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프랑스영국
디자인산업 선도도시 벤치마킹 및 메종&오브제 참관 공무국외출장

경상북도 구미시

출발일

2025년 8월 28일

도착일

2025년 9월 6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

📝 요약

본 출장은 구미시의 디자인 산업 선도도시 벤치마킹 및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파악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8박 10일간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며 도시디자인, 도시재생, 디자인 트렌드 및 박람회 사례를 심층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미시의 문화선도산단 사업과 도시재생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11월 개최 예정인 디자인페스타 in 경북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글로벌 트렌드와 전시 기획 사례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1. UCL CLOUD(Centre for London Urban Design, 런던) 방문 방문단은 8월 29일 UCL CLOUD를 방문하여 피터 비숍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이론적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UCL CLOUD는 런던의 사회환경적 배경을 고려한 포용도 높은 디자인 접근법을 연구하며, 방문단은 이를 통해 구미 지역에 적용 가능한 실행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특히, 제조기업 디자인 지원을 넘어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정책 디자인 등 디자인 주도로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실무적인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향후 구미시의 도시디자인 정책 설계 단계부터 UCL CLOUD와 같은 해외 도시디자인 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킹스크로스(Kings Cross, 런던) 도시재생 사례 조사 피터 비숍 교수의 인솔 하에 킹스크로스 지역을 견학하며 대규모 도시재생 마스터플랜과 산업유산 재생 전략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철도화물창고 지구가 복합문화상업교육 공간으로 전환된 사례는 UAL(Central Saint Martins) 입주를 통해 교육과 창작이 도시재생과 결합된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문단은 30억 파운드 규모의 투자를 통해 주거, 일자리, 문화,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은 도시를 지향하는 킹스크로스의 개발 컨셉과 성공 요소를 파악했으며, 이를 구미시 문화선도산단 사업의 벤치마킹 사례로 적용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3. 배터시 발전소(Battersea Power Station, 런던) 산업유산 재해석 사례 조사 8월 31일 방문한 배터시 발전소는 1930년대 화력발전소가 20억 파운드 규모의 복합개발을 통해 쇼핑몰, 오피스, 주거, 공연장, 수변공원 등이 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입니다. 특히 Apple 런던 본사를 유치하며 글로벌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산업유산을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이 사례에서 디자인과 도시계획의 융합을 관찰했으며, 구미시의 산업단지 내 폐공장이나 창고를 문화상업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문화선도산단 사업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4. 쇼디치(Shoreditch, 런던)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및 창조산업 기반 도시재생 모델 학습 쇼디치 지역은 과거 빈민 산업지역에서 예술가와 스타트업 유입으로 변모했으나, 도시재생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한 곳입니다. 방문단은 이곳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전략과 창조산업 기반 도시재생 모델을 학습하며,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닌 점진적 도시 재개발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디자인 등 창조산업이 청년 인구 유입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공공정책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선진 사례를 학습하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구미시도 쇼디치 사례처럼 점진적 재생과 창작자 중심의 문화지구를 육성하여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5. 생마르탱 운하(Canal Saint-Martin, 파리) 수변재생 모델 학습 9월 2일 방문한 생마르탱 운하는 19세기 운하가 산업 쇠퇴 후 문화관광지로 재탄생한 수변재생 모델입니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카페, 갤러리 등이 밀집하여 젊은 창작자들이 유입되는 모습을 통해 수변 공간 활용이 도시재생의 핵심 촉매제임을 인식했습니다. 구미시가 금오강, 금오천 등 풍부한 수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활용이 저조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생마르탱 운하 사례는 수변 공간 디자인과 문화상업 활동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을 통해 보행 친화적 생활 공간을 창출하는 구체적 방안을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6. 마레지구 및 파리 중심지 디자인 트렌드 조사 9월 3일 방문단은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마레지구를 방문하여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창조적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직접 관찰했습니다. 독립 디자이너 숍, 갤러리, 편집숍, 카페 등을 통해 형성된 창의 생태계를 탐색하며 관광, 문화, 디자인이 결합된 도시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선진 디자인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구미시의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 및 기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7.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파리) 현대 예술 및 공공디자인 융합 공간 조사 같은 날 방문한 퐁피두 센터는 1977년 개관한 파리의 대표적인 현대미술문화센터로, 외부 구조물이 드러난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이 인상 깊었습니다. 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광장 등 복합문화기능을 수행하는 이 공간은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예술과 공공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문단은 문화선도산단 내 구축 예정인 라키비움(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복합문화공간)의 벤치마킹 사례로 퐁피두 센터의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디자인 적용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미시 라키비움 조성 시 디자인과 예술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 건축 및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8. 메종오브제(Maison & Objet), 파리 디자인위크 관람 9월 4일과 5일, 방문단은 세계 3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인 메종오브제와 동기간 개최된 파리 디자인위크를 관람했습니다. 3,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가구, 패브릭, 조명, 리빙 제품 등 최신 트렌드가 총망라된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산업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파악했습니다. 도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전시와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전시 연출 방식과 국제 네트워크 연계 방안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는 11월 개최 예정인 디자인페스타 in 경북 기획 시 글로벌 전시 연출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수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