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2025년 하반기 테마(배낭)여행(마당을나온병아리들)

광주광역시 북구

출발일

2025년 10월 24일

도착일

2025년 11월 1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7박 9일간 오스트리아의 빈과 잘츠부르크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살기 좋은 도시 1위인 빈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정책을 탐구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잘츠부르크의 문화관광 정책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빈의 친환경 도시재생 및 공공주택 모델 벤치마킹과 잘츠부르크의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들 수 있습니다.

🎯 핵심 내용

잘츠부르크: 문화유산 보존 및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 벤치마킹

출장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잘츠부르크를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자원 발굴 및 문화관광 산업 육성 방안을 탐구했습니다. 미라벨 궁전과 정원, 게트라이데 거리, 모차르트 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보존과 관광 활성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게트라이데 거리의 문맹을 위한 그림 간판은 예술적 가치와 상점의 개성을 동시에 표현하며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더하고 있었고, 모차르트 생가는 그의 생애와 예술적 성취를 다양한 전시물로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에 그치지 않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과 같은 대중문화 콘텐츠와 연계하여 도시 브랜딩에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숙박객에게 관광세를 부과하고 그 대가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 모빌리티 티켓' 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및 친환경 이동을 촉진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면서도 도시의 환경 부하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가치를 부여하고, 창의적인 마케팅과 친환경 정책을 결합하여 관광객 유치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관광 정책 도입을 검토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논의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시설 방문을 통해 간접적인 정책 학습 및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향후 직접적인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빈: 주거복지, 친환경 도시재생 및 예술문화 사업 확장 탐구

출장단은 '살기 좋은 도시 1위'인 빈을 방문하여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환경에 대한 정책을 탐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슈테판 대성당, 국립 오페라하우스, 호프부르크 왕궁, 왕궁 정원, 국회의사당, 빈 시청사 및 라타우스 광장 등 역사적 건축물과 공공 공간을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시민 및 여행자를 위한 개방적 활용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빈은 합스부르크 제국의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시민과 여행자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활용하며 문화와 예술, 일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는 슈피텔라우 소각장이었습니다. 도시의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쓰레기 소각장을 환경 예술가 훈데르트바서의 손길을 거쳐 알록달록한 색채와 독특한 디자인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 것은 물론, 유해물질의 안전한 배출과 소각열을 난방으로 이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시의 자산이자 관광 명소로 만든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였습니다. 이는 혐오시설에 대한 주민 반대라는 현실적 문제에 직면한 많은 지자체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빈의 주거복지 정책 또한 주목할 만했습니다. 빈 전체 주택의 약 76% 이상이 임대주택이며, 그중 60%가 공공협동조합 방식의 임대주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빈의 주거정책은 집값 안정화뿐만 아니라 입주자 커뮤니티 중심의 설계, 디자인, 환경 지속성 등을 추구하며, 공공임대주택 내에 어린이집, 민간 세탁소 등 질 좋은 사업체를 유치하여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었습니다. 훈데르트바서 하우스와 쿤스트하우스 빈은 이러한 친환경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의 주거 및 건축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핵심 교훈은 혐오시설을 예술과 기술로 재탄생시켜 도시의 자산으로 만들고, 주거를 투자 수단이 아닌 삶의 질 향상 수단으로 인식하여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공급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집중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지역 내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친환경적, 예술적 디자인을 접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정책 수립 시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입주민의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여 공동체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페트병 음료 구매 시 보증금을 부과하고 용기 반환 시 환불해주는 재활용 정책 도입을 검토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논의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시설 방문을 통해 간접적인 정책 학습 및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향후 직접적인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