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거창군
출발일
2025년 9월 17일
도착일
2025년 9월 25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1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9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7박 9일간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하여 산불 대응 정책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의 대형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정책 활용 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해외의 산불 예방, 진화 시스템 및 산림 보호 사례를 견학하며 기관별 협업 체계와 주민 참여 방식을 심층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 조성, 첨단 기술 활용, 그리고 주민 중심의 예방 활동 강화 등 국내 산불 정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사점과 구체적인 정책 건의 사항을 도출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출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산불 대응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오스트리아와 체코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심도 있는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산림행정관 방문: 방문단은 2025년 9월 1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산림행정관을 방문하여 산림의 수자원 및 동식물 보호 정책, 오스트리아의 대형 산불 발생 및 진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산림 보호를 위한 드론 활용 시연을 통해 첨단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고온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의 연중화 및 대형화 추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불 발생의 80%가 인재라는 점을 인지하며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홍보 교육의 중요성과 산불에 강한 활엽수 중심의 혼효림 조성 필요성이었습니다. 또한, 유급 인력 없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진화대의 운영 방식과 정부의 장비 지원 체계는 국내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향후 거창군은 산불에 강한 수종 선택을 통한 혼효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체코 체스키크로롬프 소방대 방문: 2025년 9월 22일, 방문단은 체코 체스키크로롬프 소방대를 찾아 화재 예방 활동과 화재 원인 파악 조사 과정에 대해 청취했습니다. 소방 장비 소개 및 시연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서의 역할 강화와 구급, 소방, 경찰 등 특수팀의 우선 투입을 강조했습니다. 복합 재난으로 확산될 경우 여타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본부 구성의 필요성도 논의되었습니다. 방문단은 효과적인 산불 진화를 위한 고성능 진화차와 지프차 등 장비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으며, 산불 확산 시 민간 기업의 인력 자원 협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거창군은 소방서 중심의 초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성능 진화 장비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며, 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체코 흐라데츠 크랄로베 산림관리청 방문: 방문단은 2025년 9월 23일 체코 흐라데츠 크랄로베 산림관리청을 방문하여 체코 공화국 산림의 역할, 조림, 산림 보호, 멸종위기종 보존, 산림 벌목 및 수로 관리 등 전반적인 산림 관리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가뭄이 심한 해에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설명하며, 산불 위험 경보 발령 및 순찰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원 확인 및 단속 권한이 부여된 산림 경비대 편성 운영 사례는 인상 깊었습니다. 산불 발생 이후 인위적인 조림을 지양하고 자연 치유를 활용하는 사후 관리 방식은 국내 산림 복구 정책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거창군은 산불 위험 경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산림 경비대 운영을 통해 예방 및 단속 역량을 강화하며, 산불 피해지 복구 시 자연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체코 프지비슬라프 소방대 센터 방문: 2025년 9월 24일, 방문단은 체코 프지비슬라프 소방대 센터를 방문하여 체코 소방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낡은 성을 매입하여 1975년에 탄생한 이 센터는 보헤미아, 모라비아, 실레지아 소방관 협회 소유로, 15개 홀에 걸쳐 화재 예방 및 진압 기술, 소방관 제복 개발 등 19세기 이후 소방대의 발전상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소방 역사를 통한 시민 의식 함양과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직접적인 진화 시스템 벤치마킹보다는 역사와 문화적 측면이 강했지만, 소방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거창군은 지역 소방 역사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산불 예방 홍보에 역사적 맥락을 접목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행정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산불에 강한 수종으로의 조림 전환, 드론 및 위성을 활용한 실시간 감지 시스템 도입, 고성능 진화 장비 확충, 그리고 주민 대상 홍보 교육 훈련을 통한 자원봉사 진화대 제도 마련 등이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인접 시군구간의 산불 대응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광역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