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
출발일
2025년 10월 23일
도착일
2025년 11월 1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16명
📝 요약
이 보고서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8박 10일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핵심리더 양성과정 국외정책연수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의 목적은 해외 우수 정책 및 행정 시스템을 비교 관찰하여 교육생들의 글로벌 정책 감각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문화관광 활성화 사례, 비영리 사회단체의 복지 서비스 운영 사례를 통해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문화재 복합 활용, 산학협력, 자원봉사 기반 사회복지, 친환경 교통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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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시청(Palazzo Pubblico) - 문화재 활용: 방문단은 13세기 말부터 현재까지 시청과 박물관으로 동시에 활용되는 시에나 시청을 방문하여 문화재 보존과 행정 기능의 조화로운 운영 방안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시청 앞 캄포 광장에서 매년 열리는 콘트라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단결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문화적 장치를 벤치마킹했습니다. 핵심 정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구로서의 엄격한 보존 정책과 함께 행정 공간과 문화 공간이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의 공간을 분리하여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행정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역사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현대 행정 기능과 조화를 이루는 전략을 도입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수원화성과 화성 내 주요 건축물들을 행정, 문화, 관광 복합 기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여 문화유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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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Florence) - 산학협력: 방문단은 피렌체 국립대학교의 산학협력 조직과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의 핵심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이 대학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며,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산업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전문 조직 내 협력 과제 발굴, 연구개발 지원,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 기능을 담당하는 산학협력단 운영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산업체 요구에 맞춘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 교육과정 및 교수진과 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피드백 강화 방안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연구 지원 정책을 강화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방 정부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및 연구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여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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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미제리코르디아(Misericordia di Firenze) - 자원봉사, 사회복지: 방문단은 1244년에 설립된 피렌체의 유서 깊은 자선 봉사 단체인 미제리코르디아를 방문하여 현대적 사회복지 서비스 운영 방식과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공공보건 협력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이 단체는 77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10,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빈곤층 지원, 노약자 돌봄, 긴급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복합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과 자원봉사자 중심의 조직문화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기반 사회복지 모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소속 기관은 수원시 새빛돌봄 서비스에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봉사 체계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로 자원봉사 단체를 도입하여 사회복지 서비스의 확대와 지역 공동체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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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인프라 (트램,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 방문단은 피렌체 내 친환경 교통 수단과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사례를 견학했습니다. 2018년부터 도입된 전기트램은 도심 교통 체증 완화와 대중교통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며 역사적 도시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교통 인프라를 조화시킨 모범 사례였습니다. 또한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와 자전거 전용 신호등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도시의 역사적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수원시의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도시의 역사적 경관 보존을 동시에 추진하고, 자전거 안전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