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출발일
2025년 10월 22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박 10일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하여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보존 및 활용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현지 도시공원의 복합 기능화, 역사 인프라 보존을 통한 도시 재생, 문화유산의 스마트 관리 체계, 친환경 교통 시스템 및 문화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도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및 환경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재정 운영 모델을 학습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다양한 도시 및 문화 시설을 방문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학습하였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두아르두 7세 공원에서는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 환경 조절, 문화 활동, 시민 휴식이 결합된 복합 생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였습니다. 넓은 잔디광장과 대칭적인 조경 설계가 도심 경관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공공예술 작품과 조명 시설이 야간에도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와 주민 참여형 운영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은 도시공원 환경 및 문화시설 운영의 우수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중앙공원 및 탄천 등 주요 녹지 축을 연결하여 생태문화 복합형 공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공 녹지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기후 적응형 도시공원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의 루이스 교는 1886년에 완공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상하 2층 구조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대 이후 상층부 도로를 전면 보행자 구간으로 전환하고 야간 경관 조명 및 인접 구도심 재생 사업을 병행하여,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도시경관의 상징이자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는 역사 인프라 보존과 도시 재생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교량 인근의 옛 와인 창고 지역을 관광 상업 시설로 재활용한 점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소속 기관의 노후 교량 및 기반 시설을 문화관광자원으로 재구조화하고, 탄천과 위례판교 구간 개발 시 보행 중심의 교량 경관 조명 및 도심 연결로 재생 방안을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아람브라 궁전은 이슬람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와 섬세한 무늬 및 장식이 뛰어난 예술성과 전통 기법의 보존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연간 250만 명의 방문객에도 불구하고 1일 최대 방문객 수 제한제를 두어 관광 혼잡도를 줄이고, 입장 수익의 약 60%를 유산 보존 및 지역 예술 진흥 기금으로 환원하며 모든 관리 비용과 재투자 내용을 공개하는 투명한 운영 방식은 문화유산의 스마트 관리 체계와 지역 순환 경제 모델의 모범 사례였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의 남한산성 세계유산 방문 관리 시스템에 예약제, 혼잡도 실시간 공개 및 보존 기금 환원 구조를 도입하여 환경 보전과 관광 산업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몬세라트의 베네딕트 수도원은 산악지대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보전형 교통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관광객은 기차, 전기 케이블카 및 산악열차를 이용해야 하며 자가용 진입은 제한되는 방식은 친환경 교통과 관광의 균형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도원 운영 재단은 교통 운영 수익의 일부를 자연 보호 활동에 사용하고 지역 주민 고용을 우선시하여 관광 수입이 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모두에 기여하는 구조를 확립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소속 기관의 청계산 및 남한산성 관광지에 유사한 전기 셔틀 순환버스 및 탐방 예약제를 도입하여 환경 보전과 관광 활성화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1882년 착공 후 아직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전액 민간 기부 및 입장 수익으로 운영되며, 건축 위원회가 매년 재정 보고서를 공개하고 공사 현황을 실시간 웹사이트로 투명하게 공유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민이 기부자 회원제로 참여하여 공사비 일부를 후원하는 구조는 장기 프로젝트의 재정 지속성과 시민 소유 의식을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추진하는 대규모 문화시설(예: 아트센터, 박물관 등)에도 시민 기부 참여형 재정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하였습니다.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은 Prado Online 플랫폼을 통해 소장품 디지털화, 교육 콘텐츠, VR 전시를 제공하며, 어린이, 노년층,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공공 미술관이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닌 시민 평생 교육 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정책의 선도 사례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문화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평생 교육 기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소속 기관의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등 지역 기관에 디지털 전시 및 시민 참여형 예술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과 참여(Participation)가 모든 기관 운영의 핵심 가치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기후 적응형 조경, 디지털 전환 속도, 공공-민간 협력 모델, 그리고 문화유산을 공동의 자산으로 인식하는 시민 의식 수준은 소속 기관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교훈과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