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왕시
출발일
2025년 11월 3일
도착일
2025년 11월 10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4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캐나다 서부 지역의 선진 재해재난방재 정책 및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6박 8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캐나다의 분권형 재난관리 체계, ICT 기반 통합 정보 시스템,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회복탄력성 모델을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재난관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캐나다 서부의 주요 도시 및 기관들을 방문하여 각 지역의 특성과 재난 유형에 맞는 차별화된 재난관리 모델을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1. City of Vancouver 밴쿠버시는 지진, 산불, 홍수 등 복합 재난 위험이 높은 도시로서, 광역 대응 체계와 지역 커뮤니티 기반 대응의 이중 전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밴쿠버시의 Emergency Management Office, Vancouver Fire & Rescue Services 등 주요 부서가 긴밀히 연계되어 전 주기적 재난관리(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각 구역의 커뮤니티 센터가 평시에는 생활 서비스 거점으로, 비상시에는 대피소 및 정보 허브 기능을 수행하도록 계획된 '커뮤니티 중심 접근'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지진 대비 내진 건축 기준 강화, ShakeOut BC 캠페인을 통한 시민 대상 모의 대피 훈련, 폭염 및 산불 연기 대응을 위한 쿨링 센터 운영, 해안 침수 대응을 위한 저류지 설치 및 스마트 수문 제어 시스템 도입 등 구체적인 우수 정책 사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디지털 기반 재난 정보 통합 플랫폼인 VanConnect 앱을 통해 실시간 경보 정보와 대피소 위치를 제공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핵심 교훈: 밴쿠버시의 사례는 지방정부 주도의 분권형 재난관리 모델이 어떻게 자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단순 복구를 넘어선 회복탄력성(Resilience) 강화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공공안전에 융합하는 방식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에 큰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국내 지방자치단체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재난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커뮤니티 센터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정보 제공 앱 개발 및 예측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도입을 통해 디지털 방재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보고서에 명시된 특정 협력 계획은 없으나, 방문단은 전반적인 국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 City of Surrey 서리시는 광역 밴쿠버 지역 내에서 인구 증가율이 높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해수면 상승, 폭우, 홍수, 산불 연기, 폭염 등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재난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서리시는 'Surrey Emergency Program'을 통해 전 주기적 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특히 '해안 침수 적응 전략(CFAS)'과 '기후 적응 전략(Climate Adaptation Strategy)'을 수립하여 도시 계획 및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재난 및 기후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폭염에 대비한 'Extreme Heat Response Guideline'을 통해 건강 취약 계층 보호 및 다중 언어 경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핵심 교훈: 서리시의 사례는 도시 성장과 재난 리스크 증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관리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신종 위험에 대한 선제적 완화 및 적응 정책의 중요성과 함께, 도시 계획 단계부터 재난 리스크를 반영하는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국내 지방자치단체도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 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완화 및 적응 정책을 수립하고, 도시 계획 및 인프라 설계 시 재난 및 기후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법제적 기반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재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보고서에 명시된 특정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3. North Shore Emergency Management (NSEM) NSEM은 노스쇼어 지역의 3개 지방자치단체(City of North Vancouver, District of North Vancouver, District of West Vancouver)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상 관리 기관으로, 자원과 인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재난 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NSEM은 지진, 쓰나미, 산불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Alertable' 앱과 같은 다채널 경보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재난 정보를 전달합니다. 특히, 서부 밴쿠버 지역 커뮤니티 센터 인근에 대형 저장 컨테이너 형태의 '비상 물자 캐시(Cache)'를 설치하여 재난 발생 시 즉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Preparing Your Neighbourhood'와 같은 커뮤니티 단위 워크숍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재난 대비 역량을 갖추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핵심 교훈: NSEM의 조직 모델은 중소 지방자치단체들이 광역 연계 및 자원 공유 구조를 통해 재난 대응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됩니다. ICT 통합 및 커뮤니티 중심의 운영 방식은 재난의 초기 피해 저감 및 회복탄력성 제고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국내 지방자치단체도 인접 지자체 간의 협업 모델을 모색하여 자원 분담 및 대응 역량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상 물자 캐시 설치와 같은 실질적인 지역 대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ICT 기반의 통합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보고서에 명시된 특정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4. City of Calgary Fire Department (CFD) 캘거리는 앨버타주의 대표적인 도시로, 2013년 대규모 홍수 피해를 계기로 도시형 재난 대응 체계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캘거리 소방국(CFD)은 Calgary Emergency Management Agency(CEMA)와 긴밀히 협력하여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주기적 재난관리 원칙을 시 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2013년 대홍수 당시 CFD가 CEMA와 함께 대피, 구조, 인명 구조, 임시 대피소 운영을 통합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통해 다부서 협업형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Calgarian FireSmart'와 같은 시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3D 시뮬레이션 기반 화재 진압 훈련 시스템, 드론 및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피해 지역 파악 등 기술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 캘거리시의 사례는 소방국 단독이 아닌 CEMA 중심의 통합 관리 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민 참여 기반의 재난 관리 체계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 전략, 그리고 기술 기반 훈련 및 대응 시스템 도입의 확대가 중요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국내 지방자치단체도 CEMA와 같은 통합 재난 관리 기구를 설립하거나 기존 유관 부서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시민 대상 실천형 방재 교육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적인 도시 방재 전략을 수립하며, 첨단 장비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보고서에 명시된 특정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