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중국 풍경
중국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경기도 안양시

출발일

2025년 9월 1일

도착일

2025년 9월 6일

여행 기간

5박 6일

인원

2

📝 요약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5박 6일간 중국의 웨이팡시, 안양시, 지난시를 방문하여 공무국외출장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와의 공공외교 활동을 강화하고, 양국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안양천 국가정원화사업과 연계하여 천성광장 및 대명호 수변시설 등 우수 도시 공간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의정활동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할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출장단은 중국의 급속한 디지털 전환 현황과 행정 시스템 효율화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안양시의 스마트 행정 구현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단은 중국의 세 도시를 방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웨이팡시 공식 행사에서는 안양시와의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하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웨이팡시가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재난안전통합대응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인 점은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중국의 '디지털 중국 전체 계획'과 '행정사무 데이터 공유 조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방안을 학습했으며, 이는 안양시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및 재정 관리 시스템 운영에 참고할 만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웨이팡 도시계획예술관 방문을 통해 웨이팡시가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예술적 감각과 최첨단 기술(VR/AR)을 융합하여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출장단은 도시계획이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문화적 정체성과 공동체의 기억을 담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안양시도 도시계획을 예술적 상상력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웨이팡시 세계 연 박물관에서는 '세계 연의 수도'라는 명확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국제적 행사와 박물관으로 확장한 웨이팡시의 사례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안양시 전통연 협회에서 기증한 방패연이 전시되어 있어 양 도시의 깊은 인연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장단은 문화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안양시도 고유한 문화자산을 발굴하여 지역 정체성 강화 및 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웨이팡대학 외국어 학교 방문은 한중 청년 교육 교류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한국어 노래와 시 낭송은 한국에 대한 진심 어린 동경을 보여주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안양시 소재 대학과의 교류 활성화, 양국 청년 상호 교류 프로그램, 중국 학생들의 안양 관내 기업 취업 지원 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들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적 실익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교류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안양시의 국제 교류사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속철도 역사 및 탑승 경험을 통해 중국의 방대한 고속철도망과 공항 수준의 시설 및 보안 절차를 직접 체감했습니다. 웨이팡북역의 연 상징물과 안양동역의 갑골문자를 활용한 디자인은 역 공간이 단순한 환승 기능을 넘어 도시 브랜드와 정체성을 드러내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장단은 교통 인프라가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은허박물관중국문자박물관 방문을 통해 안양시(중국)가 갑골문자와 청동기의 발상지라는 고유한 역사 문화 자산을 도시의 정체성이자 브랜드로 확립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웅장한 외관과 현대적 전시 기법은 고대 문명의 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했으며, 문자라는 무형의 자산을 유형의 공간으로 구현하여 학술적 가치와 관광적 매력을 동시에 높이는 방식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안양시도 지역의 역사 문화 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 관광, 문화산업과 연계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중국 안양시 공식 행사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행정 디지털화, 문화,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 안양시의 스마트 공장 및 클라우드 기반 작업장 등 제조업 디지털 전환 사례는 안양시의 스마트 행정 분야 교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양 도시의 정책적 강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전문 기술 인력 양성 및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천성광장 방문을 통해 '샘의 도시'라는 지난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복합문화광장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광장 곳곳에 배치된 조형물과 쉼터, 주민 참여형 예술 및 공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향유를 이끌어내며 주변 상업시설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안양시도 기존 광장 리모델링 시 녹지 및 산책로 확보, 소규모 문화공간 배치를 통해 시민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업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대명호 수변시설 탐방에서는 친환경적인 수질 관리 시스템과 효율적인 수변 공간 활용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주변 샘물을 활용한 맑은 물 공급 시스템과 수생 식물 식재를 통한 자연적 수질 정화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이를 안양천 국가정원화사업에 적용하여 습지 지대에 연꽃 등 수생 식물을 식재하고, 하천변에 산책로, 자전거 도로, 소규모 문화/상업 시설을 배치하며, 야간 조명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무현금 결제환경 탐방을 통해 중국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대부분의 상점에서 QR 코드를 통한 모바일 결제가 기본이며, 현금 사용은 오히려 예외적인 방식으로 인식되는 모습은 중국의 체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 향상을 넘어 도시 운영과 행정 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