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홍콩
홍콩
구정 현안 관련 선진사례 시찰 및 관련분야 논의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무 국외출장

대전광역시 대덕구

출발일

2025년 11월 4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9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3박 4일간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하여 대덕콤팩트 시티 조성을 위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홍콩과 마카오의 도시재생, 공공서비스, 교통시설, 복합문화시설, 보행환경, 생활SOC 운영 사례를 시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 신청사 건립, 조차장역 복합개발, 생활SOC 확충 사업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및 운영 체계를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고령사회 대응, 무장애 공공 공간,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전시관 모델을 탐색하여 향후 도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홍콩중앙도서관(Hong Kong Central Library) 방문: 방문단은 2025년 11월 4일 홍콩 코즈웨이베이 틴하우에 위치한 홍콩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복합문화학습공간 운영 사례를 시찰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단순 열람 기능을 넘어 전시, 학습,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통합한 복합문화시설로, 고령층과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이 철저히 설계되어 있었으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지역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부 시설 및 ICT 기반 서비스 현대화 수준은 국내 지자체 도서관보다 뒤처진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도서관 경쟁력이 건물의 최신성보다는 도심 접근성, 공간 활용도, 이용률에 있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외형 확대보다 입지, 접근성, 이용 편의성, 운영 콘텐츠 강화를 우선 고려하고, 생활SOC 커뮤니티 시설의 스마트화 측면에서 국제도시 수준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도서관 시설 개선 시 이러한 요소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홍콩 도심 교통 및 생활환경 관찰: 방문단은 11월 4일 홍콩 센트럴, 셩완, 침사추이 등 고밀도 도심 지역을 관찰하며 공간 활용과 시민 일상을 분석했습니다. 홍콩은 고층 고밀 건물과 복잡한 도로망에도 불구하고 보행자 동선이 정돈되어 있고 대중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 차량 소유를 억제하고 지하철, 버스, 트램, 페리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대중교통 중심의 이동 문화가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옛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상업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도심 재생 방식도 활발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고밀도 개발 지역에서도 보행자 동선 중심의 공공교통 시스템과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조차장 부지 지하화 및 트램 역사 공간 활용을 통한 도시 공간 재구성, 도심 도로의 보행 친화적 정비, 버스 환승 인프라 연계 강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물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을 정책적 방안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동춘당 공원, 회덕 향교 등 도심 내 유산을 생활 속 콘텐츠로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입니다.

홍콩 City Gallery(도시계획관) 시찰: 11월 5일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City Gallery를 시찰하여 초고밀도 도시의 계획 철학을 이해했습니다. 이 전시관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개발국이 운영하며 도시계획, 건축, 주거, 교통, 자연환경 등 도시 발전에 관한 주요 의제를 시민에게 시각적이고 체험형으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AR/V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 모델, 교통 시뮬레이션, 고층 개발과 녹지 연계 사례 등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도시계획이 공공 커뮤니케이션 대상임을 전제로 시민 체감형 홍보, 체험, 교육 공간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도시재생 사업이나 교통 개선 사업 등을 시각화하여 지역 거점 공간에 전시·홍보하고, '대덕 미래도시관(가칭)'과 같은 소규모 정책 전시관 운영을 검토하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시계획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인프라로서 기능할 것입니다.

Avenue of Stars(스타의 거리) 관람: 11월 5일 침사추이 해안의 스타의 거리를 방문하여 수변공간과 문화관광 콘텐츠 융합 사례를 관람했습니다. 이곳은 홍콩 영화 산업을 상징하는 배우들의 손도장과 동상을 해안 산책로에 배치하여 해변 조망, 야경, 휴게 공간, 문화시설을 결합한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과도한 시설물 조성 없이 조형물, 동상, 야경, 바다라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유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수변공간이나 도시 유휴공간을 문화적 콘텐츠와 결합하여 관광자산으로 재정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대청호변 및 대덕특구 내 수변공간에 스토리텔링, 전시, 조형 콘텐츠를 접목하고, 지역 정체성과 향토 역사를 연계한 야외 조형물 또는 스토리 산책로 조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야간 조명 경관 연출을 통해 안전성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정책적 시사점도 얻었습니다.

템플 스트리트 일대 도심 혼합 지역 관찰: 11월 5일 템플 스트리트 및 야우마테이 일대를 관찰하며 고밀 생활권 내 복합적 도시 공간 활용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지역은 고층 상가 건물과 주거 아파트, 노점, 소형 공원 등이 수평적·수직적으로 밀집된 고밀도 생활공간으로, 복잡하고 노후화된 도심이지만 관광, 전통 상권, 거주시설, 공공 놀이터가 밀접하게 혼합되어 도시 활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복잡하고 노후화된 지역도 관광자원과 생활 거점이 공존하면 도시 브랜드 및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회덕향교, 동춘당 공원, 장동산림욕장, 대청호 수변공원 등 도심 내 산재한 역사·생태·휴식 자원을 단절된 관광지로 보기보다 생활권 내 상권, 커뮤니티 기능과 통합 설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 도심 교통 및 기반시설 관찰: 11월 6일 마카오반도 도심 일대를 관찰하며 자동차 억제 기반의 대중교통 중심 도시 구조를 파악했습니다. 마카오 도심은 대부분 보행자 중심 구조이며, 공공버스 및 미니버스 중심의 대중교통망이 조밀하게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자가용 보유 시 높은 취득세, 유류세, 주차비 부담으로 개인 자동차 보유율이 낮아 자연스럽게 대중교통과 보행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도시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도보 친화형 도시 인프라와 공공교통 중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조차장 지하화 및 신도심 조성 시 도로 위주 교통계획이 아닌 보행·대중교통 중심 생활권 설계를 추진하고, 도시 기능 간 밀접한 혼합과 체계적인 공공 공간 배치 전략을 통해 활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 역사도심 재생 및 관광활용: 11월 6일 마카오반도 역사도심 일대를 방문하여 유산 보존과 생활 혼합형 도시 전략을 관람했습니다. 마카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 건축물을 외형은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는 관광안내센터, 전시관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역사 건축과 일상생활이 완전히 뒤섞인 구조로, 도심 내 관광과 거주 기능의 공존이 특징적이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문화유산 지구에 소규모 공공문화시설, 상업시설, 예술가 작업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여 보존과 활용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생활형 유산 공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회덕향교, 동춘당 등 전통문화자원을 대규모 개발 없이 저비용으로 고효율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회 교류 및 정책토론 (마카오 Urban Planning Institute): 11월 6일 마카오 시정부 인근 학술기관 회의실에서 마카오 도시계획학회 전문가들과 도시문화 공공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책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에서는 홍콩·마카오 지역의 도시재생, 공공도서관 운영, 고밀도 주거지 관리, 관광자원 활용 등에 대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소속 기관의 생활SOC 및 커뮤니티 시설 조성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마카오 도시정책은 제한된 면적과 높은 밀도를 감안해 소규모 공간 내 복합적 기능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특히 신매립지를 중심으로 한 계획적 도시 확장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신규 개발지 초기 설계 단계부터 기반 시설(교통, 복지, 커뮤니티 등)을 입체적으로 배치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마카오의 선제적 기반 시설 구축 전략을 도시 확장 및 장기 개발 계획에 벤치마킹하고, 지역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민관 협치 수단을 도입하여 도시계획 수립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홍콩 도심 생활환경 관찰 (4일차): 11월 7일 홍콩 코지 오아시스 호텔 인근 일대(Kwai Chung 지역)를 관찰하며 그린 생활권 내 통근 보행 녹지 환경 중심의 도시 구조를 살펴보았습니다. 고층 아파트 단지와 저층 상가가 혼합된 복합용도 도시 구조에서 인도가 2층 구조(스카이워크, 육교 등)로 조성되어 보행자 중심의 입체적 이동 동선이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주요 건물 간 연결 통로가 공중 보행로로 이어져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았습니다. 핵심 교훈은 도시 내 재개발 또는 도시재생 추진 시 보행 이동 연속성과 입체적 공간 활용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스카이워크 등 입체 보행 체계를 도입하여 보행 편의성, 안전성, 도심 미관을 향상시키고, 생활 시설의 입체적 혼합 구조를 통해 기능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화동, 송촌동 등 중산층 주거지 개선 시 고밀도 환경 내 공공 보행 인프라 확충 모델로 홍콩 사례를 적극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