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
출발일
2025년 10월 10일
도착일
2025년 10월 18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6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3개국을 방문하여 도시상징물 및 공공디자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북유럽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시민 참여형 모델을 분석하고,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의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시 대표 캐릭터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공공디자인 및 도시브랜드 정책 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북유럽 3개국의 다양한 기관과 장소를 방문하며 도시브랜드, 공공디자인, 캐릭터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선진 사례를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스웨덴 말뫼에서는 형태/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이 도시재생과 생태계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특히 고령화 및 노후 주거단지 문제 해결에 디자인적 접근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말뫼 시립도서관에서는 개방형 공간 연계, 자연채광 시스템, 가변형 서가, 유니버설 디자인 등 시민 편의를 극대화한 건축 및 공간 디자인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보관소를 넘어 생활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터닝토르소는 과거 조선업의 상징을 대체하는 혁신적인 랜드마크로서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바를 학습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덴마크 건축 및 디자인 센터가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개발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코펜하겐 컨템프러리 미술관은 과거 조선소 용접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체험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통해 공간 재활용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디자인 뮤지엄 덴마크에서는 역사적 건물을 현대적으로 리노베이션하여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덴마크 디자인의 철학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레펜은 폐조선소 부지를 재활용하여 창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사례를 통해 산업유산의 재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덴마크 왕립 도서관은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유연한 내부 공간, 그리고 직관적인 안내사인 체계를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스톡홀름 시청사가 노벨상 연회 장소로서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도시브랜드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노벨상 박물관은 노벨상이 스웨덴의 강력한 국제 브랜드 자산임을 보여주며, 스톡홀름을 지식과 혁신의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트 인 더 메트로'는 지하철역에 공공예술을 접목하여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디자인이 일상생활 속에 존재한다는 북유럽의 철학을 구현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감라스탄은 중세의 감성과 현대 도시생활이 조화롭게 융합된 공간으로, 도시의 역사적 깊이와 디자인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아크데스는 국립 건축디자인 기관으로서 전시뿐만 아니라 연구와 정책 기능까지 병합하여 도시 공공디자인 담론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이딸라 아라비아 디자인랩에서 핀란드 디자인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제품 전시와 무민 아라비아 컬렉션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통해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확장을 이루는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디자인디스트릭트는 디자인 창작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헬싱키의 디자인 도시 이미지를 견인하고 관광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뮤지엄에서는 무민 80주년 전시회를 통해 캐릭터의 세계관을 건축과 디자인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체험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확인했습니다. 핀란드 디자인 포럼은 기업의 디자인 지원과 공공-민간 중개자 역할을 통해 핀란드의 국가 이미지를 브랜딩하는 데 기여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무민샵 방문을 통해 캐릭터 상품 판매를 넘어 동화 속 세상으로의 여행을 경험하게 하는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가치 전달 방식을 벤치마킹했습니다. 핀란드 중앙도서관(Oodi)은 시민 중심 설계와 유연한 공간 구성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이 아닌 모두를 위한 민주적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북유럽 도시들이 공공디자인을 단순한 미적 요소가 아닌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보행자 중심의 도시 설계, 절제된 색채 사용, 그리고 전통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브랜드 전략은 우리시의 신도시 조성 및 도시브랜드 강화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복합적이고 유연한 공공건축물 설계는 시민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고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시 캐릭터 '조아용'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핀란드 무민 캐릭터스사의 사례처럼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와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캐릭터의 세계관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생활밀착형 공간 개선 사업 추진,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모니터링단 운영, 도시브랜드 통합 매뉴얼 제작 및 디자인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그리고 조아용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온라인 사용신청 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향후 북유럽 디자인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우리시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