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
스페인
제23기 글로벌인재양성과정 국외정책연수(스페인)

부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9월 7일

도착일

2025년 9월 18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16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9박 12일간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선진 정책 현장 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스페인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모델, 지속가능한 관광 및 환경친화적 개발, 청년 문화 기반의 상권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심도 있게 탐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의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페인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과 시스템을 학습하고 부산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전통적인 관광명소인 푸에르타 델 솔, 마요르 광장과 재래시장인 산미겔시장을 연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연구하였습니다. 산미겔시장은 전통 건축미와 현대적 미식 문화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전통 시장의 이미지를 구축한 사례로, 부산의 전통 시장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젊은 층과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의 운영 방법과 전시기획을 벤치마킹하여 부산시 문화시설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탐구하였습니다.

세비야에서는 카르멘의 배경이 된 세비야대학교와 스페인광장을 연계한 투어 상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인 메트로폴 파라솔의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탐구하였습니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시장 재개발 과정에서 발견된 고대 유적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목조 건축물을 결합한 사례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 공간으로서 부산 원도심의 문화거점형 도시재생 모델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세테닐과 론다 지역에서는 암석 절벽을 이용한 동굴 마을인 세테닐 동굴마을을 방문하여 자연 친화적인 마을 조성 사례를 연구하였습니다. 론다에서는 옛 저택이나 고성을 개조하여 숙박시설로 활용한 파라도르를 방문하여 관광 숙박시설 벤치마킹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는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도시 개발을 조화롭게 진행하며, 역사적 건축물을 보존하여 관광 자원화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부산 역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친환경 마을 조성과 역사적 건축물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라가에서는 피카소 생가를 방문하여 역사적 건축물 보존을 통한 관광 자원화 우수 사례를 탐방하고, 파리 퐁피두센터의 분관인 퐁피두센터 말라가를 통해 지역민 및 관광객을 위한 문화시설의 역할을 살펴보았습니다. 퐁피두센터 말라가는 낙후된 항만 지역을 예술과 관광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킨 성공적인 도시 재생 사례로, 부산의 항만 지역 재개발에 문화 예술을 접목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프리힐리아나와 네르하에서는 안달루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프리힐리아나 마을을 조망하며 도시 재생 사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해안선을 따라 전망대를 조성한 네르하 전망대를 통해 지역의 지형을 활용한 개발 사례를 연구하였습니다. 이는 부산의 해안선을 활용한 관광 개발과 아름다운 마을의 고유성을 보존하는 방안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라나다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과 알바이신 지구를 방문하여 역사를 보존한 문화 선진지의 도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타파스 체험, 플라멩고 공연 등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탐방하여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는 부산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상권과 연계하여 도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몬세라트에서는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하여 종교 관광 활성화,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참고하여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탐구하였습니다. 신앙, 예술, 자연이 조화를 이룬 이곳은 부산의 종교적, 문화적 명소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스페인 출신 건축가 가우디의 역사적 명소인 성가족성당, 구엘공원, 카사밀라, 카사바트요 등을 탐방하여 지역 출신 전문가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였습니다. 또한 람블라스 거리의 주변 상권을 분석하여 부산 지역의 상권 활성화 적용 방안을 연구하였습니다. 이는 지역 인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상권과 연계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르셀로나대학교와 몬주익 청소년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대학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시설 설치 방안과 청소년 이용 스포츠, 문화 특화 시설의 발전 방향을 연구하였습니다. 이는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거버넌스 중심축으로 기능하며, 청소년을 위한 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이 이끌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지역 문화와 도시 재생의 결합 모델, 대학 중심의 지역 상생 거버넌스 모델, 지속가능한 관광과 환경친화적 개발, 청년 문화 기반의 상권 활성화 전략, 그리고 공공-민간 협력형 운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부산의 원도심 재생, 대학로 활성화, 관광지 관리, 청년 문화 지원, 문화체육시설 운영 등에 스페인의 선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