을 잇는 동선을 통해 방문객이 일관된 스토리 흐름 속에서 도시를 체험하도록 설계하고, 세계 수준의 수장고 및 아카이브 운영 방식을 통해 방대한 자료를 엄격히 보존하고 연구자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 세계적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과학적 기술과 전문 인력, 그리고 엄격한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고품질 큐레이션과 효율적인 관람객 관리는 방문객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하며, 강력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브랜드 전략은 방문 자체를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아카이브 구축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적용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소속 기관은 경북도청 후적지 및 지역 주요 문화자산의 체계적 보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후적지 건물을 지역의 상징 유산으로 규정하여 전문가 중심의 보존 복원 로드맵을 마련해야 합니다. 관람 동선 설계, 출입 통제, 해설 시스템 등을 정비하여 유산 중심의 도시 재생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예술가 및 대학과 협력하여 큐레이터 참여형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후적지 및 주변 탐방 구역에 사전 예약제, 정원 관리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교육, 해설, 야간 투어 등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산 운영하여 혼잡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지역만의 정체성을 행정, 근현대사, 금호강 문화로 재정립하여 후적지를 '대구경북 행정문화의 성지'라는 콘셉트로 브랜딩하고, '북구 문화정원(Buk-gu Cultural Garden)' 브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방문 자체가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이 되도록 서사 구조를 마련해야 합니다. '북구 히스토리 순례길'을 조성하여 도청 후적지, 칠곡시장, 금호강, 팔공산 문화권을 연결하고, 행정 문화 순례길, 금호강 생태 역사길 등 테마별 탐방 코스를 개발하며, QR/AR 기반으로 각 지점의 스토리를 이어주는 연속형 스토리 탐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경북도청 후적지를 기반으로 대구경북 행정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옛 도청 문서, 사진, 기록물,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 자료 등을 보존하여 연구자, 학생, 시민에게 개방하는 지역 대표 기록 문화 허브로 개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