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
호주
2025년 정책발굴형 국외 정책연수(탄소중립팀)

대전광역시

출발일

2025년 9월 19일

도착일

2025년 9월 27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6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9일간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수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우리 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호주의 선진 탄소중립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브리즈번 시의회와 시드니 올림픽공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도시 전반의 탄소중립 전략과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시의 매립지 활용 방안, 교통체계 개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호주의 주요 도시인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다양한 기관 및 정책 현장을 방문하며 탄소중립 정책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공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브리즈번 시티 보타닉 가든에서는 식물원이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탄소 흡수원, 기후 적응 및 환경 교육의 복합 기능을 수행하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식물다양성 보존과 에너지 효율성 및 자원 순환 관리 시스템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리 시는 공원 및 녹지 공간을 조성할 때 탄소 흡수 기능과 환경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도시의 자연 복원력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튼섬 방문을 통해 친환경 관광과 탄소중립 운영의 조화를 이루는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섬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비영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쇄하는 구조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관광객이 탄소중립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우리 시는 지역 관광 상품 개발 시 탄소 배출량 측정 및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친환경 숙박 및 체험 활동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사우스뱅크에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 복원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도시 물순환 시스템인 '레인뱅크(Rain Bank)'를 통해 도시 물 관리의 효율성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립형 인프라 구축의 성공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공원이 단순한 조경을 넘어 생태 기능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변모한 사례는 우리 시의 도시 공원 조성 및 관리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우리 시는 도시 내 유휴 공간이나 공원을 생태 복원 지역으로 지정하고, 빗물 수확 및 재이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물 자원 순환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방문에서는 2032년 하계 올림픽을 세계 최초 탄소중립 올림픽으로 선언하고 2050년까지 도시 전체의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브리즈번 시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국제 행사를 도시 환경 전환의 기회로 활용하여 에너지, 교통, 건축 시스템을 개선하는 접근 방식과 지방 정부가 자체 목표를 세워 중앙 정부보다 진보적인 정책을 실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시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하거나 개최할 경우, 이를 도시 전반의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리즈번 카본 챌린지 앱과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주민들의 탄소 감축 실천을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올림픽공원은 과거 폐기물 매립지였던 오염 지역을 세계적인 지속가능 도시 모델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도시 재생 사례였습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다기능 복합도시 공간으로 발전하여 주거, 사무, 교육, 문화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점이 핵심적인 인사이트였습니다. 특히,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 설비 도입,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자연 습지 및 생태 연못 조성, 하수 처리수 재이용 등 통합 물순환 시스템은 우리 시 금고동 위생 매립장의 사후 관리 및 활용 방안에 중요한 선례가 됩니다. 우리 시는 매립지 유휴 부지를 생태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고, 설계 단계부터 탄소 배출 최소화를 고려한 인프라 구축 및 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는 관광 산업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투어 프로그램 운영과 저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정책을 확인했습니다. 관광 자체를 탄소중립화하고, 공원을 기후 변화 대응, 시민 교육,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의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방식은 우리 시의 관광 정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우리 시는 지역 관광지에 탄소 배출량 측정 및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저탄소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며, 친환경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대학교는 2030년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발자국 20 감축 캠퍼스' 추진과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탄소 감축 기술 연구 개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대학이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탄소중립 도시 구현의 실험장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민간 부문과 연계하여 기후 기술의 실증 및 확산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우리 시는 지역 대학 및 공공 기관에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건축물 리노베이션,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후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바랑가루 탄소중립 복합지구는 과거 항만 하역장이라는 산업 시설 밀집 지역을 미래형 친환경 도시로 전환한 상징적인 도시 재생 사례였습니다. 도시 설계 초기부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통합 계획, 고효율 설비 및 태양광 패널을 통한 에너지 소비 최소화, 빗물 및 오수 재이용 물순환 시스템 구축, 온실가스 제로 도전 정책 등은 우리 시의 신도시 조성 및 노후 산업단지 재생 프로젝트에 유용한 모델이 됩니다. 우리 시는 국내 항만, 공장지대,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탄소중립형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바랑가루 지구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초기 단계부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통합적인 도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우리 시는 매립지 활용, 교통체계 개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그램 도입, 탄소중립 관광지 모델 구축, 국제 행사 활용 도시 전환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 정부의 선도적인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구축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향후 우리 시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호주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