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출발일
2025년 8월 26일
도착일
2025년 9월 6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4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동유럽 6개국을 방문하여 소도시의 관광자원 관리 및 도시 브랜드 전략을 벤치마킹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역사·문화유산 보존과 현대 관광산업의 조화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각 도시의 독특한 문화유산 활용 방식과 친환경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상주시의 고유한 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며 농촌 융복합 관광 모델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상주시의 미래 관광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동유럽 6개국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관리 및 도시 브랜드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8월 27일 (독일 로텐부르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독일 로텐부르크에서는 중세 구시가지와 시청사, 그리고 마이스터트룽크 시계탑의 역사 재현 인형극을 견학했습니다. 시계탑이 저예산으로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상주시도 이와 같이 작은 아이디어로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잘츠부르크를 방문하여 역사적 인물의 명성을 활용한 도시 번영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모차르트의 탄생과 음악제를 통해 도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상주시도 임진왜란 정기룡 장군이나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등 지역 인물을 활용한 에피소드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8월 28일 (슬로베니아 블레드, 포스토이나 종유동굴):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는 블레드 성과 블레드 호수, 그리고 호수 중앙의 블레드 섬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블레드 섬으로 이동하는 전통적인 플레나 보트 뱃사공 제도가 지역 주민의 고용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주시 경천섬 주변 주민들과 협의하여 유사한 수상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섬 내 교회에서 진행되는 야외결혼식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천섬을 활용한 야외결혼식 지원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포스토이나 종유동굴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종유동굴의 웅장하고 기이한 자연 절경을 체험했습니다. 자연이 이룬 기적과 같은 경관이 관광지로 개발되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을 보며, 상주시의 깊은 산속이나 지하에도 숨겨진 자연 절경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발굴하여 관광 자원화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8월 29일 (크로아티아 자다르):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는 달마티아의 수도였던 자다르에서 성 도나트 교회, 시계탑 등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 예술 작품인 바다 오르간을 견학했습니다. 특히, 바다의 힘으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바다 오르간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주시의 상주보와 낙강보에도 이와 유사한 친환경적인 자연 악기 장치를 설치한다면, 국내 최초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8월 30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항구도시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 성곽 투어를 경험했습니다.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성곽 내 상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활성화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주시도 상주읍성 및 북문 복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가지에 성곽을 구성하고 이를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도시를 조성한다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8월 31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트로기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는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안 궁전을 중심으로 로마시대와 중세 유산이 잘 보존된 스플리트를 방문했습니다. 웅장한 궁전과 성벽이 도시의 역사적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을 보며, 상주시도 과거 경상북도에서 중요한 도시였던 역사를 재조명하고 보존하는 노력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트로기르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트로기르의 중세 중심부와 구시가지 보존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올리브유가 식탁에 기본으로 배치되는 등 현지 식문화를 경험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습니다.
9월 1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태고의 원시림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특히, 자연을 해치지 않고 목재 데크와 인위적이지 않은 등산로를 통해 관광지를 개발한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주시도 인위적인 포토스팟 대신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친환경적인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여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9월 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한 도시 경관과 특히 야경 명소인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습니다. 고딕 양식의 웅장한 국회의사당이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기능하는 것을 보며, 관공서 건축물도 도시의 상징이자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상주시도 앞으로 지어질 시청사를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설계하여 시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고려했습니다.
9월 3일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음악, 예술, 카페 문화의 중심지인 빈에서 오페라 하우스 공연 관람과 벨베데레 궁전의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특히, '키스' 그림이 엄청난 가치를 지니며 다양한 관광 기념품으로 제작되어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주시의 국제승마장 편자처럼 전통적으로 행운과 재물을 상징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매한다면, 또 다른 관광 수입을 창출하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9월 4일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에서는 블타바 강을 끼고 있는 프라하의 프라하성, 카를교, 트램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프라하성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성 중 하나로 잘 보존되어 야경이 일품이었으며, 카를교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상주시도 최근 개통한 낙강교와 북천보행교에 다양한 스토리를 부여하고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여 랜드마크 다리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이고 도시 미관에 잘 어울리는 트램을 경험하며, 상주시의 평지 지형을 활용하여 후천교부터 시청까지 트램 노선을 설치한다면 관광과 교통수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