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10월 18일
도착일
2025년 10월 24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4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은행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출장단은 세계은행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 및 고위급 대담 세션 참여를 통해 제주의 혁신적인 녹색성장 및 디지털 전환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과 농업 디지털 플랫폼(제주DA)이 개발도상국에 적용 가능한 선도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후회복력 도시 해안 개발 사례를 시찰하며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국제적인 개발 의제와 연계하고 향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2025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세계은행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10월 19일 (일요일): 출장단은 재미워싱턴지구 제주도민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지 교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해외 거주 도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해외 도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고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0월 20일 (월요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진행된 VIP 티타임에 참석하여 세계은행 부총재 및 기획재정부 국장 등 고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제주의 혁신적인 녹색성장 모델이 국제사회에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세계은행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고위급 대담 세션에서는 출장단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제주의 디지털 전환 사례(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QR 결제 시스템, V2G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등)와 2035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성과 사회적 형평성 및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녹색성장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리차드 다마니아 세계은행 선임경제수석 겸 부총재와의 면담에서는 제주의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농업 디지털 플랫폼(제주DA) 구축,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 등 선도적 모델을 공유하고 세계은행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다마니아 부총재는 제주DA와 같은 저비용 고효율 플랫폼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제주의 사례를 농업 세션에서 발표하고 개도국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부 세계은행 디지털 부총재와의 면담에서는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구로 선정될 경우 운영하게 될 가상발전소(VPP) 기반의 독자적 분산전력망 모델을 소개하며, 이것이 송전망이 연결되지 않은 개도국 소단위 마을에 적용 가능함을 강조하고 세계은행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김 부총재는 제주도의 선진 사례가 섬 지역이나 전력 소외 지역에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습니다. 또한, 세계은행 전문관에게 명예제주도민증서를 수여하며 국제사회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했습니다.
10월 21일 (화요일): 기후환경국장이 '제주의 플라스틱 프리 여정: 약속에서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분야별 세션(환경-오염 및 폐기물)에서 발표했습니다. 제주의 4대 국제보호지역 지정 현황과 기후위기 대응 노력, 그리고 클린하우스 도입,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등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선언과 KOICA ODA 사업을 통한 클린하우스 모델의 인도네시아 수출 사례를 공유하며 제주의 통합 순환경제 체계가 기후위기 대응의 중심축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도민 참여 유도 방안에 대한 질문에 범도민 추진위원회 구성 및 마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답변했습니다.
10월 22일 (수요일): 농업 분야 세션에 참여했으며, 세계은행 리차드 다마니아 부총재가 개회사에서 제주의 농업 디지털 플랫폼(제주DA) 사례를 한국의 차세대 녹색전환 대표 사례로 직접 소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워싱턴 D.C.의 Waterfront Redevelopment 및 Climate Resilience 현장을 방문하여 기후 대응형 도시 해안 설계, 생태 복원 및 친환경 인프라 구축, 공공 접근성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 우수 녹색성장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수면 상승과 폭풍해일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해안 재개발 사례와 자연 기반의 해안 관리 방식, 보행자 중심의 도시 설계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제주의 녹색성장, 디지털 전환, 순환경제 모델이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에 적용 가능한 선도적인 사례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세계은행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제주의 정책들이 국제적인 개발 의제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향후 국제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워싱턴 D.C.의 기후회복력 도시 해안 개발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계획 및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 제주형 모델의 국제화 및 확산: 제주DA, 분산에너지 시스템, 클린하우스 모델 등 제주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들을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영문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국제 컨퍼런스 참여를 확대해야 합니다.
- 기후회복력 도시 계획 강화: 워싱턴 D.C.의 수변지역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제주의 해안 지역 및 도시 계획에 기후변화 적응 및 회복력 요소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특히 자연 기반 솔루션(NBS)과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지속적인 국제 파트너십 구축: 세계은행 고위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류 채널을 유지하고, 제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발굴을 추진해야 합니다.
- 도민 참여형 정책 강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에서 도민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처럼, 주요 환경 및 에너지 정책 추진 시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의 농업 디지털 플랫폼(제주DA)과 분산에너지 모델이 개발도상국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기술 및 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 등 국제 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제주의 선도적인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