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이탈리아
공무국외출장(해외그룹연수 8팀)

경기도 고양시

출발일

2025년 10월 8일

도착일

2025년 10월 18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4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9박 11일간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베네치아, 로마를 방문하여 글로벌 패션뷰티산업과 관광 융합의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고양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프랑스 패션연구소(IFM)와 생투앙 벼룩시장 관리연합회, 베네치아 건축디자인 대학교(Iuav), IED 로마 캠퍼스, 이탈리아 국립 관광청(ENIT) 등 5개 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교육기관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 고유 자산의 문화관광 자원화, 통합 브랜딩 및 테마형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고양시의 K-컬처 및 방송영상 인프라와 연계한 정책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여 패션뷰티산업과 관광의 융합 사례를 심도 있게 학습했습니다.

1. Institut Francais de la Mode (IFM, 프랑스 패션연구소) IFM 방문의 목적은 고양시 예술교육기관 및 지역 브랜드 육성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었습니다. IFM은 '창작'과 '경영'을 융합한 인재를 양성하며, LVMH, Kering 등 글로벌 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 패션, 디지털 전환 등 미래 패션산업의 핵심 어젠다를 연구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에서 파리가 패션 수도로 자리 잡은 배경은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 산업 진흥기관, 파리시의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패션 생태계' 구축 덕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IFM은 기업으로부터 재정 후원 및 현물 지원을 받고, 기업 맞춤형 인재 교육과 공동 R&D 프로젝트를 통해 신생 브랜드 창업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고양시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IFM은 K-컬처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단기적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나 공동 워크숍을 시작하고 고양시의 공연 인프라와 IFM의 패션 브랜딩 노하우를 결합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패션 산업의 성공은 교육, 산업, 정책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태계 구축에 달려있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고양시가 K-뷰티패션 융합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IFM과의 학생 교류 및 공동 워크숍을 추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Marche Aux Puces (생투앙 벼룩시장 관리연합회) 생투앙 벼룩시장 관리연합회 방문은 빈티지 패션 소품의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모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시장은 단순한 중고 시장이 아닌, '진귀한 물건(Vintage)'과 '스토리'를 파는 문화 공간으로 브랜딩되어 있었으며, 각 상점의 개성과 전문성이 관광객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상인연합회(MAP)가 중심이 되어 시장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및 공동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는 자율적 거버넌스 모델이 상권 활성화의 핵심 비결이었습니다. 정기적인 야간 개장, 소규모 음악회, 아티스트 콜라보 전시 등 문화 이벤트를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포지셔닝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순환시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진정성(Authenticity)'과 '파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부각시키는 것이 관광객 유치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자생적인 빈티지 패션쇼나 관련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고유한 스토리와 진정성을 가진 자원을 문화관광 상품으로 브랜딩하고, 상인 주도의 자율적 거버넌스와 문화 이벤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고양시의 방송예술 자원(소품, 의상)과 K-뷰티, 로컬 아티스트 작품을 결합한 고유의 문화관광 마켓 조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3. Università Iuav di Venezia (베네치아 건축디자인 대학교) 베네치아 건축디자인 대학교 방문의 목적은 패션뷰티산업과 관광 융합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Iuav는 베네치아라는 특수한 도시 환경(관광, 수자원, 문화유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교육의 핵심 목표로 삼아 패션디자인 교육이 도시경관, 관광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었습니다. 베네치아 비엔날레, 카니발 등 세계적인 축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공공디자인, 전시 기획, 이벤트 의상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 성과가 즉각적으로 관광 상품화 및 도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대학이 시 정부의 '디자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하는 '디자인 싱크탱크' 역할도 수행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와의 협력을 통해 패션디자인 학부 학생들이 도시 곳곳에서 설치 예술을 선보여 도시 전체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졸업 작품전을 산 마르코 광장이나 오래된 팔라초에서 개최하여 역사적 공간과 현대 디자인의 만남을 테마로 한 대형 문화 이벤트로 기획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로 고양시의 'K-컬처'와 '방송영상 인프라'를 단순한 '배경'이 아닌 '경험'으로 디자인하여 '도시 전체를 쇼룸'으로 만드는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융합 디자인 교육과 세계적인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 성과를 관광 상품화하고 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고양시의 방송영상 인프라를 활용한 K-뷰티 인터랙티브 전시관 설치, K-패션을 도시 공공디자인에 접목하는 '도시 전체를 쇼룸' 전략 추진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IED 로마 캠퍼스 (Istituto Europeo di Design) IED 로마 캠퍼스 방문은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를 검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IED는 단순한 학교가 아니라 '디자인 허브'로서 기능하며, 졸업생들이 학교 인근에 스튜디오를 창업하고 재학생들이 인턴으로 참여하며 학교가 공동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산업 클러스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로마시 및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로마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 상품 및 도시 브랜딩에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캠퍼스 간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교육에 즉각 반영하고 학생과 졸업생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Made in Italy'의 가치를 지키며 지역의 소규모 장인들과 학생 디자이너들을 연결하여 전통 기술에 현대적 디자인을 입히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런칭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K-뷰티와 K-패션 산업과의 협력 시너지에 대해 IED 학생들은 K-뷰티의 혁신적인 소재와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며, 공동 워크숍이나 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고양시의 한류 콘텐츠, 패션디자인 연계 글로벌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고양시의 '방송영상 및 공연 인프라'를 활용하여 IED 학생들과 고양시 소재 학생들 간의 정기적인 교류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교육기관이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 유산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고양 뷰티패션 융합 인재 스쿨' 설립을 검토하고, IED 학생들과 고양시 학생들 간의 정기적인 교류 확대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5. ENIT (이탈리아 국립 관광청) ENIT 방문의 목적은 통합 관광 홍보 모델 및 지역 관광자원 효율적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ENIT는 로마(역사), 밀라노(패션), 토스카나(자연) 등 각기 다른 도시의 매력을 '이탈리아'라는 하나의 강력한 국가 브랜드로 통합하여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고양시가 가진 방송영상, 뷰티, 호수공원 등 다양한 자원을 'K-컬처 선도도시'라는 하나의 이미지로 묶어 홍보하는 전략에 적용 가능합니다. 또한, '도시별' 마케팅을 넘어 '테마별' 마케팅을 병행하여 '미식 여행', '예술 순례', '패션 투어' 등 관광객의 관심사 기반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타겟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해외 관광객 대상 B2C 홍보와 더불어 해외 여행사 및 미디어를 초청하는 B2B 팸투어를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이탈리아 관광 상품이 실질적으로 판매되도록 지원하는 균형 잡힌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경험'을 판매하며 전통적인 자원들이 가진 '스토리'와 '체험'을 알리는 것이 관광객 유치의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라인 홍보에 있어서는 해설사와 가이드를 적극 지원하고, 관광객이 직접 제작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류 콘텐츠 활용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양시 전략 조언으로 '드라마 촬영지 투어'나 'K-팝 댄스 스쿨 체험' 같은 독점적인 관광 상품 개발과 ENIT와 협력하여 이탈리아 내 K-컬처 팬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 진행을 제안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다양한 지역 자원을 하나의 강력한 통합 브랜드로 묶고, 관심사 기반의 테마형 마케팅과 B2B/B2C를 아우르는 전략으로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K-컬처 선도도시' 통합 브랜딩 및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ENIT와 협력하여 이탈리아 내 K-컬처 팬 대상 프로모션 진행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