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캐나다
캐나다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공무국외연수

경기도 의왕시

출발일

2025년 10월 22일

도착일

2025년 10월 30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1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캐나다의 선진 상하수도 기술과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상하수도 시스템의 혁신과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2025년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 출장을 통해 첨단 수처리 재이용 및 자원 회수 기술, 디지털 모니터링, 에너지 자립형 처리 시스템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였습니다. 방문단은 몬트리올과 토론토의 주요 정수 및 하수처리시설을 시찰하며 노후 시설 현대화,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에너지 자립형 운영 및 시민 참여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상하수도 시스템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 대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1. Usine De Production dEau Potable Atwater (몬트리올 정수처리시설) 방문단은 2025년 10월 23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Atwater 정수처리장을 방문하여 노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대화 방안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 시설은 세인트로렌스 강을 수원으로 하며, 전통적인 응집침전 공정에 최신 여과 및 오존-염소 병행 소독 장치를 도입하여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SCADA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 그리고 역사적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내부 설비를 현대화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5년 주기의 구조물 내구성 평가와 가동 중단을 최소화하는 단계적 리노베이션 방식, Source Water Protection Program을 통한 오염원 관리, 그리고 수질 정보 온라인 공개 및 시민 견학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신뢰 확보 노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장기적 자산 관리, 문화적 가치 보존, 시민 참여형 행정의 중요성을 체득하였습니다. 소속 기관은 Atwater 사례를 토대로 노후 정수장의 구조적 개량과 문화적·환경적 가치를 함께 보존하는 미래형 수도행정 모델을 정립하고, 기후변화 대응형 물관리 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Jean-R.-Marcotte Wastewater Treatment Plant (몬트리올 하수처리시설) 2025년 10월 24일, 방문단은 캐나다 최대 규모의 Jean-R.-Marcotte 하수처리장을 시찰하며 초대형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월류(CSO) 관리, 규제 전환 로드맵을 학습하였습니다. 이 시설은 화학적 1차 고도처리(CEPT)와 세계 최대 규모의 오존 소독 설비를 통해 대규모 유입량과 병원성 미생물 저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실시간 유입 예측 시스템과 SCADA 기반 통합 제어 시스템을 통해 부하 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폭우 시 바이패스 저류조를 가동하여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점이 핵심 정보였습니다. 특히, 135개 월류 구조물에 대한 실시간 감시 및 공공 보고 체계는 합류식 관거를 운영하는 국내 대도시에 직접적인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제 충족을 위한 오존 소독 도입과 중장기적인 생물학적 2차 처리 확대 가능성을 열어둔 규제 유예 전환 로드맵은 국내 법·재정 여건에 현실적인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대규모 공사 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질의응답을 통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 노력도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초대형 하수처리장의 공정 관리 전략과 월류 관리 체계, 그리고 대시민 커뮤니케이션의 제도화가 국내 합류식 구역의 스마트 저류·차집 통합 운영 체계 구축에 중요한 교훈이 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3. Ashbridges Bay Treatment Plant (토론토 하수처리시설) 2025년 10월 27일, 방문단은 Ashbridges Bay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에너지 자립형 및 자원 순환형 하수처리 모델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시설은 생물학적 영양염류 제거(BNR) 공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슬러지 혐기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병합발전(CHP)에 활용하여 70% 이상의 에너지 자립률을 달성하고 있었습니다. 도심 인접 시설로서 악취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밀폐형 공기 포집 시스템과 활성탄·바이오필터 기반 탈취 설비,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Odour Management System)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Community Liaison Committee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민원 대응 절차를 제도화한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우천 시 하수량 급증에 대비한 대규모 유입 펌핑장 및 저장 터널 시스템(DRCW)은 기후변화 대응형 배수 시스템의 효율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문단은 에너지 순환형 하수처리의 구체적인 실행 모델과 악취 관리 및 주민 협력 체계를 통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 전략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으며, 이는 국내 환경기초시설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도심형 하수처리장 운영에 실질적인 참고가 될 것입니다.

4. R.C Harris Water Treatment Plant (토론토 정수처리시설) 2025년 10월 28일, 방문단은 R.C. Harris 정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역사적 가치 보존과 현대적 운영의 조화를 이루는 선진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1941년에 준공된 이 시설은 아르데코 양식의 웅장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캐나다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온타리오호에서 원수를 취수하며, 응집-침전-급속모래여과-염소 및 자외선 병행 소독의 표준 공정을 통해 하루 약 9억 리터의 정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SCADA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수질 감시 및 자동 제어는 공정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외관은 원형을 보존하면서 내부에는 첨단 제어 장비와 배관을 통합한 보존형 현대화 설계를 적용한 점, 그리고 일부 구역을 교육 및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모델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예방 정비 중심의 유지 관리 체계와 데이터 기반 설비 감시가 장기 안정 운영의 비결임을 파악하였으며, 호수 취수 시 조류 및 미세 오염 물질 관리 방안도 논의하였습니다. 이 시설은 국내 노후 정수시설 개량 시 문화유산형 개량 정책 수립과 대형 댐·호수 취수형 정수장의 수온·조류 변화 대응 기술, 그리고 공공자산의 시민 친화적 활용 모델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