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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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예천군 주니어보드(변혁도모) 팀 jump

경상북도 예천군

출발일

2025년 10월 11일

도착일

2025년 10월 17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5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국 런던 및 근교 도시에서 진행된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분석합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런던의 도시재생, 관광자원 활용, 거점형 숙박문화공간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소속 기관의 SERO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역사·문화 유적지, 자연경관, 도심 랜드마크, 상업 지구 등 다양한 유형의 장소를 방문하여 보존과 활용의 균형, 통합적 운영 전략, 그리고 수익 창출 모델을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SERO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교훈과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영국 런던 및 근교 도시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관광자원 활용, 거점형 숙박문화공간 운영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각 방문지별 활동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및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역사·자연자원 보존과 현대적 콘텐츠의 조화 측면에서 스톤헨지, 옥스퍼드, 코츠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스톤헨지에서는 약 5,000년 전 조성된 거석기념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철저히 보존되면서도 관람 동선을 명확히 구분하여 보존과 이용의 균형을 유지하는 모델을 관찰했습니다. 옥스퍼드는 전통 건축물과 학문적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관광 복합공간으로, 보행 중심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역사도시로 기능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코츠월드에서는 석회암 건축물로 통일된 전통 경관을 유지하며 주민이 운영하는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공방, 팝업스토어 중심의 분산형 마을 경제가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방문단은 소속 기관의 원도심 빈집을 단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천 고유의 스토리(별빛, 양궁, 농촌체험 등)를 반영한 체험형 숙박시설로 발전시킬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코츠월드의 건축양식 통일성과 자연친화적 경관 조성 방식은 예천읍 전통가옥의 외관 정비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둘째, 도심 랜드마크의 통합운영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빅벤, 버킹엄 궁전, 런던 아이를 방문했습니다. 이들 랜드마크는 기관별 관리 주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관광 동선 및 도시브랜드 전략이 일원화되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버킹엄 궁전과 런던 아이로 이어지는 보행 네트워크는 관광, 상업, 휴식, 문화시설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모델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한천체육공원, 상설시장, 원도심, SERO 허브를 잇는 보행 중심 관광루트를 구축하여 체류형 방문객이 예천 도심을 순환하도록 하는 모델을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런던 아이 및 버킹엄 궁전 일대의 야간 조명 행사 운영 사례는 소속 기관의 남산공원 조성 및 야간 체험 콘텐츠 개발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셋째, 공공문화시설의 재해석 사례로 대영박물관, 런던탑, 타워브리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대영박물관은 무료입장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오디오 가이드, 기념품, 카페 등으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런던탑과 타워브리지는 유료 관람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서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야간 투어, 퍼포먼스, 전망 콘텐츠 등)을 결합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소속 기관의 SERO 허브(체크인, 체험, 홍보 거점)를 단순한 안내소가 아닌, 역사·문화·로컬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넷째, 자연과 문화의 융합형 관광모델을 조사하기 위해 세븐시스터즈, 브라이튼, 로열파빌리온을 방문했습니다. 세븐시스터즈는 백색 절벽의 자연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하이킹 및 산책로를 잘 정비하여 안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하는 자연보존형 관광지였습니다. 브라이튼은 해양 관광과 휴양, 쇼핑, 카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관광도시로, 브라이튼 피어와 해변 산책로, 상점가 등이 도보 중심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관광객 체험과 지역 경제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대규모 개발보다는 소규모 상점과 숙박, 체험 시설 중심으로 관광객 흐름을 관리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소속 기관이 보유한 한천, 회룡포 등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별빛·레저·치유형 체류 프로그램과 분산형 숙소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적용 가능하며, 브라이튼의 작은 상점·숙소·전시 공간 모델은 SERO 팝업스토어형 숙박시설의 구조적 레퍼런스로 유의미합니다.

다섯째, 상업공간의 브랜드화 및 소비문화를 학습하기 위해 세인트폴 대성당 인근 상업공간과 소호 거리를 방문했습니다. 세인트폴 대성당 인근 상권은 종교적 상징성과 현대적 소비 공간이 공존하며 지역 대표 상업문화지구로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포트넘앤메이슨과 같은 런던의 상징적 상점들은 전통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하여 소비 자체가 문화 체험이 되는 브랜드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추진 중인 SERO 팝업스토어를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로컬 브랜드 전시·체험형 상점으로 운영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예천의 농특산물, 로컬 아티스트, 청년 창업자 브랜드를 결합하여 예천 고유의 감성과 정체성을 전달하는 로컬 브랜드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런던의 도시재생 및 관광자원 운영 사례가 SERO 프로젝트의 실질적 추진 전략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함을 확인했습니다. 빈집 리모델링 및 분산형 숙소 조성, 허브 구축,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강화의 단계별 추진 체계가 필요하며, 특히 공간 리모델링-운영 매뉴얼-체험 프로그램-수익 환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핵심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현지 관계자와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보다는 소속 기관의 SERO 프로젝트에 대한 내부적인 정책 방향과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