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당진시
출발일
2025년 9월 23일
도착일
2025년 10월 2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5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보건의료 및 고령친화 정책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통합 돌봄체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정책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당진시의 고령사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복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선진 사례들을 바탕으로 당진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일본의 다양한 고령친화 정책 및 통합 돌봄 시스템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당진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방문은 고령자 만성질환 관리, 장기요양 연계 서비스, 과학적 근거 기반 의료 복지정책 운영 사례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센터는 의료-요양-복지 통합 돌봄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 중심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의료와 복지가 별도로 움직이지 않고 의료-요양-가정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돌봄시스템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자원 배분 모델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당진시 고령자 통합돌봄사업 추진 시 실무적인 참고가 가능하며, 읍면 단위로 흩어져 있는 돌봄 서비스를 통합 관리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읍면사무소 내 지역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하여 복지·의료·주거 상담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립재활원에서는 장애인 및 고령자의 재활 자립 복귀 지원 시스템과 복지, 간병, 자립 지원 정책 운영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재활원은 복지기관-병원-재활센터 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복 서비스를 최소화하고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이후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있었습니다. 치료와 돌봄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하고 가족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제도화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당진시의 재활 치료와 사회 복귀 지원이 분리되어 있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참고 사례로 평가되며, 당진시 보건소 및 복지관 협업체계 구축 시 벤치마킹 가치가 높다고 판단됩니다.
나고야 시청 방문을 통해 ICT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 사례 및 고령친화 정책을 파악했습니다. 건강복지국 공무원과의 면담에서 지역별 주민 자조모임(헬스서클, 실버자원봉사단 등)을 행정이 직접 지원하여 복지 보건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구조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선언 이후 도심 내 실버존(노인 전용 활동 공간) 확충, 공공시설 내 고령자용 음성 안내 및 휴게시설 확대 등 고령친화 인프라 행정의 구체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당진시의 읍면 중심 복지체계 개선에 실질적 시사점을 제공하며, 주요 관공서, 보건소, 공원, 전통시장 등에 고령자 전용 쉼터 및 무장애 보행 환경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시라카와고 가옥촌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전통 합장식 가옥 보존 지역의 고령자 친화적 도시재생 사례와 지속가능한 고령자 친화 지역 운영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관광 수익을 지역 복지 기금으로 환원하고 고령자 대상 무료 셔틀 및 주거 유지 보조 제도를 운영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관리위원회가 마을 유지, 복지, 환경 보호를 통합 관리하는 모델은 문화 보존과 복지 행정의 조화 사례로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운영 모델로 평가됩니다. 당진의 문화 자원 활용 복지 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하며, 면천읍성, 합덕제 등 전통 시설을 문화 복지형 커뮤니티 센터로 재구성하여 주민이 전통문화 체험과 복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청수사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및 환경 관리와 고령자 친화적 관광 인프라를 파악했습니다. 고령자와 장애인의 관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배리어프리 관광 시설을 적극 도입하고 있었으며,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지역민의 교육·복지·심리 치유 공간으로 개방하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종교 시설이 단순 관광지가 아닌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공간으로 기능하며 고령자 대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기여하는 점은 관광지와 복지 시설의 공존형 공간 운영 모델로서 당진시의 배리어프리 관광 도시 조성 전략에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합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의료, 요양, 복지, 주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통합적 접근 방식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ICT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고령친화형 도시 인프라 확충, 문화유산과 복지를 융합한 도시재생 모델, 그리고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강화가 지역 복지 행정의 현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당진시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및 디지털 복지 행정을 도입하며, 고령친화형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유산-복지 융합형 도시재생을 추진하며, 복지 행정의 주민 참여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