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영국
영국
2025년 정도관리 국외 기술교육

울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8월 30일

도착일

2025년 9월 6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1

📝 요약

본 보고서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정도관리 관련 품질 및 기술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실험실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국외 기술교육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자는 2025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영국 런던의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에서 ISO/IEC 17025 국제규격에 대한 집중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출장자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실험실 운영 및 정도관리 기법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특히, 국내 환경분야 시험검사 관련 법규 및 운영 규정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환경 시험검사 기관의 신뢰성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 목적 및 배경: 본 출장의 주된 목적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정도관리와 관련하여 품질 및 기술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실험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영국 유일의 국가 인정기관인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에서 ISO/IEC 17025 국제규격에 대한 전문 기술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이 교육은 국내 환경 시험검사 기관의 신뢰성을 국제 표준에 맞춰 높이고, 정도관리 평가사 양성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수행한 주요 활동: 출장자는 4일간 UKAS에서 진행된 집중 기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교육은 ISO/IEC 17025 국제규격의 17개 핵심 모듈을 포괄하며, 공평성과 기밀유지, 조직구조 요구사항, 시설 및 환경조건 관리, 장비 및 측정소급성, 인력 역량 관리, 외부 제공 물품 및 서비스 관리, 계약 검토, 시험방법의 선정 및 유효성 확인, 측정불확도 및 결정규칙, 시료 취급, 결과의 유효성 보장, 경영시스템 선택사항, 문서화 및 기록관리, 결과보고, 리스크와 기회 관리, 내부 심사, 부적합 업무 및 시정조치, 불만 처리, 경영 검토 등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각 모듈은 이론 강의와 함께 조별 토론, 실습 과제, 주제 발표, 질의응답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공평성 리스크 관리, 인력 교육 및 역량 기록, 계약 검토, 유효성 확인, 시료 취급 절차, 내부 감사 프로그램 계획, 부적합 원인 분석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 기반의 토론과 실습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교육을 통해 ISO/IEC 17025 국제규격의 최신 동향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특히, 품질책임자와 기술책임자의 역할을 엄격히 구분하기보다 포괄적인 관리자의 개념으로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최근 추세라는 점은 국내 법규 개선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측정불확도의 중요성과 이를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들(실험자, 장비, 시약, 방법,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 및 외부 모니터링 방법(숙련도 시험, 시험소 간 비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평가 방법(심각도, 발생 가능성) 및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교육 과정 중 Toner Thomson(EA lab 위원회 부회장) 및 Jeff Ruddle(UN/CEFACT BSI RM 멤버) 등 전문 강사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국제적인 실험실 관리 기준과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리스크 관리와 내부 감사에 대한 UKAS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며, 국내 환경 시험검사 기관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비록 구체적인 협약 체결은 없었으나, 이번 교육 이수를 통해 국제 인정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기술 교류 및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UKAS 교육의 실용성과 참여형 학습 방식이었습니다.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 상황을 가정한 조별 토론과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공평성 리스크 관리' 시나리오에서는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이해 상충 문제를 분석하고 리스크 최소화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5 Whys'와 'Fishbone Diagram'과 같은 근본 원인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부적합 업무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론을 학습한 것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ISO/IEC 17025 국제규격이 단순히 규정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험실의 공정성, 역량,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통합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품질 및 기술책임자의 유연한 역할 부여, 측정불확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전 직원의 리스크 관리 참여, 그리고 체계적인 내부 감사 및 시정조치 시스템 구축이 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1. 법규 개정 검토: 현재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및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품질책임자와 기술책임자의 임명 사항을 조직의 형태에 맞추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법규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이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포괄적 책임자 운영을 통해 정도관리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2. 측정불확도 역량 강화: 국내 실험실 체계에서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된 측정불확도 결정 방법 및 적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보완하여 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3. 전 직원 ISO/IEC 17025 교육 의무화: ISO/IEC 17025 국제규격은 환경분야 실험실 직원이 갖춰야 할 필수 교양으로 판단되므로, 가능하다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언합니다.
  4. 리스크 기반 품질경영시스템 도입: 리스크와 기회를 사전에 인식하고 대응하는 리스크 기반의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주간 회의 시 리스크 공유 항목 정례화, 직원 대상 익명 의견 수렴 시스템 도입, 변화 발생 시 사전 리스크 평가 프로세스 마련 등을 추진해야 합니다.
  5. 내부 감사 프로그램 개선: 리스크 수준에 기반한 심사 유형 및 주기를 설계하고, 수직/수평 심사를 접목하여 모든 요소를 포괄하는 내부 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영 검토와 연계되도록 개선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이번 UKAS 교육 이수를 통해 국제 인정기관과의 간접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향후에는 UKAS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국제 표준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환경 시험검사 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상향시키는 데 필요한 자문 및 기술 지원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