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중국 풍경
중국
연변 지역 박물관 국외연수

대전광역시 중구

출발일

2025년 10월 13일

도착일

2025년 10월 17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

📝 요약

본 해외출장 보고서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의 장춘, 연길, 용정, 심양 등지를 방문하여 진행된 공무국외연수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의회 제언에 따라 해외 박물관의 전시 사례를 시찰하고, 재외동포(조선족) 족보 전시 등 해외 문화 교류 가능성을 검토하며, 한국족보박물관의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및 내실 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해외 사례를 수집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중국의 역사 해석 방식,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도시 경관 조성, 산업 유산의 문화 시설 재생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한국족보박물관의 전시 개편 및 뿌리공원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1. 발해유적 (길림성 돈화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발해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공간 조형물 및 유적을 탐방하여 뿌리공원의 성씨유래비 배치와 비교하고, 야외박물관으로서의 활용 전략을 구상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돈화 발해광장과 강동 24개석 등 발해 초기 유적지를 문화 탐방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발해 역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규정하고 대규모 정비 사업을 통해 관광 자원화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발해광장의 '만중일심탑'과 부조는 중국의 역사 인식을 대중에게 표출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현지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논의는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중국의 역사 해석 및 관광 자원화 방식에 대한 심층적인 관찰이 이루어졌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총면적 75,000㎡에 5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조성된 발해광장의 거대한 규모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조형물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역사를 해석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국가 정체성 확립과 관광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뿌리공원의 성씨 조형물들이 '천 개의 고원'처럼 개별적으로 존재하기보다는, 일반인들이 성씨 문화와 역사를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기념물 추가 설치를 검토해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별도로 명시된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2. 연길공원 (길림성 연길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연길시의 도시 경관 조성, 특히 미디어 파사드와 수목 조경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뿌리공원의 야경 개선 및 젊은 층 유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연변대학교 앞 왕홍창거리와 연길 인민공원을 방문하여 미디어 파사드와 경관 조명을 관찰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여러 개의 대형 빌딩에 걸쳐 일관된 LED 영상이 운영되는 미디어 파사드가 거리 전체를 화려한 볼거리로 채우고 있었으며, 인민공원의 선형 조명은 세련된 야경을 연출했습니다. 한글 간판과 한식 메뉴는 중국 내 한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별도로 명시된 논의 내용은 없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거리 양측의 수십 개 빌딩이 동시에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의 웅장함과 육교에서 조망 가능한 경관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미디어 파사드와 세련된 경관 조명은 도시의 야간 매력을 극대화하고 젊은 세대의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뿌리공원 앞 절벽이나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터널에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하여 하상 주차장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존 경관 조명을 세련된 방식으로 교체하여 야간 입장객 유입을 도모해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별도로 명시된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3. 연변박물관 (길림성 연길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한국족보박물관의 전시 개편에 적용할 시사점을 얻기 위해 조선족을 비롯한 연변 지역 여러 민족의 전통과 생활상, 역사적 유물과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국가급 종합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연변박물관의 전시 구성을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2008년 한국 국립민속박물관의 지원으로 조성되었던 조선족 민속 전시가 2012년 중국 정부에 의해 '동북공정' 역사관에 따라 '이채로운 민속문화'라는 주제로 개편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전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수립'을 기반으로 중국 고대 왕조의 변방, 여러 민족의 융화, 중국공산당의 영도 아래 이룬 사회주의 혁명 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별도로 명시된 논의 내용은 없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공산 국가 특유의 주제 집약적 전시 방식으로 중국공산당과 시진핑 주석의 교시를 전면에 내세우는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박물관 전시가 특정 국가의 역사관과 이념을 대중에게 주입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외부의 역사 해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한국족보박물관은 한국과 조선족의 관계를 축소하고 중국 다민족 사회의 일부로 정의하는 연변박물관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 족보 문화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쉬운 전시 기획이 필요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별도로 명시된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4. 용정시 정부 (길림성 용정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대전 중구의 우호협력도시인 용정시를 방문하여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교류하고, 조선족 문화 전시 및 축제 교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용정시 성수룡산호텔 회의실에서 용정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용정시는 코로나19 이후 축제를 재개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정기적인 축제 교류가 어려움을 확인했습니다. 조선족 인구 유출 문제와 족보 발간 주체가 민간단체라는 점 때문에 재외동포 족보 찾아주기 사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용정시 외사과 장철운 주임 등과 면담하여 겨울 관광상품 연계, 배꽃축제 등과 연계한 한민족 뿌리문화 특별전 등 양국 공통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논의했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별도로 명시된 인상 깊은 사례는 없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우호 도시 간 교류는 현지 상황과 제약을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공통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협력 모델 개발이 중요합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흑룡강성, 길림성 일대 겨울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용정시의 배꽃축제 등과 연계한 한민족 뿌리문화 특별전 등 양국 공통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정체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재외동포 족보 관련 문제는 민간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겨울 관광상품 연계 및 한민족 뿌리문화 특별전 등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5. 집안박물관 (길림성 집안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고구려 문화재 전문 전시 센터인 집안 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족보박물관의 전시 개편 및 기획전에 적용할 시사점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고구려 유물을 집중 전시하는 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이 박물관 역시 '동북공정'에 따라 고구려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규정하고 홍보하는 거대한 관광 자원임을 확인했습니다. 유리왕의 황조가 등 문학 작품을 전시관 전환 지점에 배치하여 유물 전시의 단조로움을 보완하는 기법을 발견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별도로 명시된 논의 내용은 없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연꽃 모양으로 설계된 건축 양식과 유물, 문학, 고분 재현 등이 조화롭게 전시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단일 종류 유물 전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학, 미술 등 다른 예술 장르를 결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한국족보박물관은 단일 유물 전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문학, 미술 등 예술 장르를 결합한 전시를 시도하여 전시 개편 및 기획전에 반영해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별도로 명시된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6. 고구려유적지 (길림성 집안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고구려의 수도였던 국내성터,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등 고구려 유적지를 탐방하여 고대 자료에 남은 가계 기록에서 족보 기원 전시를 검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광개토대왕릉,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 오회분, 국내성터 등 주요 고구려 유적지를 답사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이 유적지들 역시 '동북공정'에 따라 고구려를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하고 세계유산 지정을 통해 홍보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광개토대왕릉비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가계 기록을 담은 비석으로, 족보 이전의 가계 기록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실제 비문의 마모 상태와 박물관 복제품의 선명함의 차이를 인지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별도로 명시된 논의 내용은 없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광개토대왕릉비의 웅장함과 고구려 건축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장수왕릉이 인상 깊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고대 유적과 기록이 가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해석하는 방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습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한국족보박물관에 전시 중인 광개토대왕릉비 복제품을 활용하여 고대 가계 기록의 역사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루고, 실제 유적의 상태와 비교하는 교육적 요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별도로 명시된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7. 심양고궁 (요녕성 심양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청나라 유적지인 심양 고궁과 서탑가를 방문하여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족보와 연계한 박물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심양 고궁과 한국 문화 거리인 서탑가를 견학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심양 고궁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경, 상해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적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고궁 내에 포토 스폿을 곳곳에 조성하여 방문객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서탑가는 한글 간판과 한국식 노점상 등으로 중국인들에게 이국적인 감성을 제공하며 젊은 층이 모이는 한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별도로 명시된 논의 내용은 없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거대한 규모의 심양 고궁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탑가의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세계유산 등재가 자동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치밀한 관광객 유치 전략이 필요하며, 포토 스폿 조성은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합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한국족보박물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효과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뿌리공원 내에 방문 연도와 날짜를 기록할 수 있는 포토 스폿을 조성하여 방문객의 추억을 증진시켜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별도로 명시된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8. 중국공업박물관 (요녕성 심양시)

  • 방문 목적 및 배경: 노후 산업 시설을 문화 시설로 재생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산업 유산과 예술을 조화시킨 전시 기법을 한국족보박물관 전시 개편에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옛 주조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산업 역사 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서구권의 산업 시설 재생 사례와 달리, 중국공업박물관은 본래 용도를 기억하도록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한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산업용 기자재 전시에 공산주의 가치를 선전하는 미술 작품과 구호를 설치하여 전시물의 단조로움과 무생물성을 보완하고, 주제를 앞세우는 공산 국가 특유의 전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별도로 명시된 논의 내용은 없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쇳물을 금형에 부어 만드는 주조 공장을 박물관으로 재생한 독특한 방식과, 미술 작품과 구호를 통해 산업 유산에 정신적 의미를 부여하는 전시 기법이 인상 깊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단조로운 전시품에 예술 작품과 강력한 주제 의식을 결합하여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통일성과 올바름을 추구하는 전통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한국족보박물관은 고서, 고문서 형태의 단조로운 전시품에 조각품, 미술품 등 다른 예술 장르를 결합하여 시각적 자극을 보완하고, 족보와 성씨 조형물을 하나로 연결하며 한국 사회를 통합의 길로 이끌 수 있는 화두를 던지는 주제 제시형 전시 기법을 개발하여 연구 용역에 반영해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별도로 명시된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