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풍경
일본
낙동강협의회 일본 벤치마킹

부산광역시 북구

출발일

2025년 9월 22일

도착일

2025년 9월 24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3

📝 요약

본 출장은 낙동강권역 지자체의 세계적 도시 도약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일본 오사카와 와카야마 지역의 우수 정책 사례를 현장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면담하였습니다. 방문단은 2025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오사카 엑스포 관람, 수변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워케이션 및 고령화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낙동강권역 지자체 간 연계 가능한 정책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간사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장소를 방문하여 낙동강권역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정책 사례를 심도 있게 탐색하였습니다.

첫째,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엑스포 현장 시찰을 통해 첨단기술과 인간의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경관 및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엑스포의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의 설계'라는 주제와 한국관의 '마음을 모아' 전시를 통해, 자연과 예술, 기술이 어우러진 도시 경관 조성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주민의 참여와 교감을 유도하는 체험형 야간 공간 조성 아이디어는 낙동강과 대천천 일대에 '리버 라이트 웨이(가칭)'를 조성하여 조명, 영상, 음악이 결합된 감성형 미디어 아트 거리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교훈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관 연출을 넘어 시민이 직접 도시의 매력을 느끼고 참여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것입니다.

둘째, 공익재단법인 오사카 관광국과의 면담에서는 광역형 관광 추진 체계와 DMO(목적지 마케팅관리 조직)의 역할을 이해하고, 오사카 e-패스 운영 모델을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오사카 관광국이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홍보 네트워크 구축, 민관학 협력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단은 리버워크, 화명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거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북구 투어패스(가칭)' 개발을 구상하였습니다. 이는 친환경 이동 수단 이용권, 지역 맛집 체험권, 수상극장 관람권 등을 통합하여 이동, 체험, 소비가 연결되는 순환형 관광 상품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향후 낙동강권 인접 지자체와의 통합 패스 운영을 통한 광역 관광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나카노시마 수변공원과 아쿠아라이너 탑승을 통해 '물의 도시 오사카'의 수변 공간 활성화 전략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강이 도심을 감싸는 희소 지형을 활용하여 보행자 친화형 산책로, 녹지 휴게 공간, 문화 시설을 조성하고, 하천 이용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사업 참여를 활성화한 점은 큰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특히 유리 천장 설계와 다국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아쿠아라이너는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형 관광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낙동강과 대천천 일대를 복합 수변 문화 공간으로 재편하고, 보행로 정비, 경관 조명, 카페 거리, 전시존 조성 등을 통해 '머무는 강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낙동강 수상체험선(가칭)' 도입을 통해 유리 천장형 관광 보트 등 친환경 선박을 활용한 수변 경관 감상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북구 투어패스와 연계하여 광역 관광 벨트화를 추진할 수 있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넷째, 노카미후레아이 공원 파크골프장 방문을 통해 일본의 생활 체육 인프라 조성 및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파크골프가 고령자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표 스포츠로 확산된 배경과, 산지의 경사를 살린 코스 설계, 복합 편의 시설 조성 등은 주목할 만했습니다. 인근 농가 참여 농수산물 판매센터의 수익성 저조로 인한 운영 중단 사례는 민관 공동 관리 모델 구축 시 수익성 확보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방문단은 도심 유휴 부지 및 하천변 녹지 공간을 활용한 생활 체육형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며, 고령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청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설계할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는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민관 공동 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및 공동체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다섯째, **오피스 클라우드 나인(워케이션 센터)**과 와카야마현청 지역진흥과 방문을 통해 워케이션 산업의 성공적인 도입 및 지역 활성화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시라하마정이 IT 기업 유치와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워케이션 사업을 적극 도입한 배경과, 공항 부지 내 뛰어난 접근성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갖춘 오피스 클라우드 나인의 운영 방식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지방 정부 연계형 보조 제도, 지역 여성 대상 디지털 인재 양성, 기업 네트워킹 및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지역 공헌형 운영 모델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와카야마현청에서는 워케이션을 단순한 원격 근무가 아닌 지역 방문, 체류, 교류의 형태로 설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수단으로 기능하게 하는 정책 방향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단은 리버워크 및 화명생태공원 인근 유휴 공간에 자연 친화형 워케이션 오피스를 조성하여 업무 효율과 심리적 회복을 동시에 얻는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년 창업팀과 원격 근무 기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를 구성하고, 지역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디지털 인재 양성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정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카야마현청에서 소개된 보람뱅크 제도는 고령화 문제 해결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은퇴 노인들이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지역 사회에 무상 재능 기부 형태로 공유하는 이 플랫폼은 고령층의 자존감 회복과 세대 간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이를 참고하여 '북구 어르신 재능나눔 뱅크(가칭)' 운영을 검토하고, 구청이 플랫폼을 관리하며 학교, 복지관, 공공기관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노인 강사가 참여하는 구조를 구상하였습니다. 이는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미래 세대에 전수하는 세대 공감형 사회 공헌 모델로 정착시켜 고령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교육, 복지, 문화 분야의 공공 서비스 보완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