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군
출발일
2025년 9월 19일
도착일
2025년 9월 28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2명
📝 요약
본 해외출장 보고서는 2025년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8박 10일간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양평군의 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진 관광 정책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출장단은 밀라노, 돌로미티, 베네치아, 피렌체, 토스카나, 폼페이, 포지타노, 로마 등 다양한 지역을 시찰하며 역사, 예술, 자연이 조화된 이탈리아의 관광 모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정체성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주민 참여형 모델에 대한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양평군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밀라노 (두오모 성당,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패션과 예술의 도시 밀라노를 방문하여 두오모 성당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를 시찰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제2의 경제수도이자 세계적인 패션산업의 중심지로서, 고딕 양식의 두오모 성당과 19세기 갤러리아가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문화유산과 상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관찰하였습니다. 특히, 밀라노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두오모 테라스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 갤러리를 통해 역사적 건축물을 현대적인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돌로미티: 알프스의 정취를 품은 돌로미티를 방문하여 마주리나와 아우론조 지역을 시찰하였습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돌로미티 산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과 환경 보존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있었습니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지질학적, 경관적 특징을 통해 자연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존하는 노력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베네치아 (리알토 다리, 산마르코 성당 및 광장):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방문하여 리알토 다리, 산마르코 성당 및 광장을 시찰하였습니다. 중세 유럽의 해상무역 중심지로서 예술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의 특징을 확인하였으며, 수상교통 중심의 도시계획과 문화유산 보존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베네치아와 석호의 사례를 통해 독특한 지역 정체성을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학습하였습니다.
피렌체 (베키오 다리, 우피치 미술관):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를 방문하여 베키오 다리, 우피치 미술관 등을 시찰하였습니다. 중세 시대에 무역과 금융으로 쌓아 올린 경제력으로 문화 예술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미켈란젤로, 다빈치 등 예술가들의 흔적이 살아있는 도시로서 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140여 년에 걸쳐 완공된 두오모 성당과 르네상스 회화를 소장한 우피치 미술관을 통해 역사적 예술 자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하였습니다.
토스카나 (몬테풀치아노, 치비타 디 반뇨레조): 와인 향기 가득한 토스카나를 방문하여 몬테풀치아노와 치비타 디 반뇨레조를 시찰하였습니다. 자연경관과 농촌마을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이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농촌형 관광지로서, 양평군의 농촌관광과의 유사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몬테풀치아노의 와인 생산지와 치비타 디 반뇨레조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한 관광 모델을 통해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아그리투리스모의 가능성을 탐색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 유적지, 포지타노): 지중해를 품은 이탈리아 남부를 방문하여 폼페이 유적지와 포지타노를 시찰하였습니다. 폼페이 유적지에서는 2천 년 동안 화산재에 묻혀버린 고대 로마의 도시를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를 생생하게 보존하고 활용하는 고고학적 유적지 관리 방안을 학습하였습니다. 포지타노에서는 가파른 절벽에 다채로운 색의 집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통해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휴양지 개발 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로마 (바티칸, 콜로세움, 판테온):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방문하여 바티칸, 콜로세움, 판테온 등을 시찰하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밀집된 도시로서, 도시 전체가 역사, 예술, 종교 유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정책이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로마 역사 지구와 바티칸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통해 고대 로마의 건축 기술과 문화적 위대함을 직접 경험하며, 이러한 유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이탈리아의 성공적인 관광 도시들은 자연경관, 찬란한 역사, 뛰어난 예술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관광 인프라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이 관광산업의 주체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모델이 인상 깊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 자연과 문화자원을 결합한 관광 활성화 도모: 양평군의 잘 보전된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명상, 요가, 트레킹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 연계해야 합니다. 또한, 양평해장국, 지평 막걸리 등 지역 특산물과 스토리를 활용한 음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벨트와 연계하고, 문호리 리버마켓과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소규모 축제, 파머스 마켓, 예술 장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방문객 유입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양평형 아그리투리스모 도입 및 활성화: 토스카나주의 아그리투리스모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양평군의 딸기 체험, 산나물 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등 친환경 농업 특구의 기존 농업 자원과 연계한 숙박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토스카나처럼 최소 며칠 이상 머무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장려하여 지역주민과의 교류 및 문화 체험을 강화하고, 양평의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가 맛집을 육성하여 이를 관광 상품으로 연결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본 보고서에는 특정 기관과의 구체적인 향후 협력 계획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탈리아의 선진 관광 모델을 양평군정에 접목하여 자연, 친환경농업,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