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국외 정책 연수과정(정밀발효, 미생물 등 분야)
경상북도 의성군
출발일
2025년 10월 14일
도착일
2025년 10월 17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4명
📝 요약
의성군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효소개발 기업의 기술 수준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제 식품박람회 참관을 통해 글로벌 식품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며 군정 정책과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효소 개발 기업 라쿠토카세이를 방문하여 기술 역량을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일본 식품개발전에 참가하여 최신 기능성 소재 트렌드와 푸드테크 혁신 동향을 파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의성군의 바이오산업 육성과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 핵심 내용
1. 효소개발 기업 방문: 라쿠토카세이(Rakuto-Kasei Industrial Co. Ltd)
- 방문 목적 및 배경: 국내 판권 업체인 와이씨바이오ENG의 업무협약(MOU) 제안에 따라, 라쿠토카세이의 효소 및 화학소재 분야 기술 수준과 의성군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2025년 10월 14일에 방문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출장단은 라쿠토카세이의 영업부 부장, 연구개발부장 등 현지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여 기업 현황, 주요 사업, 기술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미생물 발효 사료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발효시설 및 공장 견학을 통해 실제 생산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라쿠토카세이가 식품 사업을 중단하고 섬유용 및 축산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가축 분뇨를 현장에서 바로 분해 처리하는 미생물 발효 기술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며, 지역 축산 농가와 연계한 친환경 발효 사료 공급 모델 구축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또한, 농업용 미생물 사업 관련 기술이전 가능성과 정밀발효 사업의 향후 연구 협력 검토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의성군 내 생산시설 구축 계획에 대해 와이씨바이오ENG와 협력하여 미생물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합작법인 또는 단독법인 투자 방안을 마련 중임을 논의했습니다. 의성군의 AI 활용 차세대 연구 플랫폼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라쿠토카세이 측은 AI가 효소 기능 예측 및 설계에 활용될 경우 친환경 화학물질 제조 분야에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라쿠토카세이가 가축 분뇨를 폐기물이 아닌 탄소 자원으로 인식하고 현장 자원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축산업을 환경오염의 주범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전환하려는 로드맵을 제시한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2. 2025 일본 식품개발전(Health ingredients Japan) 참가
- 방문 목적 및 배경: 글로벌 식품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급변하는 식품 환경의 변화를 포착하여 의성군의 군정 정책과제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2025년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참관했습니다. 특히 대체식품 시장 동향 및 산업 생태계를 벤치마킹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출장단은 Hi Japan(식품 원료), Fit Japan(식품 개발), S-tec Japan(식품 안전), LL Japan(장기 보관 식품) 등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하여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제품 및 기술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산업 트렌드 브랜딩, 식품 알레르기 위험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하여 전문가들의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장 건강 및 식이섬유, 제로 칼로리 및 저당, 지속 가능한 단백질 및 대체 식품, 푸드테크 기반 혁신 등 4가지 주요 기능성 소재 트렌드를 파악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배합 설계 및 솔루션 기술이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고객 요구 대응에 효과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의 기능성 표시 식품(FFC) 제도가 활성화되어 일반 식품에서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제품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박람회 참가 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해 식물성 대체식품, 세포배양육 등 세포배양 식품 관련 기업 현황과 의성군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식품의 맛 언어화 시스템, 맞춤형 효소 라이브러리 제작 서비스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디그센스, LLC의 풍미 언어화 AI 시스템과 디지자임 주식회사의 맞춤형 효소 라이브러리 제작 서비스는 식품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푸드테크 사례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바이오산업과 푸드테크 분야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은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 세포배양식품 육성 방안: 의성군의 세포배양센터와 연계하여 초기 비용 문제와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발아 대두, 완두콩, 곤충 등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 단백질 생산 및 가공 기술 연구를 우선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일본의 쌀 기반 우유 단백질 추출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세포 배양 배지 개발 R&D에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 연계 방안: 센터 구축 시 AI 기반 천연물 기능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저칼로리, 고식이섬유 등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제품의 최적 배합비를 즉각적으로 제안하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 기여해야 합니다. 또한 기능성 천연물의 효능평가 및 안전성 분석 기능을 센터에 통합하여 지역 생산 천연물의 상업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라쿠토카세이와의 정밀발효 기술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일본의 FFC(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 및 식품 식량자원 규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지역 기업이 개발한 소재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기능성 평가 지원 시스템을 센터 기능에 포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