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출발일
2025년 9월 23일
도착일
2025년 10월 2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1명
📝 요약
이 보고서는 2025년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출장단의 해외연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도시문화와 복지공간의 정책적 가치를 탐색하고, 도시공간의 복지적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전북형 문화 및 복지정책을 제언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센트럴파크 베데스다, 워싱턴 KCSC 한인 복지센터, EVERGREEN WORKERS BRISCKS 신재생도시, FRESHKILLS 매립지 공원 등 5개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복지 공간의 다각화, 접근성과 포용성, 지속 가능성 및 환경적 가치 결합, 문화와 복지의 융합이라는 핵심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전주 그린컬처 쉼터 네트워크 조성사업'이라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제시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도시문화와 복지공간의 정책적 가치를 탐색하고 도시공간의 복지적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는 문화와 예술이 도시민의 복지적 요소로 어떻게 기능하는지 연구했습니다. 방문단은 이 기관이 무료 개방일 지정,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예술 접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과 문화가 공공복지의 중요한 부분임을 실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뮤지엄 스쿨링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를 위한 메모리 투어는 문화시설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 기억 자극에 기여하는 인상 깊은 사례였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문화시설이 지역 복지 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역 고유 문화와 생활사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주민과의 소통 강화, 그리고 관광자원과의 연계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지역 농악, 전통 공예, 마을 역사 같은 생활문화 전시를 기획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해설사나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일상적 복지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베데스다 방문을 통해 공원이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활성화되는 사례를 연구했습니다. 이 공원은 뉴욕 시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며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복지 공간 모델입니다. 방문단은 시민 자원봉사단과 민간 재단의 기부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지고 운영위원회에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시스템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특히 휠체어 전용 산책로, 촉각 안내판, 노인들을 위한 벤치 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설계와 어린이 놀이터, 노인 대상 문화 행사 등 맞춤형 공간 활용 사례는 공공 공간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복지적 가치와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공공 휴식 공간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운동, 문화, 소통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야 주민이 삶의 일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예산 지원,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구조, 문화복지 프로그램 연계가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입니다.
워싱턴 KCSC 한인 복지센터에서는 이주민 공동체와 지역이 상생하며 기여하는 관리 방안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센터는 이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영어 교육, 취업 지원, 법률·의료·교육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를 돕는 잡 페어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사례였습니다. 운영 재원은 정부 보조금, 지역 재단 후원, 한인 사회의 자발적 기부, 봉사자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다문화 사회에서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적 지원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사회적 통합이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방안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이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다문화 축제 개최,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VERGREEN WORKERS BRISCKS 신재생도시 방문을 통해 노후, 낙후된 산업시설 활용 방안 및 커뮤니티 운영 사례를 연구했습니다. 이 도시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이 도시 복지와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버려진 산업시설을 친환경 문화 공간으로 재생하는 과정에서 토양 오염과 환경 정화가 큰 과제였으나, 공공-민간 협력과 단계적 복원 사업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옛 벽돌 공장을 개조해 도시 농부 시장을 운영하고, 환경 관련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운영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폐산업시설 재생 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환경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결합, 주민 참여형 운영 구조가 핵심이라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농업 유휴지 재생에 에코파크형 마을재생 모델을 적용하여 폐교를 활용한 로컬푸드 장터와 친환경 교육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FRESHKILLS 매립지 공원에서는 혐오시설을 도시재생을 통해 생활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맨해튼에 인접한 이 공원은 폐기물 처리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활용하여 거대한 공원으로 변모시켰습니다. 대규모 쓰레기 매립지를 생태문화복지 공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장기적 마스터플랜 수립과 환경 안전 기준 준수가 핵심이었으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정기적인 주민 설명회, 환경 모니터링 결과 공유를 통해 시민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자원봉사 가드닝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공원 조성에 참여한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악취와 오염이 사라지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생기면서 주민들이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바뀐 점은 큰 변화였습니다. 핵심 교훈은 혐오시설 재생은 장기적 계획, 투명한 정보 공개, 주민 참여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복합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농촌도시 경계지역의 매립장을 친환경 숲이나 체험 공원으로 전환하고, 주민이 직접 가꾸고 활용하며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모델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출장단은 도시 복지 공간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문화, 환경, 지속 가능성,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복지 공간은 도시 정책의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향후 국내 도시에서도 이러한 복지 공간의 활용을 확대하고 문화, 환경,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복지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