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시
출발일
2025년 10월 15일
도착일
2025년 10월 24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3명
📝 요약
파주시 출장단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박 10일간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도로 및 관광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견학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이탈리아의 풍부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 노하우를 습득하여 파주시의 주요 현안에 접목할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보행자 중심의 공공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의 도시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이탈리아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들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관광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식, 그리고 보행자 중심의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인프라 활용: 방문단은 로마의 콜로세움과 바티칸 박물관, 폼페이 유적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과 두오모 성당 등 이탈리아 전역에 걸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밀집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각 도시는 고대 로마 유적, 르네상스 예술, 지중해 자연경관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역사적 맥락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현대적 편의시설의 확장을 일정 부분 제한하더라도 역사적 경관과 전통적 도시 구조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도시 전반에 깊이 뿌리내려 있었는데, 이는 단기적 편의보다 장기적 문화유산의 가치를 중시하는 도시 운영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각 도시는 고유한 도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광고물조차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하여 아름답고 통일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파주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예: 파주 삼릉,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보존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는 데 있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광고물 관리 기준 마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보행자 중심 문화와 공공공간의 활용: 이탈리아에서는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일상화되어 있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길을 건널 때 차량이 먼저 멈추는 교통문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바리와 마테라 등 역사적 도심에서는 ZTL(차량 진입 제한) 제도를 통해 차량 통행을 제한함으로써 좁은 골목과 전통 건축물이 보행자 중심 환경 안에서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차량 통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느긋하게 도시를 탐방하고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로마와 피렌체의 광장과 거리는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휴식하고 교류하는 공공적인 공간으로 기능했으며, 곳곳에 조각상, 분수, 예술 작품을 통해 공공미술이 일상화된 도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통관리와 공공공간 활용은 도시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방문객이 문화를 즐기고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여 도시 경험의 질을 높이고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역사문화지구 또는 상업지구에 ZTL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주요 광장 및 공공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 및 교류 공간으로 재조성하며, 공공미술 설치를 확대하여 도시의 매력과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문화유산 보존 및 도시 계획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