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스위스
2025년 국외선진행정학습(16팀)

경기도 부천시

출발일

2025년 9월 23일

도착일

2025년 10월 3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1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9박 11일간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하여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문화도시' 연수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문화재생, 디지털 콘텐츠 활용,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 사례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오르셰 미술관의 문화재생 사례와 루브르 박물관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시설의 현대적 활용 방안과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프랑스와 스위스의 선진 문화 및 관광 행정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소속 기관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문화재생과 디지털 콘텐츠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르셰 미술관 방문을 통해 폐쇄된 철도역이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문화재생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특히 아트벙커 B39와의 비교를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산업시설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전략과 국가 주도의 운영 방식이 중요함을 파악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거울의 방, 마리 앙투아네트 침실, 그랑 트리아농 등 역사적 공간의 보존과 함께 관광객을 위한 원데이 코스 개발 및 가이드 해설의 중요성을 학습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전통적인 미술관이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람 경험을 확장하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가상박물관(Virtual Museum)을 통해 48만 점의 유물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360도 파노라마 뷰와 AR/VR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문화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관람객층을 유치하는 데 디지털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노틀담 대성당의 화재 복원 과정에서 전통 석공 기술과 3D 스캔, 디지털 아카이빙 등 현대 기술이 융합되는 사례는 문화유산 보존에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마레 지구 방문을 통해서는 역사적 보존과 현대적 트렌드가 공존하는 도시 재생 모델을 관찰했으며, 독립 갤러리, 부티크, 카페 등이 밀집되어 젊은 예술가와 사회운동가들이 교류하는 문화 공동체의 역할을 하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에펠탑 야경과 세느강 유람선은 도시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과 조명 연출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자연 경관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및 도시 운영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융프라우요흐, 그린델발트, 피르스트에서는 알프스의 웅장한 자연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최신 곤돌라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확인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브리엔츠 호수와 이젤발트에서는 자연 경관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예: 드라마 촬영지)와 함께 전망대 운영 및 일몰/야경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루체른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가펠교의 역사적 보존과 도시 미관 증진 역할을 살펴보았으며, 친환경 대중교통인 트램 시스템과 도시세 징수를 통해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도시 재정을 확보하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및 관광 재정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현대적 활용, 그리고 디지털 기술의 접목이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 추진 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장기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 문화시설에 AR/VR 기반의 전시 투어, 온라인 가상 박물관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여 관람객의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대중교통과 연계된 관광객 편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같은 선진 기관과의 디지털 콘텐츠 교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