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출발일
2025년 10월 26일
도착일
2025년 11월 6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8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10박 12일간 프랑스 보르도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하여 사회연대경제 국제 네트워크 교류협력 및 우수사례 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GSEF 세계 포럼에 참여하여 소속 기관의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유럽 도시들의 지역혁신 및 기후·에너지 정책 사례를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농업 분야의 협동조합 모델, 시민 주도 도시재생, 그리고 영농형 태양광과 같은 혁신적인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통찰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프랑스 보르도와 독일 베를린에서 사회연대경제(SSE), 도시재생, 기후·에너지 정책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학습하며 깊이 있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에서는 먼저 누벨아키텐지역 농업협동조합 연합체와 Caves de Rauzan 와인협동조합 양조장을 방문하여 농업협동조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와인 산업의 후계자 양성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협동조합이 대형 유통사와 협력하고 윤리적 소비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의 도농복합적 특성을 고려할 때, 농업 분야의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GSEF 포럼 사전투어에서는 로트 에 가론느 지역의 ValOrizon 폐기물처리 사회적협동조합 에코파크를 통해 폐기물 관리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순환경제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La Taillade 캠핑장은 사회적 관광과 장애인 포용적 주거 모델을 결합하여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가치인 포용과 자율 공동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 사회적 고용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혁신적인 주거 및 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La MÉCA(창조경제와 문화의 집) 방문을 통해 보르도 도심의 도축장 부지를 문화복합시설로 성공적으로 재생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혐오 시설을 도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문화 중심지로 재편하는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였으나, 건축적 미학에 치중하여 발생한 접근성 및 실용성 문제를 통해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GSEF 2025 보르도 포럼에서는 소속 기관의 시장이 지방정부협의회 세션에서 소속 기관의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적인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포럼 개막식에서는 사회연대경제가 기후위기, 불평등, 실업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들으며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보르도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양 도시가 겪는 농업 분야의 공통된 어려움(후계자 양성, 소득 안정화)을 공유하고,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한 식량 안보와 부가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보르도 시장은 소속 기관의 영농형 태양광 아이디어에 강한 공감을 표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새로운 정책을 구체화하고 국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마르크트할레 노인을 방문하여 시민 주도로 재활성화된 역사적인 시장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반발로 대형 체인 대신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운영 주체가 선정된 경우로, 로컬·유기농 제품 판매, 다양한 문화 행사,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슈퍼쿱은 회원 중심의 협동조합 슈퍼마켓으로,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노동 참여를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로컬 생산·소비를 지향하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했습니다.
베를린 도시계획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계획 기후·에너지 도보투어를 통해 베를린의 도시계획이 시민 참여, 공공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기억의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1:500 축척의 도시모형을 활용한 투명한 도시계획 과정, 기후 환경 요소를 섬세하게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그리고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고 도시를 재건한 사례들은 소속 기관의 도시계획 수립 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 요소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마우어파크와 포츠다머 플라츠는 각각 시민 주도 녹지 재생과 고밀도 복합도심 개발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소속 기관의 유휴 공간 활용 및 도심 재활성화 정책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베를린의 기후대응 에너지 기조인 '절약-효율 향상-재생에너지 전환'의 세 가지 축은 소속 기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입니다.
우파파브릭은 버려진 영화 제작소 부지를 젊은 예술가와 숙련공들이 자발적으로 점유하고 재건하여 문화예술, 교육, 생태주의 공동체 실험장으로 발전시킨 사례입니다. 이는 민간 주도의 도시재생과 사회혁신이 어떻게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이러한 사례를 통해 시민 주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유휴 시설을 활용한 생태 친화적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경제 모델을 넘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라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농업 분야의 협동조합을 다각화하고, 공공 서비스와 연계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며, 영농형 태양광과 같은 혁신적인 재생에너지 정책을 도입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강화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보르도 시장과의 영농형 태양광 관련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GSEF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적인 사회연대경제 교류를 지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