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포르투갈
포르투갈스페인
함께그린(GREEN)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출발일

2025년 9월 20일

도착일

2025년 9월 28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6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7박 9일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한 해외출장 결과입니다. 출장단은 유럽의 선진 기후재난 대응 정책과 취약계층 보호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우리 시에 적용할 구체적인 도입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기후 위기에 직면한 도시들의 실용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과 공공-NGO 협력 모델을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복지 정책을 통합하는 기후 정의 관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마드리드 시청에서는 'Madrid 360 프로젝트'를 통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저배출 구역 확대, 오염 차량 진입 제한,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의 정책을 학습했습니다. 점진적 시행과 실용적 접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제시한 점이 인상 깊었으며, 이는 우리 시가 친환경 건축을 확대하고 자전거 및 도보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청에서는 'Superblocks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오염 및 공공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시 재구조화 계획을 살펴보았습니다. 9개 블록을 묶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단계적 시행과 정치적 일관성은 우리 시가 보행자 중심의 차 없는 거리를 확대하고 자전거 도로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Arrels Fundacio(노숙인 지원 NGO) 방문을 통해 폭염 및 한파 시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서비스 거부 노숙인에 대한 존엄성 기반 접근 방식을 배웠습니다. 이 재단은 냉방/온열 쉼터 제공, 건강 상태 점검, 의료 지원, 그리고 기후변화가 노숙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이 중요함을 깨달았으며, 우리 시는 취약계층 기후피해 대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복지기관과 기후센터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Media-TIC 견학을 통해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설계가 적용된 건축물이 도시 이미지 제고, 기술혁신 허브 역할, 지식 산업 유치, 그리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지속 가능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확인했습니다. 이는 기술, 건축, 환경을 통합한 스마트시티/그린빌딩의 실제 사례로서, 우리 시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건축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EMASESA(세비야 대도시권 공공 수도 및 하수도 서비스 공기업)**에서는 오렌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 방법과 2024년 대홍수 당시의 4단계 대응 체계를 학습했습니다. 오렌지를 활용한 순환경제 구현과 탄소배출 저감 노력은 도시 생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에너지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기후재난 대응에 있어 기반시설 관리기관의 핵심 역할과 지역 내 재해 대비를 넘어선 타지역 연대까지 고려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모델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시가 스마트한 수자원 관리를 도입하고 시민주도형 에너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리스본 시청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및 식료품 지원,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사회복지 정책과 더불어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후예산제(Climate Budgeting) 및 Smart Water Grid와 같은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사회복지 정책을 별개로 보지 않고 '기후 정의' 관점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접근 방식은 우리 시가 기후 재난 재해 발생 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사회복지기관과 기후센터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핵심적인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기후변화 대응이 단순히 환경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 도시 계획,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통합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공과 NGO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이 중요함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우리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친환경 건축을 확대하고, 자전거 및 도보 친화 도시를 조성하며,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한 수자원 관리를 도입해야 합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커뮤니티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 주도형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기후피해 대비 맞춤형 지원 및 사회복지기관과 기후센터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