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
도시미인

충청남도 아산시

출발일

2025년 9월 6일

도착일

2025년 9월 14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

📝 요약

이 보고서는 아산시 출장단이 2025년 9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하여 도시계획 및 개발 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프랑스의 선진 도시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아산시의 시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15분 도시 개념, 수변공간 활용, 그리고 유휴공간의 창의적 재생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파리 리브고슈 지역: 방문단은 파리 13구의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리브고슈 지역을 탐방했습니다. 이 지역은 철도 복개와 복합개발을 통해 센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친수 공간과 도시 기능을 조화롭게 달성한 사례로, 특히 거주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50%를 계획하여 서민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국립도서관 주변 거리와 센강 변 산책로를 걸으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과 수변공간의 조화로움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의 신규 개발사업 계획 수립 시 사람과 자전거가 우선이 되는 교통정책과 자전거 활성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마레지구: 마레지구는 중세 시대부터 형성된 도시 조직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15분 도시 기능을 완벽히 구현한 역사보존형 도시입니다. 좁은 골목길과 역사적 건물들 사이에 최신 트렌드의 부티크, 카페, 전통 베이커리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문단은 마레지구 도보 탐방을 통해 거주, 업무, 생활서비스 공급, 건강, 학습, 여가 등 15분 도시의 핵심 요소들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 내 보행자가 잠시 쉴 수 있는 포켓 공원이나 선형 공원 등 휴식 공간 마련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바티뇰 지구: 과거 철도역과 화물기지였던 부지를 21세기형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한 바티뇰 지구는 계획형 15분 에코도시의 모범사례입니다. 중앙의 마틴 루터 킹 공원을 중심으로 5개 생활권이 자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 없는 구역(Car-free zone)을 광범위하게 설정하여 자동차가 필요 없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마틴 루터 킹 공원과 주변 주택, 편의시설 배치를 확인하며 주민들이 도보나 자전거로 일상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관찰했습니다. 아산시의 대규모 개발 시 자족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계획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 교훈으로 도출되었습니다.

프롬나드 플랑테: 세계 최초의 고가철도 공원인 프롬나드 플랑테는 폐철도를 보행자 전용 공원으로 전환하여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입니다. 4.7km 구간에 걸쳐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가교 하부 공간은 예술 공방과 갤러리로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폐철로와 고가교 구조물을 보존하면서도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산시 내 폐선로, 고가도로 하부 등 유휴 공공부지를 조사하여 지역 특색을 담은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리옹 콩플뤼앙스 에코지구: 리옹 콩플뤼앙스 에코지구는 낙후된 산업지역을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으로 전환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산업시설을 보존하여 문화시설 및 상업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두 강이 만나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수변공간을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한 것이 특징입니다. 출장단은 폐공장과 노후 건물이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산업 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활용의 조화를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도시개발과 함께 아산시 원도심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산업 유산을 활용한 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낭트 기계섬과 순천동산: 낭트 기계섬은 과거 조선업 중심지였던 일 드 낭트를 거대한 기계 동물들을 활용한 문화예술 명소로 재탄생시킨 사례입니다. 연간 7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움직이는 거대한 기계 코끼리와 다양한 기계 동물들의 제작 과정을 관찰하며 산업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예술 작품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낭트 순천동산을 방문하여 타국에서 만나는 한국식 정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산시도 자매결연도시와 협의하여 도시를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마련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아산시 쇠퇴지역에 대한 문화창조적 재생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라데팡스 업무지구: 라데팡스 업무지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계획적 개발로 고밀도 수직 개발과 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토지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초대형 업무단지입니다. 그랑드 아르슈(신개선문)를 중심으로 한 상징적 축 형성과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이 특징입니다. 출장단은 고밀도 개발과 대중교통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도시공간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으며, 지하상가와 지상 오피스의 입체적 연결 구조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루브르-샹젤리제-개선문-라데팡스로 이어지는 역사적 축이 현대적으로 완성되는 지점을 확인하며, 하나의 축으로 연결된 도시계획과 연계 개발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아산시는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성장 도시로서, 탕정2지구, 방축지구 등 향후 추진될 대규모 개발사업에 15분 도시 개념을 적용하여 장기적 공간 혁신 전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업무 기능을 포함한 자족도시 조성,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한 고용 창출, 자동차 이용을 최소화하는 자전거 및 보행 중심의 도로체계 강화, 그리고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비가 미진한 하천 및 저수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치수와 친수 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비 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해야 합니다. 유휴공간의 창의적 활용을 위해 폐선로, 고가도로 하부, 유휴 공공부지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지역 특성과 이야기를 담은 창의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을 병행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이번 보고서에서는 특정 기관과의 구체적인 향후 협력 계획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