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공무국외출장

충청북도 음성군

출발일

2025년 9월 8일

도착일

2025년 9월 12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3

📝 요약

음성군의회와 음성군 출장단은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3박 5일간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을 위한 선진 농업 정책 및 사례를 연구하고, 첨단 스마트팜 시설 및 기업을 방문하여 기술 및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기술 교류 및 상호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출장단은 프리바(Priva) 및 봄 그룹(Bo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원예센터, 와게닝겐 대학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스마트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1.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 방문 방문단은 2025년 9월 9일 네덜란드 웨스트랜드 지역 나알드베이크에 위치한 세계원예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 센터는 기업, 교육기관, 연구센터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정부와 협력하여 설립된 혁신적인 모델로, 첨단 원예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장, 신품종 개발 및 재배 기술을 연구하는 온실동, 그리고 원예 직업학교와 연계한 이론·실습·현장 중심의 교육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센터 견학을 통해 산학 협력의 중요성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 필요성을 인지했습니다. 특히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센터 내 기업 및 연구센터와 직접 협력하며 교육받는 시스템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음성군은 스마트팜 중심 기업과 도내 농업 관련 학교 및 대학, 정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간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충북교육청 및 도내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특성화고 및 특성화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2. 프리바(Priva) 방문 및 MOU 체결 같은 날 방문단은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프리바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방문 목적은 프리바의 첨단 온실 환경 제어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프리바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설원예 솔루션 및 기술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온실 외부 기상 관측 장치, 온실 내부 환경 제어 시스템, 스마트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양액 관리 시설 등을 견학했습니다. 특히 프리바는 빅데이터 기반의 작물 정밀 재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배양액 재활용 및 에너지원 요구량 최소화로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프리바와 폐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온실 복합환경제어 기술 자문, 스마트농업 기술 및 정보 교류, 사업 타당성 분석 지원, 차세대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음성군의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국내 농업 실정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ICT 기자재 표준화를 위한 프리바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3. 봄 그룹(Bom Group) 방문 및 MOU 체결 2025년 9월 10일, 방문단은 스마트팜 온실 건축 전문업체인 봄 그룹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방문 목적은 첨단 온실 설계 및 시공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에 적용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봄 그룹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 방식으로 온실을 건축하여 공급하는 하이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대상지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설계를 강조했습니다. 방문단은 시범 온실을 견학하며 오픈형 천장 및 공조기 설비 시연, 태양광 패널 통합 기술, 생산 작물 및 기후조건에 맞는 맞춤형 설계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봄 그룹이 자체 개발한 고품질 스크린 시스템과 온실 내부 기후 조절 기술, 지열 및 폐열 활용 난방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음성군은 봄 그룹과 온실에 태양광 패널 및 재생에너지 시스템 통합을 위한 기술 자문 및 타당성 분석, 온실 설계 및 시공의 공동 협력, 스마트농업 기술 관련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사업의 규모, 폐열 활용, 재배 작물, 기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온실 설계 및 시공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4. 와게닝겐 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Research) 방문 방문단은 2025년 9월 10일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인 와게닝겐 대학교를 방문하여 유니팜(Unifarm)과 엔펙(NPEC)을 견학하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학교는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을 결합하여 운영하며, 시설원예연구소는 세계 최상위 수준의 농업 실증 및 스마트팜 연구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니팜에서는 대체 단백질 생산을 위한 곤충 사료 연구,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 공동 연구, 배지 재활용 방안, LED 활용 작물 재배 연구 등을 확인했습니다. 엔펙에서는 작물 표현형 기술을 활용한 농업 환경 연구와 극한 환경에 잘 자라는 품종 선별 연구를 통해 카메라 센서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자동화된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사례를 접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네덜란드 농업의 지속가능성, 환경보호 지향점, 정부-민간-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등 추진 동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방문단은 화학적 방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과 연구기관, 학교, 기업 간 강력한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을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향후 도내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 및 시험 연구 등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농촌진흥청과의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5. 코퍼르트 크레스(Koppert Cress) 방문 2025년 9월 11일, 방문단은 미니 그린 채소 스마트팜인 코퍼르트 크레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기업은 전 세계의 희귀하고 독창적인 미니 허브와 새싹을 개발·재배하여 고급 외식 산업에 공급하며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화석에너지 제로, CO2 제로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친환경 경영 철학을 들었습니다. 시설 견학에서는 드론 방제, 자동화된 물 순환 시스템,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첨단 농업 기술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모든 시설이 전자동화되어 12명의 인력으로 1개 동을 관리하며 공간 이용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초기 투자 자금이 많이 발생하더라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단위 면적당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주었습니다. 음성군은 향후 음성형 스마트농업 모델 설계 시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전자동화 시스템 도입의 경제성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성을 인지했습니다.

6. 애그리포트(Agriport) 방문 2025년 9월 11일, 방문단은 대규모 첨단 스마트팜 및 관련 산업 클러스터 단지인 애그리포트를 방문했습니다. 버스로 단지 내를 이동하며 단지 조성과 발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애그리포트는 북 홀란드 주 북부의 신선 채소 경작, 처리, 물류의 중심지로, 대규모 유리온실 재배 단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데이터 센터 등 ICT 기업이 입주한 복합단지였습니다. 이곳의 농장들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효율적인 생산성을 보여주었으며, 지열 난방 시스템과 CO2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대규모 집적 단지 모델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을 통합 관리하는 경쟁력과 친환경 에너지 및 ICT 기반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농업 혁신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애그리포트 사례는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계획 수립에 중요한 참고 모델이 될 수 있으며, 향후 농업-ICT-물류 복합단지 구축을 검토하는 데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