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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후렌치파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출발일

2025년 9월 10일

도착일

2025년 9월 19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하여 평창군에 적용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벤치마킹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파리, 보르도, 생말로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각 도시의 문화유산 활용, 지역 특산물 기반 관광 클러스터 조성, 지속가능한 해양 관광 모델 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프랑스 지방정부의 성공적인 문화관광 정책 추진 사례를 분석하고, 평창군의 독자적인 관광 자원 개발 및 보존 활용 방안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특히, 문화유산과 시민의 일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경관 조성 및 지역 주도형 관광 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파리 방문 및 시사점: 방문단은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오랜 역사와 현대적 도시계획이 공존하는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몽파르나스 전망대 방문, 루브르박물관 및 오르세미술관 관람, 바토무슈 크루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파리는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 대상을 넘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며,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첨단 전시 기술을 적용하여 역사 속의 현대성을 구현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센 강변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음에도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되어 문화재와 시민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문화유산은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와 미래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며, 이를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평창군 내 지역의 역사 공간 재생 사업 추진 시, 단순히 보존을 넘어 생활형 문화 공간으로의 활용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보르도 방문 및 시사점: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인 보르도가 단순히 생산 중심지를 넘어 브랜드 도시로 발전한 사례를 분석하고, 평창군의 올림픽 도시 브랜드 가치와 연계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르도 관광지 라이딩, 와인박물관(Cité du Vin), 물의 거울, 보르도 대성당 관람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보르도는 와인이라는 품목을 중심으로 포도밭, 양조장, 숙박시설, 미식 체험시설, 박물관이 하나의 관광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산업, 문화,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정부가 Cité du Vin을 중심으로 농업을 관광산업으로 확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역의 특산물이나 특정 산업을 단순 생산을 넘어 문화, 체험, 숙박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평창군의 '올림픽 도시' 브랜드 가치와 고랭지 농업이라는 농특산물 가치, 'Happy700 문화축제' 관광을 어우르는 관광자원 브랜드화 전략 수립에 보르도 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산업-문화-관광 연계 모델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생말로 방문 및 시사점: 프랑스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생말로의 해양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지속가능 관광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생말로 관광지 라이딩 및 인트라무로스 관람을 통해 역사적 성곽과 해안 경관이 조화롭게 보존된 도시를 살펴보았습니다. 생말로는 역사적 성곽과 해안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보행 중심의 교통체계, 해안 산책로, 숙박시설 등을 통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트라무로스는 외부에서 중세 성곽의 웅장함을 유지하면서도 내부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상점과 레스토랑, 해산물 시장 등이 활성화되어 지역이 주체가 되는 관광 정책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속가능한 관광은 역사적 유산과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평창군이 추진 중인 정주 여건 개선 사업, 도시 미관 정비, 관광 인프라 확충 시 생말로의 사례를 참고하여 보존과 활용의 조화, 그리고 지역 주민 참여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종합적인 교훈 및 적용 방안: 프랑스 주요 도시들은 지방정부의 관광문화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역사, 예술,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각 지역은 축적된 유무형의 문화 자원을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도시 경쟁력의 원천으로 인식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확립하고 있었습니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시민이 긴밀히 협력하여 도시 재생, 문화유산 보존, 관광 진흥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함으로써 '문화가 곧 경제'라는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프랑스의 사례는 평창군에서 향후 추진할 문화관광 정책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공하며, 평창군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보존과 활용의 균형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평창군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