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해외배낭 자율연수(단기, 일본)

서울특별시 동작구

출발일

2025년 10월 22일

도착일

2025년 10월 25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4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본 주요 도시의 도시재생 정책과 지역상권 회복 사례를 조사하는 해외출장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일본이 1980년대 이후 겪은 인구 고령화와 내수 침체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타하라시의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도쿄의 역사문화 보존 및 복합 개발 사례, 그리고 첨단 기술과 민간 주도 개발을 통한 도시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구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직접 탐방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성공 요인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습니다.

첫째 날, 방문단은 자매결연 도시인 타하라시를 방문하여 인구 약 6만 명 규모의 소도시에서 진행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구도심의 공공건축물 리모델링과 소규모 상점가 재생 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치즈쿠리 회의'(도시 만들기 위원회)가 정례화되어 주민참여 기반의 행정운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고령자를 위한 커뮤니티 카페와 어린이 돌봄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간 확충 사례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인상 깊은 모델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 기반의 행정 운영과 산업, 관광, 주거가 연결된 균형 발전 모델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자매결연 도시로서 향후 교류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도쿄도청을 방문하여 고층 빌딩군 중심부 내 행정과 디자인이 결합된 공공건축물의 역할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업무, 상업, 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지로 발전한 과정을 통해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도시의 기억과 정체성을 보전하는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파악하였습니다. 이는 구도심의 역사적 맥락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기능을 더하는 복합적 재생 전략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제공하였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아사쿠사 센소지를 탐방하여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 활성화 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628년 창건된 도쿄의 대표 사찰로서 가미나리몬, 본당, 나카미세 상점가 등으로 구성되어 종교와 관광 기능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연간 3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곳은 일본 전통문화 체험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역사문화 자원을 지역 이미지와 관광 활성화에 연계하는 방안과 방문객 동선 설계 및 체험형 프로그램 도입이 참여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셋째 날에는 팀랩보더리스, 롯폰기힐즈, 스카이트리 전망대를 방문하여 첨단 기술과 복합 개발을 통한 민간 주도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팀랩보더리스는 디지털 아트를 활용하여 구 공장지대나 낙후지역을 첨단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사례로, 예술의 공공성과 체험성을 강조하는 공간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롯폰기힐즈는 주거, 오피스, 상업, 문화시설이 결합된 초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민간이 주도하여 도시 속 자급형 거점을 구현하고 고급 문화 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스카이트리 전망대는 방송통신 기능과 관광,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타워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랜드마크 조성을 동시에 이룬 공공-민간 협력 모델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들 사례를 통해 첨단 기술, 문화, 상업이 융합된 복합 개발이 도시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이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 구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 특성 및 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전략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주민 참여와 민간 협력 중심의 도시 운영, 지역 정체성 보전과 현대적 재해석의 균형, 그리고 문화, 기술, 관광을 융합한 복합 개발 전략이 도시재생 성공의 필수 요소라는 점입니다. 또한, 일본의 인구 고령화와 내수 침체 경험은 한국의 현 경제상황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고령자와 청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활문화 중심 재생 전략과 도시 규모 및 기능의 효율적 배치가 필요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주민과 상인의 자발적 참여 구조를 설계하고 역할과 책임 체계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화, 역사, 자연 등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재생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재생 공간의 유지와 운영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도시경관, 청년문화, 생활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매력과 활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타하라시와의 자매결연 관계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계획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