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베트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 참석단

경기도 광주시

출발일

2025년 10월 13일

도착일

2025년 10월 17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3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참석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 목적은 세계유산도시간 국제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세계유산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총회 주제인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에 참여하며 유산 보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학습하였습니다. 특히, 2027년 제6차 아태지역총회 개최지로 안동시가 확정되는 성과를 확인하고, 광주시의 세계문화유산 및 관광책자를 전시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2025년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 참석하여 세계유산도시간 국제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세계유산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베트남 후에시를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총회 주제인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총회 기간 동안 방문단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먼저, 후에왕궁(궁궐복합단지) 문화유산 투어를 통해 베트남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이자 동아시아 후기 봉건주택 도시계획의 훌륭한 예시인 후에왕궁의 보존 현황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이어서 개막식과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SilkPath Hotel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과 전문가 학술발표 및 토의에 참여하여 세계유산 보전과 도시 발전의 조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회원 도시별 사례 및 정책 공유 세션에서는 세계유산도시 간 연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2027년 제6차 아태지역총회 개최지로 안동시가 확정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의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책자를 전시하여 홍보하는 활동도 병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세계유산 보존의 패러다임이 단순히 유산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유산이 있는 도시에 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환경 품질까지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살기 좋은 도시(Livability)'와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유산도시들이 직면한 도시화, 관광과 주민생활의 양립, 기후변화 대응 등의 과제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학습하였습니다. 보고서에는 현지 관계자와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이 상세히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환영만찬 및 주요국 면담, 그리고 회원 도시별 사례 및 정책 공유 세션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2027년 차기 총회 개최지로 안동시가 확정됨에 따라 한국의 유산도시들이 아태지역 내에서 더욱 활발한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사례로는 후에왕궁 문화유산 투어를 통해 베트남의 거대한 건축물과 후기 봉건주택 도시계획의 훌륭한 예시를 직접 체험하며 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던 점입니다. 또한, 총회에서 논의된 '주민 중심, 삶 중심'의 유산도시 관리 전략과 주민 및 지역 공동체가 유산 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스마트 공동체 모델에 대한 논의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유산도시 정책이 관광 중심에서 주민 중심, 삶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유산 보존과 도시 발전의 조화를 위해 도시관리정책 혁신과 스마트 공동체 모델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지역 간 협력과 경험 공유를 체계화하고, 기후변화 및 환경위기 대응을 유산도시 맥락에서 재검토하여 유산 보존과 도시 회복력을 통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유산을 도시 정체성과 발전의 원천으로 재해석하되, 주민의 일상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소속 기관은 현재의 관광 중심 유산 관리 정책을 재검토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된 '주민 중심, 삶 중심'의 유산 활용 전략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유산 관리에 주민과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공동체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및 재해에 취약한 유산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산 보존과 도시 회복력을 통합하는 리스크 관리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문화유산을 도시 브랜딩,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자산으로 재정의하되, 이 과정에서 주민의 일상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7년 제6차 아태지역총회가 안동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소속 기관은 한국의 다른 유산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태지역 내 세계유산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