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이쩌우
베트남
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국가 확대에 따른 공무국외출장

경기도 여주시

출발일

2025년 10월 25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4

📝 요약

본 보고서는 여주시의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를 다변화하고, 특정 국가에 대한 인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해외출장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박 7일간 베트남의 여러 지방정부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MOU 체결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이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라이쩌우성, 타이응우옌성, 흥옌성 등 3개 성과의 MOU 세부사항 협의를 진전시켰으며, 향후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여주시의 농업 인력난 해소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 다변화를 목표로 베트남의 4개 지방정부를 방문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베트남 라이쩌우성 계절근로 MOU 협의 (10. 27.) 방문단은 라이쩌우성 내무부 부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마카다미아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라이쩌우성은 인구의 58%가 농업에 종사하며, 인삼이 주작물이고 근로자 연령대가 젊은 편입니다. 2022년부터 1,728명의 계절근로자를 파견했으며, 한국으로 파견된 489명의 근로자 중 이탈율이 전혀 없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라이쩌우성은 한 달간의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며, 계절근로 업무 전담 공무원 13명을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높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베트남 뚜옌꽝성 계절근로 MOU 협의 (10. 29.) 뚜옌꽝성 내무부 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뚜옌꽝성은 2024년 임실, 제천 지역에 309명의 근로자를 송출한 이력이 있으며, 항공권 및 건강검진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자 이탈 및 건강상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에서 체계성이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다른 성에 비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습니다.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계절근로 MOU 협의 (10. 30.)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 내무국 취업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이 성은 녹차 등 차 재배가 주를 이루며, 땅콩, 고구마 등도 재배합니다. 계절근로자 송출 이력은 없지만, 유학생 및 E-9 비자 인력 송출 경험이 있습니다. 여주시가 희망하는 연령, 여행자보험 등 세부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다른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습니다.

베트남 흥옌성 계절근로 MOU 협의 (10. 30.) 흥옌성 내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리치 및 자몽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흥옌성은 과일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이천, 홍천, 영주 등 한국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여 총 1,465명의 근로자를 파견한 경험이 있습니다. 근로자 이탈 방지를 위해 선발 및 서류 심사를 강화하고, 근로자 몇 명당 간부를 배정하여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E-8 비자 희망자 중 40~50대 연령층이 많다는 점은 여주시 농가의 선호도에 따라 세부 협의 시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계절근로자 송출 지방정부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사전 교육 여부, 그리고 이탈율 관리 능력이 성공적인 협력의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라이쩌우성과 흥옌성은 낮은 이탈율과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벤치마킹할 가치가 높습니다. 여주시는 향후 MOU 체결 시 근로자 선발 기준(연령, 건강 등), 사전 한국어 및 농업 교육 의무화, 이탈 방지 대책(보증금, 커뮤니티 관리 등)을 명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또한, 베트남 중앙정부의 계절근로자 관련 법령 개정(2026년 1월 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MOU(안)을 수정 보완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6년 하반기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라오까이성 등 추가적인 잠재적 협력 지역에 대한 실무진 논의 및 현지 방문도 검토하여 인력 확보의 안정성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