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정년 퇴직 (예정) 공무원 공무국외연수

경기도 광명시

출발일

2025년 9월 18일

도착일

2025년 9월 26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3

📝 요약

본 해외출장은 2025년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9일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동유럽 3개국을 방문하여 선진적인 문화유산 및 자연경관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각국의 역사적 명소와 문화 시설을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이해했습니다. 특히, 유적과 자연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몰입형 전시를 통한 역사 콘텐츠 전달, 그리고 도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 전략에 대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기관의 문화 시설 운영 및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3개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탐방하며 각 방문지별로 깊이 있는 교훈과 적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및 주변 지역: 프라하에서는 카를교, 천문시계, 프라하 성 박물관 등 유서 깊은 건축물과 역사적 명소를 방문했습니다. 카를교는 단순한 다리를 넘어 30개의 바로크 양식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도시의 역사와 예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살아있는 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천문시계는 15세기부터 이어져 온 정교한 기술과 슬픈 역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매 정각마다 사도들의 행진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것을 통해 역사적 콘텐츠를 매력적인 볼거리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프라하 성 박물관은 보헤미아 왕국의 역사와 체코 대통령 관저로서의 현재를 동시에 보여주며,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근위병 교대식과 같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필스너 우르켈 맥주박물관에서는 1842년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가 탄생한 역사를 대형 몰입형 스크린, 3D 사운드, 실물 재현 공간 등을 활용하여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방문객이 역사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의 전달력을 극대화하는 인상 깊은 사례였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및 비엔나: 잘츠부르크에서는 모차르트 생가와 미라벨궁전 등 음악과 예술의 도시를 상징하는 장소들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잘츠카머구트 호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할슈타트 호수는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투명한 호수와 푸른 산세, 전통 마을이 어우러진 전원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도 산악열차, 유람선, 하이킹,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비엔나의 쉔부른 정원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위엄을 상징하는 바로크 양식의 정원으로, 정교한 조각상과 분수대, 도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었으며, 현재는 마차 투어와 카페 운영을 통해 역사적 공간을 현대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에서는 영웅광장, 어부의 요새, 부다페스트 국립미술관 등을 방문했습니다. 어부의 요새는 네오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재된 아름다운 건축물로, 다뉴브 강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요새의 2층 전망대에서 부다페스트 시내 전경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야간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부다페스트 국립미술관은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영웅광장 중심에 위치하며, 오랜 귀족 가문의 소장품과 국가 수집품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헝가리의 예술과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동유럽 국가들이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시와 국가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홍보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역사적 장소에 스토리를 입히고, 몰입형 체험 요소를 도입하며, 자연경관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전략은 소속 기관에 큰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역 내 역사적 건축물이나 유적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 및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해야 합니다. 둘째, 필스너 우르켈 맥주박물관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나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셋째,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테마별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와 같이 공공기관의 역사적 공간을 개방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동유럽의 사례를 참고하여, 소속 기관의 유휴 공간이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이번 출장을 통해 직접적인 기관 간 협력 계획이 수립되지는 않았지만, 동유럽 국가들의 문화유산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 교류를 통해 소속 기관의 정책 개발에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