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체코헝가리슬로베니아
2025년 장기재직 모범공무원 국외시찰

경기도 양평군

출발일

2025년 8월 30일

도착일

2025년 9월 7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2

📝 요약

본 해외출장 보고서는 2025년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7박 9일간 동유럽 5개국을 방문하여 선진 환경정책, 도시 정원 및 산림 관리, 생태교육, 관광 분야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각 도시의 역사적 건축물 조명 설계, 보행자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동유럽 5개국의 다양한 도시와 자연 유산을 방문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및 환경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어부의 요새, 부다왕궁, 영웅광장 등 역사적 건축물의 야간 조명 설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곳의 조명은 단순한 밝기를 넘어 건물의 윤곽과 아치, 탑의 형태를 강조하며 도시의 역사적 상징성과 건축적 질서를 드러내는 조도 위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야간 경관이 단순한 관광용이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장단은 이를 통해 야간 경관 사업 추진 시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세밀한 조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쟈그레브에서는 반 옐라치치 광장의 보행자 우선 설계와 친환경 이벤트 운영을 벤치마킹했습니다. 광장은 만남과 문화의 장소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트램 등 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차량 의존도를 낮추고 환경 부하를 줄이는 모범 사례였습니다. 또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는 연간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수영 및 캠핑을 엄격히 금지하는 등 자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관리 정책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자연 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을 위한 엄격한 규제와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는 블레드 성을 방문하여 고딕 양식의 건축물과 박물관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역사적 건축물이 단순한 유적을 넘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궁전 앞 정원은 바로크 양식의 조경 공간으로, 정원의 축선이 도시 경관과 시각적으로 이어져 호헨잘츠부르크 성이 배경으로 보이는 통합적인 도시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게트라이드 가세는 상점의 기능을 그림으로 표현한 입체 장식 간판을 사용하여 거리 전체의 통일된 미적 기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현대식 간판을 금지하고 재활용 가능한 금속 재질을 권장하는 자원순환형 디자인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도시 경관 관리 시 미적 통일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체코 체스키크룸로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보행자 중심 구조와 차량 접근 제한을 통해 역사적 경관을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성과 마을이 지형에 따라 조화롭게 설계되어 경관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점은 자연과 인공 구조물의 조화로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프라하 성의 광대한 녹지대가 도심의 평균 기온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며 녹지 공간의 기후 조절 기능을 이해했습니다. 황금소로는 자연 소재 중심의 건축 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재사용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고, 카를교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운영되어 탄소 배출 없는 이동 동선을 제공하며 문화유산 보존과 친환경 교통의 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의 쇤부른 궁전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직접 관리하며 문화유산 보존과 친환경 운영을 병행하는 탄소중립 유산 관리 모델의 대표 사례였습니다. 케른트너 거리는 완전 보행자 전용 거리로 차량 소음과 매연이 제거되어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경관의 통일성을 높이는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시찰을 통해 출장단은 도시의 녹지 공간 확대,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간판 및 조명 디자인 적용, 그리고 문화유산의 친환경적 관리 방안이 소속 기관의 군정 발전에 핵심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미라벨 정원과 같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은 열섬 효과 완화 및 공기 정화에 기여하며, 황금소로나 케른트너 거리와 같은 보행자 전용 거리는 저탄소형 관광 동선을 형성하고 도심 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게트라이드 가세의 상징적인 간판 디자인은 지역 상권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도입하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향후 소속 기관은 남한강 산책로 야간 경관 사업 추진 시 자연 경관과 조화되는 세밀한 조명 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시설물 및 건축물 개발 시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