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미국 풍경
미국
제22기 중견간부양성과정 국외연수(농업환경 분임)

충청북도 옥천군

출발일

2025년 9월 22일

도착일

2025년 10월 3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1

📝 요약

본 보고서는 반려식물을 매개로 지속가능한 환경과 농업의 미래를 탐색하고, 충청북도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서부 지역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및 도시녹화 정책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이 해외연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도시 녹화, 생태 복지, 농업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려식물의 가치와 정책적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청북도형 반려식물 정책 모델을 제안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미국 서부 지역의 주요 도시와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환경 및 농업 정책 사례를 심도 있게 조사하였습니다. 각 방문지에서 얻은 핵심 정보와 교훈은 충청북도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피셔맨스워프와 골든게이트공원을 중심으로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하고 유지하는 커뮤니티 가든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의 공공 녹지는 단순한 도시 미관 향상을 넘어 탄소 저감, 열섬 현상 완화, 정서적 안정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하는 참여형 생태 복원 모델로서, 충청북도가 추진할 반려식물 정책이 단순한 행정 사업이 아닌 도민 참여형 녹색 문화 운동으로 발전해야 함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사례였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는 자연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실현한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국립공원관리청(NPS)은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탄소 중립형 교통수단을 운영하며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었고, 환경교육센터에서는 식물과 함께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회복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자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교육적 활용을 결합한 모델로, 충청북도의 반려식물 교육 정책에도 시사점을 제공하며 생태 관광과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사막 한가운데서 기후적 한계를 극복한 스마트 녹색 기술 도시의 면모를 관찰하였습니다. 특히 벨라지오 호텔의 실내정원은 식물 벽(green wall)과 자동 관수 시스템이 결합된 복합형 실내 생태 공간으로, NASA의 공기정화식물 연구 기술이 상용화된 대표적 사례였습니다. 사막 기후에서도 지속가능한 녹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충청북도의 실내 스마트 가든 조성 사업에 기술적 참고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는 생태 관광의 모범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방문객 수 제한과 Zero Emission Shuttle 운영을 통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탄소 중립형 관광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기후 변화 관측 데이터를 활용한 식생 변화 및 토양 침식 관리 시스템은 과학적 환경 행정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관광, 보전, 연구가 순환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으로, 충청북도의 생태 관광 및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에 통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식물과 함께 사는 도시(Living with Plants)'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도시 녹화 프로그램을 경험하였습니다. 도심 곳곳의 플랜트 숍과 커뮤니티 가든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삶의 질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민 주도형 녹색 문화는 반려식물을 환경적, 정서적,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생활 자원으로 인식하게 하며, 충청북도의 반려식물 정책이 단순한 행정 사업을 넘어 도민 참여형 녹색 문화 운동으로 발전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출장단은 이들 해외 사례를 통해 반려식물이 단순한 환경 개선 사업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복지, 시민 참여 문화가 결합된 통합적 생태 정책으로 발전해야 함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반려식물 정책을 과학 기술, 환경, 복지가 통합된 생활 속 생태 정책 모델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 사례에서 나타난 복지 및 보건 중심의 접근 방식과 국내의 환경 및 산업 중심 접근 방식의 차이를 인지하고, 충청북도에 적합한 범부처 협업형 융합 정책 모델을 구축하며 생활 속 녹색 복지로의 확장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충청북도는 청년 농업과 지역 순환 경제를 결합하고, 기후위기 대응형 녹색 산업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