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스페인
스페인
2025년 직원 소그룹 국외연수(1팀)

경기도 남양주시

출발일

2025년 10월 28일

도착일

2025년 11월 5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3

📝 요약

본 출장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되었으며, 초고령사회 공공보건 모델의 선진사례를 탐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바르셀로나 공공보건국, 몬세라트 수도원, Churriana de la Vega시 복지 활동 센터, 그라나다 전통시장, 세비야 노인복지센터, Barcelona Aging and Longevity Lab(BALL)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고령자 고독고립 예방, 정신정서 건강 증진, 커뮤니티 중심 복지 네트워크, 고령자 사회경제 활동 지원 및 기술 기반 서비스 실증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통합적 고령자 정책 추진,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 강화, 주거 공유형 복지모델 도입, 다목적 커뮤니티 허브 구축, Living Lab 기반 기술 실증의 중요성 등 남양주시에 적용 가능한 핵심 교훈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페인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초고령사회 공공보건 모델의 선진사례를 탐구하고 남양주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바르셀로나 공공보건국(Agència de Salut Pública de Barcelona) 방문의 목적은 스페인의 초고령화 현상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고령자의 고독고립 예방 및 정서적·사회적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예방 중심 보건서비스를 탐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바르셀로나 공공보건국이 보건, 주거, 이동성, 사회참여를 하나의 프레임에서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통합적 고령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남양주시가 보건소 중심의 개별 사업을 넘어 연령친화도시 종합계획으로 통합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는 핵심 정보였습니다.

몬세라트 수도원에서는 지역 문화유산과 전통 공간을 활용한 마음 돌봄 워크숍 모델을 탐구하고, 지역 고령층 중심의 합창단 및 전통예술단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수도원 주변의 산악 트레킹 코스를 고령자용으로 조성한 저강도 안전 산책로를 견학했습니다. 이를 통해 질병 치료보다는 예방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며, 신체 활동, 영양, 정신건강, 사회적 네트워크를 동시에 강화하는 다차원형 프로그램 도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남양주시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활력학교나 이웃 건강 프로그램과 같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Churriana de la Vega시 복지 활동 센터 방문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 복지 네트워크를 엿보고, 고령층 인접 복지센터의 차량 지원 및 셔틀 운영 등 접근성 보장 방안을 탐방했습니다. 특히, 'Compartir es vida' 모델은 주거와 사회 관계망을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남양주시의 고독사 예방 및 주거비 부담 완화에 참고할 가치가 크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이는 주거 공유형 복지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남양주시가 고령자 주거 문제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그라나다 전통시장에서는 고령 상인을 위한 도시 지원 및 시장 내 커뮤니티 활동을 탐방하며 고령자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는 고령층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비야 노인복지센터(Centro de Participación Activa)**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활동 중심 모임 공간을 견학했습니다. 문화, 체육, 사회활동, 정보기술 교육, 법률지원, 점심식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다목적 커뮤니티 허브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거점은 고령층의 생활 만족도와 건강에 직접 기여하며, 남양주시도 소규모 분산형 모델로 각 읍면동 단위에 확산하여 고령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Barcelona Aging and Longevity Lab (BALL) 방문은 Living Lab 방식의 고령자 정책 공동 설계 및 검증 과정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건강 운동 추천 앱, 자율 보조 로봇, 의료 지원 앱 등 기술 기반 서비스의 실증 방식을 살펴보고, 병원, 연구소, 대학, 사회조직, 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 방식을 분석했습니다. BALL 사례는 고령자, 기업, 연구자, 행정이 함께 기술을 실험하고 평가하며 확산하는 구조가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민간 혁신을 시정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모델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양주시도 Living Lab 기반 기술 실증 모델을 도입하여 고령자 복지 정책의 혁신과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이 아닌 통합적이고 예방 중심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자원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향후 남양주시는 연령친화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차원형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주거 공유형 복지모델을 도입하며, 읍면동 단위의 다목적 커뮤니티 허브를 확충하고, Living Lab 모델을 통해 기술 기반 서비스를 실증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