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
여해(여행 속 해프닝)

충청남도 아산시

출발일

2025년 9월 13일

도착일

2025년 9월 21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3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9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7박 9일간 프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외국의 우수한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여 아산시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인적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프랑스의 자연환경 보존 및 친환경 관광 모델, 문화예술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전략, 그리고 통합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복지 정책 및 장애인 돌봄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색하였습니다. 특히, 베르동 협곡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아를과 지베르니의 문화예술 콘텐츠 활용 방안, 파리시의 다문화 및 저출산 극복 복지 정책, 그리고 IME의 장애인 통합 돌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아산시정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프랑스 출장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 문화예술 활용 도시 브랜딩, 그리고 통합적 복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깊은 경험과 교훈을 얻었습니다.

먼저, 베르동 협곡 방문을 통해 자연 보존과 관광 레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깊이 700m, 길이 25km에 달하는 웅장한 협곡과 생트크루아호에서 보트, 카약, 수영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모습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관광안내센터에서 안전 가이드라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병행하는 점은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의 곡교천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유량을 활용한 친환경 액티비티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아비뇽과 아를 도시 탐방에서는 중세 건축유산의 보존 방식과 예술가의 발자취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의 성공 사례를 접했습니다. 아비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건축물과 아비뇽 페스티벌 같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를에서는 고흐가 사랑했던 풍경과 그의 작품 배경지를 따라 걷는 경험을 통해 예술이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강력한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프랑크 게리에 의해 만들어진 루마 아를 뮤지엄이 하나의 건축물로 도시의 유명세를 높인 사례는 건축물의 상징적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산시가 가진 외암민속마을, 이순신 장군 등 역사문화 자원에 꾸준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아를에 버금가는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구체적 방안을 얻었습니다. 향후 테마성 마을 조성, 야외 음악/미술/사진 전시 등 문화 퍼포먼스 접목, 전통농가 및 고택을 활용한 체험형 숙박 연계 문화마을 브랜드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베르니 클로드 모네의 집과 정원 방문은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연을 재해석하고 공간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네가 직접 가꾼 정원은 빛과 색의 조화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으며, 그가 정원을 자신의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고백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에 한국적인 '물의 정원'과 '꽃의 정원'을 조성하는 데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파리시청 방문을 통해서는 프랑스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파리시청의 사회복지, 아동 및 청소년 복지, 보건 및 건강 관리 분야 담당 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생애별 복지정책 혜택의 차이를 줄이며, 노인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이민 노동자 보호 등 불평등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프랑스가 저출산국에서 출산율을 끌어올린 사례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포용적 가족문화, 사회서비스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이 결합된 결과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의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통합적 출산돌봄 정책 추진, 아동기 전반에 걸친 경제적 지원 강화, 그리고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IME(Institut Medico-Educatif) 견학은 장애아동을 환자가 아닌 시민으로 존중하며, 치료 중심이 아닌 삶 중심으로 접근하는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의료, 교육, 심리, 복지가 한 기관 안에서 협업하여 아동의 전체적 발달을 논의하고, 아이들이 지역 행사나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는 아산시에 장애인 통합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료-교육-심리-복지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핵심 교훈과 구체적 방안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방문들을 통해 방문단은 아산시의 환경, 문화, 복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향후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추가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