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명시
출발일
2025년 9월 25일
도착일
2025년 10월 4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1명
📝 요약
출장자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8박 10일간 아랍에미리트,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 코카서스 3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은 실크로드 무역의 중심지였던 코카서스 3개국의 고유한 문화유산 보존 방식과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 사례를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자는 현지 문화유산의 운영 현황과 기능을 비교 분석하며 다양한 문화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기관의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 코카서스 3개국을 방문하여 각국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 활용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방하였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방문 (바쿠, 셰키, 고부스탄): 아제르바이잔에서는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바쿠의 시르반사 궁전과 메이든타워를 방문하여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부스탄 야외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 암각화를 통해 인류의 오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셰키 칸 궁전은 정교한 목조 건축과 템페라 벽화로 장식된 내부가 인상 깊었으며, 비비-헤이밧 유전 방문을 통해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 산업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들 유적지는 오랜 세월 동안 잘 보존되어 왔으며, 각기 다른 시대의 건축 양식과 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조지아 방문 (시그나기, 트빌리시, 므츠헤타): 인류 최초의 와인 생산지인 조지아에서는 시그나기의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전통적인 와인 제조 과정을 엿보았습니다. 수도 트빌리시에서는 올드타운의 메테키교회, 나리칼라 요새, 시오니 교회를 탐방하며 조지아 정교회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므츠헤타 마을의 즈바리 성당과 스베티츠호벨리 성당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웅장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들 성당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기능하며, 현재까지도 종교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주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아르메니아 방문 (예레반, 하흐파트 수도원, 세반호수): 아르메니아에서는 수도 예레반의 케스케이드 공원을 방문하여 현대 미술과 도시 경관이 조화된 문화 공간을 경험했습니다. 이 공원은 예술과 휴식 공간이 결합된 도시 재생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흐파트 수도원을 방문하여 아르메니아 정교회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종교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반호수의 평화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했습니다. 하흐파트 수도원은 오랜 역사를 지닌 종교 유산이 어떻게 보존되고 활용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및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이번 연수를 통해 코카서스 3국이 오래된 문화유산을 훼손될까 염려하여 출입을 금지하기보다는, 낡은 모습 그대로 현재까지도 종교적 의식이나 일상생활의 일부로 활용하며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게 개방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문화재를 보존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문화유산이나 전통 자원을 보존함에 있어, 단순히 물리적 보호를 넘어 일상생활과 외부인과의 교류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의 오래된 건축물이나 유적지를 활용한 소규모 문화 행사나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을 접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적인 문화를 관광 자원화할 때, 인위적인 재현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역사와 전통이 현대와 공존하는 방식을 강조하는 정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 본 연수는 출장자의 개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국외연수였으므로, 특정 기관과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코카서스 3국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례는 향후 소속 기관의 문화재 관리 및 관광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