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출발일
2025년 9월 22일
도착일
2025년 10월 3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6명
📝 요약
이 보고서는 충청북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지역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출장단은 2025년 9월 29일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와 매릴랜드 상무부(Maryland Department of Commerce)를 방문하여 해외 선진 사례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충북형 상생모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인프라 개방성 확대, 산학연 협력 제도화, 인재 정주 여건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도출한 것입니다. 본 보고서는 충청북도의 산업 전략을 생산 중심에서 혁신 생태계 중심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합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의 LifeSci NYC 프로그램과 매릴랜드 상무부의 바이오헬스 상용화 모델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대규모 공공 투자를 통해 생명과학 생태계를 육성하는 LifeSci NYC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응용연구시설, 시범실증랩, 저비용 공동실험실(웻랩) 등 실물 공간 조성과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인력 양성 파이프라인 구축, 그리고 민관 파트너십 거버넌스 운영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만 개의 일자리와 수백 개의 R&D 기업 유치, 상업 공간 확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송 지역에 공용 웻랩 및 시제품 제작 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인력을 위한 유급 인턴십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인력 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뉴욕시의 사례처럼 초기 대규모 공공 투자를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대학, 병원, 기업, 투자자 및 비영리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여 충북형 혁신 클러스터를 심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매릴랜드 상무부 방문에서는 연방 연구기관과의 근접성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허브 육성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TEDCO(메릴랜드 기술개발공사)가 초기 기업에 대한 시드/시리즈A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을 제공하고, 대학 기술 이전 촉진 프로그램(MII)을 운용하여 연구 성과의 사업화 경로를 지원하는 방식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주정부의 InvestMaryland 펀드와 연방 자금 연계를 통한 벤처 시드 자금 풀 조성, BioHealth Innovation(BHI)과 같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R&D 및 상용화 협업 촉진, 그리고 BioHub Maryland를 통한 실무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충북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충청북도는 매릴랜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충북형 상용화 펀드를 조성하고, 대학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학 연구실 간 공동 R&D 매칭 펀드를 운영하고, 연구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지속적인 협업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과학기술 인프라가 지역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시설 집적을 넘어, 인력 양성, 자금 지원, 기술 사업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그리고 사회적 수용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충청북도는 단기적으로 인프라 인벤토리화 및 기업 수요조사를 강화하고, 중기적으로 오송-오창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를 심화하며 실증사업을 확대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충북형 글로벌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국제 공동연구, 글로벌 인재 교류, 해외 투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독자적인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충북은 해외 연구기관과의 MOU 체결을 확대하고, 해외 박람회 및 기술 로드쇼 참가를 지원하여 글로벌 기술 협력을 확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