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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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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총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출발일

2025년 10월 13일

도착일

2025년 10월 15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1

📝 요약

고창군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후에시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을 주제로 한 논의에 참여하고, 신도시프로젝트(NUP)의 전략을 학습하며 고창군의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출장단은 후에황성과 티엔무사원 등 현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총회에서 고창군의 인구소멸 대응 정책을 발표하며 세계유산도시 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베트남 후에시에서 진행된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먼저, 총회 공식 일정의 일환으로 후에황성과 티엔무사원을 방문하여 현지 세계유산의 보존 및 활용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후에황성은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중국 자금성을 본떠 건설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으로 훼손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복원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였습니다. 티엔무사원은 베트남 불교의 중심 사찰이자 1960년대 불교 탄압 저항 운동의 중심지였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으로, 현재는 관광객과 신도가 모두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복원에는 장기적인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며, 유산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관광 자원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고창군은 고인돌 유적 등 세계유산의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 시, 장기적인 복원 및 관리 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산의 역사적 맥락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회 공식 행사에서는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이라는 주제 아래 신도시프로젝트(NUP)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NUP는 기후, 경제, 사회적 위기에 직면한 역사도시들이 새로운 도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거주적합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주거 환경 재정비, 도시 재생, 이동성 전환, 도시성 재생의 네 가지 전략 축을 제시하였습니다. 출장단은 이러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세계유산 보존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통합적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특히, 고창군은 인구소멸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버투어리즘이나 원주민과 관광산업의 상충 문제가 없어, 관광 규제보다는 장려를 통해 새로운 거주민을 유치해야 한다는 고창군의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세계유산도시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산 보존과 도시민의 '거주적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고창군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NUP의 전략 축을 참고하여 고인돌 유적 등 세계유산과 연계한 주거 환경 개선 및 매력적인 도시 정체성 구축을 통해 새로운 거주민 유치 정책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또한, 관광 규제보다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활용한 관광 장려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안동시를 비롯한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원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 추진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