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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2025년 예천군 공무원 해외 배낭연수(EBS)

경상북도 예천군

출발일

2025년 10월 15일

도착일

2025년 10월 21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5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5박 7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해외 배낭연수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은 친환경 건축기술 및 도시재생 방안을 벤치마킹하여 소속 기관의 정책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가우디 건축물에서 친환경 건축의 원리를 학습하고, 바르셀로나의 도시재생 사례와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 활용, 예천형 건축공간 구현, 군민 친화적 행정문화 확산, 도보 중심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네 가지 핵심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친환경 건축기술과 도시재생 방안을 심층적으로 탐구했습니다. 먼저, 10월 16일에는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인 까사바트요, 까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방문하여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 곡선 건축과 자연채광 및 공기 순환을 극대화한 에너지 효율적 설계 방식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까사밀라의 석회암 활용과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트렌카디스 기법은 지역 자원 활용 및 폐자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10월 17일에는 몬세라트와 지로나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몬세라트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악 관광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기념품 및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로나에서는 중세 도시의 매력을 보존하면서도 도보 중심의 관광 동선을 구축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이는 역사와 현대가 조화된 도시경관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였습니다.

10월 18일에는 바르셀로나의 혁신적인 도시재생 구역인 22지구를 방문하여 글로리스 타워와 메디아TIC 건물을 통해 최첨단 친환경 건축기술을 경험했습니다. 글로리스 타워의 자동제어 이중 외피 시스템과 메디아TIC 건물의 ETFE 필름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슈퍼블록 프로젝트를 통해 차량 진입을 최소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공간을 확대한 도시 정책은 교통 혼잡 완화, 대기오염 감소, 녹지 확충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10월 19일에는 바르셀로나 시청과 람블라스 거리, 산하우메 광장을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거버넌스와 공공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청은 역사적 건축물을 보존하면서도 태양광 조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리모델링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람블라스 거리는 녹지 공간 조성과 보행자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보행자의 쾌적성을 향상시킨 모범 사례였습니다. 산하우메 광장은 축제, 문화 행사, 정치적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며 군민 친화적 행정문화 확산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20일에는 구엘공원을 방문하여 가우디의 자연주의적 건축양식과 폐자재를 활용한 자원순환 개념을 심도 있게 이해했습니다. 공원 내 빗물 배수 시스템과 지형의 고저차를 활용한 테라스형 건축 방식은 자연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친환경 건축기술이 단순히 에너지 절약을 넘어 도시의 미관과 기능,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ETFE 필름과 같은 혁신적인 건축자재의 활용, 지형을 고려한 건축 설계, 그리고 보행자 중심의 도시 공간 조성은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출되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기후 대응형 스마트팜 및 곤충산업단지 외부 마감재로 ETFE 소재를 활용하여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구엘공원과 같은 테라스형 건축 방식을 도입하여 지역 자연과 조화되는 휴식 공간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하우메 광장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군청 전정을 군민 참여형 행사, 플리마켓, 지역 예술인 공연 무대 등으로 개방하여 군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는 공공 커뮤니티 공간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지로나의 도보 중심 관광 모델을 참고하여 관내 관광지에서 수제 전통주 칵테일 제조, 농산물 요리 체험 등 1일 또는 반나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벤치마킹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책 적용 방안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